[TV서울=신예은 기자]금천구가 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천구는 전국에서 36번째, 서울 자치구 중 13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전담기구 설치, 아동의 참여 등 10개 원칙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도시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금천구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지난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아동친화도시 전담팀 구성, 추진계획 수립, 조례제정, 추진위 구성, 아동실태 조사 등 인증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민선7기 출범 후 본격적인 인증 추진을 위해 참여자 대부분이 아동인 주민토론회 개최해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2019년 1월 조직개편을 단행, 아동청년과를 신설해 체제를 정비하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아카데미’, ‘청소년어울림마당’, ‘아
[TV서울=신예은 기자]노현송 강서구청장이 9일 오전 11시 마곡동 소재 SNU서울병원과 미세먼지 및 폭염 저감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서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살수차량 운행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에 위치한 1층 점포에 1,000만 원 상당의 물뿌리개(6L) 2,0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초구가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초 전역에 선진국형 교통안전시설인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구축했다. 최근 3년간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지역을 조사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신호등 없는 이면도로 86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한 것이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 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매립한 LED 유도등을 점멸해 건널목임을 인지시키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야간뿐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우천 등 기상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때 유용하다. 보행자나 운전자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LED 유도등이 반딧불처럼 반짝여 멀리서도 횡단보도임을 알기 쉽게 해 준다. 또 GPS시스템을 이용해 기상청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출·일몰 시간에 맞춰 점등시간이 자동 제어되며 조도센서를 통해 일정 조도이하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되는 것으로 전기료는 한 개소 당 월 800원 이하가 들만큼 경제적이다. 특히 서초구는 미국·유럽 등에서 교통안전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활주로형 횡단보도’가 국내에서도 도입 시행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손잡고 긴밀한 협의를 거듭하
[TV서울=신예은기자]마포구가 지난 4일 인기 BJ 창현(본명 이창현, 이하 창현)과 마포구 관광자원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유명한 창현은 유튜브 음악 부문에서 일반인이 제작한 콘텐츠로는 국내 최초로 1억 뷰를 달성하고 7월 현재 유튜브 구독자수 236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형식의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홍대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기도 한 창현은 평소 자신의 주요 활동무대인 마포구에서 마포 관광자원의 홍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지난 4일 마포구청을 찾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직접 진행한 이날 협약에서 양자는 상호 협력을 통해 마포구 관광자원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홍대 걷고싶은거리에 위치한 마포관광정보센터 앞 무대(서교동 348-1번지)를 창현의 거리노래방 촬영 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창현은 마포구의 문화관광 행사와 축제 등 문화예술 사업의 홍보에 협력하고 구가 제작하는 관광
[TV서울=신예은 기자] “여진구 죽는다 OR 안 죽는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가 최종회까지 단 4회 남은 가운데, 각종 복선을 기반으로 추측한 ‘예상 결말 시나리오’가 속출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최상위 VVIP의 특별 주문으로 탄생된 연인용 로봇 영구(여진구), 7년의 헌신적인 사랑에 지쳐 마음을 닫아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무엇보다 한국판 ‘절대그이’는 원작과 다른 결말로 마무리 될 거라는 소식과 더불어 여진구의 온몸이 녹아버리는 ‘멜트다운 D-30’ 선고가 내려지면서, ‘절대그이’ 시청자들은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에 대한 분분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이 예측한, ‘최종회 예상 결말 4가지’를 정리했다. ● ‘절대그이’ 결말 예측 1. 란(고정민)이 사실 ‘연인용 로봇’ 초기 모델이었다?! 극심한 열기로 온몸의 부품이 녹아내리는 ‘멜트다운’ 현상은 영구(여진구)가 엄다다(방민아)를 사랑하는 마음이 회로에서 벗어나 과부하가 걸릴 정도로 커졌던 탓에 발생됐다. 그리고 이를 고치기 위해
[TV서울=신예은기자]영등포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투표 및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에 11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재정운영의 투명성 및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도모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올해 영등포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1억으로 지난해 10억 원에서 10% 증가한 수치이다.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안전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 △다수가 혜택을 누리는 사업 등 주민 편익 증진 및 생활에 밀접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은 일반 주민 제안사업과 동 지역회의 제안사업으로 나뉜다. 우선 일반 주민 제안사업은 최대 1억 원 내에서 제안이 가능하며, 지역 직능단체 등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 제안사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각 소관 부서에서 적법성․타당성 등 검토를 거친다. 이후 주민 모바일 투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거쳐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 예산 편성이 확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TV서울=신예은 기자] ‘저스티스’ 나나가 당차고 멋진 검사로 분한다. ‘폭탄 검사’라고 불리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이 매력적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 역을 맡은 나나. 법을 어기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주저 없이 구속해 조직 내에선 유명한 ‘폭탄’으로 통한다. 그래서 “정의를 위해 꿋꿋이 싸워가는 연아가 굉장히 멋있어서 닮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나나는 “연아의 캐릭터를 당당하고 자신 있게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저스티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 캐릭터에 이어 밀도 높은 대본 역시 그녀를 매료시켰다. 휴식보다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게 된 이유였다. “대본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운을 떼며, “이태경(최진혁) 변호사와 송우용(손현주) 회장의 관계를 비롯해 과거의 인연, 현재 상황들이 굉장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계속 궁금했다”며 악마의 거래를 한 두 남자와 연아가 어떤 관계로 얽혀 높은 텐션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높였다. 이어 “연아는 악과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부당한 상황을 마주해도 꿋꿋하게 싸워나
