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30일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K리그 명문구단인 FC서울과 교통수요관리 참여 기업체가 함께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교통량 감축을 위해 지역 내 대형마트와 영화관, 호텔 등 교통유발과다시설 업체 등이 주축으로 나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FC서울을 비롯해 홈플러스 월드컵점, 이마트 공덕점, 메가박스 상암월드컵점, 롯데시티호텔마포, 롯데호텔L7홍대, 서울가든호텔, 라이즈호텔, KGIT센터 등 10개 업체가 주관한다. 이들은 마포구의 교통수요관리 방안인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이 교통량 감축을 위해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려 참여 업체들을 중심으로 나눔카 등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이용 SNS 인증, 경품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 고척스카이돔 영상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고척스카이돔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대학생 분야, 일반인 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심사해 각 분야별로 이사장상 1개 팀,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등 총 12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이사장상 200만 원,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에게 각 80만 원, 장려상 3개 팀에게 각 10만 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분야별 이사장상 및 문화체육본부장상 수상팀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시설 방문 및 기념사진 촬영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h
[TV서울=신예은 기자]도봉구가 오는 29일 창동역 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의 세 번째 행사로 ‘간송 전형필이 사랑한 여름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간송 전형필이 사랑한 여름풍경’은 문화재 수호를 통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보여준 ‘돈보다 가치 있는 삶의 중요성’을 함께 나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전시, 체험,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랑한 향원익청, 하화청정, 서과투서, 과전전계, 청금상련, 연꽃 등의 그림과 단원 김홍도, 겸재 정선, 혜원 신윤복, 추사 김정희, 오원 장승업 등의 그림이 사진으로 전시된다. 간송 전형필 선생을 모티브로 한 여러 가지 유익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연꽃차 시음, 전형필 선생의 소장 문화재를 활용한 냅킨 아트와 부채 만들기, 전형필 선생의 명언이나 시를 활용한 캘리그라피, 어린이를 위한 미인도 자석퍼즐과 나만의 문화재 카드 만들기, 문화 퀴즈 등과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간송 전형필 포토 부스도 마련된다. 이뿐 아니라 장년부터 어린이까지 참여하는 낭독극 ‘내가 생각하는 가치’, 어린이합창단 ‘옐로드리머’의 합창
[TV서울=신예은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7월부터 舊새활용 공작소 작업장(동작대로25길 10, 1층)으로 쓰이던 공간을 활용해 ‘열린공방’을 운영한다. ‘열린공방’에서는 주민들이 작업장과 공구를 이용해 자신만의 목공예 작품을 만들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다. 먼저,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무료 목공 체험 교실을 실시한다. 지역사회 재능기부 전문강사의 지도로 목공예 경험이 없는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부채만들기, 연필꽂이만들기 등 여러 수업이 열린다. 동작구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또는 유선(02-820-9592)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들이 목공과 관련된 장비와 공간을 함께 쓸 수 있도록 작업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작업장에는 최대 1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작업테이블 3개와 충전드릴 외 31종 227개의 공구를 갖추고 있으며, 안전과 청결에 소홀함이 없도록 상시 관리인이 배치된다. 단, 작업 특성상 안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동작구에 거주하는 목공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경력자 중 개인 상해보험 등을 가입
[TV서울=신예은 기자]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16년만에 귀국한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가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평균 시청률 7.7%(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9%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도 3.0%로 전주 대비 0.2%P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청춘들은 71번째 여행지로 전남 순천을 찾았다. 시대극 드라마 세트장에서 첫 데이트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만난 청춘들은 저마다 옛 추억을 꺼내며 감상에 젖었다. 구본승은 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부용과 민용을 위해 ‘오늘 생일’이라는 모자를 선물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 이때 제작진은 "멋진 데이트 상대 같은 새 친구가 순천에 와 계시다"라면서 '근황의 아이콘', '샤를리즈 테론'이라는 두 가지 힌트를 알려줘 청춘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새 친구 맞이는 ‘마중’ 전문 구본승과 ‘마중’ 초보인 강경헌에게 돌아갔다. 한편, 낙안읍성에 도착한 새 친구는 ‘보쳉과 브루노’로 한국 시골 마을을 방송에서 소개했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 ‘브루노’였다. 16
[TV서울=신예은 기자] 축구 국가대표 이승우 선수가 지난 26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되는 위촉패와 위촉장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승우 선수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뛰어나고 에너지가 넘치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건강한 청소년 홍보대사로서의 이미지에 적합하고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모습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기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선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축구선수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소중한 시간을 내주시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앞장 서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우 선수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TV서울=신예은기자]“서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최초 블록체인 인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사업을 추진합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25일 오전 8시 50분(현지시간) 블록체인의 성지로 알려진 스위스 추크시에서 열린 ‘크립토벨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서초구의 새로운 블록체인 사업을 발표하고 협력확대를 제안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크립토벨리 컨퍼런스’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특별지구로 지정된 암호화폐도시 크립토벨리에서 각국의 경제학자, 대학교수, CEO 등 경제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펼치는 블록체인 국제 컨퍼런스다. 크립토벨리협회의 공식초청으로 참가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연설자로 나섰다. 조은희 구청장은 “지난 3월 크립토벨리를 방문했을 때 4차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얻게 되었고, 다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며 “크립토벨리 방문 전에는 블록체인이 단순히 암호화폐와 같은 투자수단으로만 여겼는데 이후 블록체인이 미래를 선도할 핵심사업 중 하나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면서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두 가지 시범사업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기고]1950년 6월 25일에 시작된 전쟁은 69년이나 흘렀지만 아직도 진행 중에 있다. 작년에 판문점 선언이 이루어지는 등 그 비극의 끝이 눈에 보이는 듯했으나 통일은 아직 요원하고 종전 선언도 이루어지지 않은 지금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호국용사들의 희생을 통해 지켜낸 대한민국은 그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지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6·25전쟁의 완전한 종식인 통일이 전제돼야 한다. 분단체제의 지속에 따른 불안정성은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다. 고통과 피해를 치유해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해 분단의 극복과 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그러나 정전협정 이후 64년이 지나면서 국민들은 현재의 평화를 유지하는 분단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게다가 남북관계의 불안정성은 국민들이 평화통일 달성을 어려운 것으로 받아들이게끔 하고 있다. 불안정한 남북관계 속에서 사람들의 적대감이 쉽게 사라질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호국용사 분들의 희생과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종전과 통일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는지 적
[TV서울=신예은 기자] 2019 Salua cup KCBL 연예인농구대회가 7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서울 SK 나이츠의 홈경기장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 선수들도 연예인 농구단에 각각 합류하여 콤비를 이룰 예정으로 가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띠’와 배우 이상윤이 포진된 ‘진혼’, 가수 나윤권이 소속된 ‘레인보우 스타즈’ 등 총 7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7월 1일에는 예선전, 2일에는 본선과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셀럽들이 동참하는 기부프로젝트로 세 번의 대회에