[TV서울=신예은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연말까지 가정·학교 밖 위기 청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청년 진로탐색 도우미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참여예산·구비 7천 5백만 원을 편성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만 15세~24세 미만 청년이며 관내 일반고, 특성화고, 청소년 시설 및 관련부서, 경찰서 등의 협조를 받아 위기 청년 60명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가정·학교 밖 청년 직무·취업상담 및 1:1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개인의 욕구와 희망직무 조사를 위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며, 진로상담 ‘잡닥터’ 역할의 전문컨설턴트를 연결해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돕는다. 아울러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및 관내 기업 등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학습모듈교육 ▲의사소통·문제해결 능력 ▲조직이해능력 ▲CS 서비스 교육 ▲인권교육 등 직무 공통교육이 실시된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직무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주요 기업군 탐방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기업이 원하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5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이상균 부회장은 5일 경기 시작 전, 이정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참여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정후 선수는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KBO-대한적십자사 후원캠페인 ‘Dream Save(드림 세이브)’ 홍보영상에도 직접 출연했다. 2019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KBO 소속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를 포함해 LG 트윈스 박용택, 두산 베어스 최주환, KT 위즈 김재윤, SK 와이번스 하재훈, 롯데 자이언츠 신본기,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한화 이글스 장민재, NC 다이노스 노진혁, KIA 타이거즈 문경찬으로, 구단별 선수 1명 씩 총 10명이다. 이들 10명의 선수들은 공정하고 도전적인 스포츠 정신과 플레이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KBO와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1세이브마다 2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드림세이브’ 프로그램
[TV서울=신예은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청년 (예비)창업가의 인적·정보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5일 개최했다.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 준비와 전반적인 사업 운영,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구로구청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관내 대학 창업센터,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 50+센터 등에 등록된 스타트업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부·민간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배우고, 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 매칭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병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제1회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공모전’의 심사결과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올해 최초로 개최된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은 공정한 병역, 나라사랑 등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1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120건의 작품이 1차 국민참여 유튜브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48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방부 장관상은 일반부 FDSignal팀(이지훈·황진우)의 ‘Wake Up/군 생활의 추억’이, 학생부 애국지사팀(이윤지·박채린·김이삭)의 ‘위대한 유산’이 각각 수상했다. 서울지역에서는 48팀이 응모해 12팀이 수상했으며, 특히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노동조합팀(홍예진, 김성훈, 조유정)은 ‘공정병역, 우리 손으로 만드는 행복한 사회’라는 작품으로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작품은 연예인, 운동선수, 사회지도층이 솔선해 병역을 이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면 하나 하나를 일러스트로 정성스럽게 제작한 영상이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 성북구는 지난 6일 성북구민체육관에서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6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총 40가족, 150명이 참여해 에어바운스, 온가족 풍선 터뜨리기, 신발양궁, 슈퍼맨망또, 림보 등의 게임을 즐겼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는 맘껏 뛰어놀고, 부모는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우리 가족이 성북에서 행복하게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은 7월 11일로 1989년,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로, 전 세계가 인구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경각심을 갖고, 여성과 아이를 넘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더해진 날이기도 하다.
[TV서울=신예은 기자]강동구가 남녀 공용화장실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사업’ 지원에 나선다. 2016년 노래방 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 이후 치안 대책들이 마련됐지만 남녀 공용화장실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이에 강동구는 관내에 남녀 공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화장실을 남녀 화장실로 분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개방화장실로 운영 중인 남녀 공용화장실과 다수가 이용하는 법인 또는 개인 소유의 화장실로 보안이 취약한 2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8월 16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 참여자에게는 공사비용의 50%, 최대 1천만 원까지 무상 지원한다. 단, 지원 받은 화장실은 최소 3년 간 주민에게 개방 운영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화장실은 한 나라의 문화 의식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남녀화장실 분리 설치 사업의 점진적인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민간 개방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의 일곱번째 OST주자로 임도혁이 참여, ‘그날에’를 부른다. 현재 유일한 사극이자 동시간대 드라마 1위인 ‘녹두꽃’은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고, 이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와중에 ‘녹두꽃’ OST Part.7 ‘그 날에’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게 되는 것. 드라마의 전체 테마 메시지를 담은 마지막 음원인 ‘그 날에’는 피아노와 보컬로 시작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를 지나 후반에는 모든 악기가 풍성하게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서, 기승전결의 전개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현재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프로듀싱 팀 ZigZag Note 와 Sync Project의 합작품으로, 에픽하이의 사운드 디렉터이자 오혁 '소녀', 이하이 '한숨', 이소라 '신청곡' 등을 작업한 Mr.Sync (of Sync Project)까지 사운드 디렉팅에 합세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가창에는 ‘슈퍼스타K’ 시즌 6 출신의 보컬리스트 '임도혁'의 부드러우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졌다. 한 관계자는 “‘그 날에’는 드라마 '녹두꽃'의 극적인 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라며 “드라
[TV서울=신예은기자]서울시 근현대 100년을 담은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올 여름, 주말마다 옛날 피서지로 변신한다. 오는 6일부터 8월까지 ‘혹서기 주말캠프, 돈의문아~ 여름을 부탁해!’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추억의 피서방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피서법을 체험해보는 ‘탁족체험’과 ‘오수체험’, 마을 마당에서 펼쳐지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돈의문 물놀이장,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주요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탁족’(濯足)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궈 무더위를 날리는 것으로, 마을마당의 수돗가에서 직접 물을 받아 대야에 발을 담그고 편안하게 쉬면 된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마을 내 전통한옥의 툇마루에 대자리를 깔고 죽부인을 끌어안으며 대나무 베개를 베고 낮잠을 청하는 ‘오수(午睡)체험’은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던 시절 옛 선조들의 더위를 이겨내는 지혜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돈의문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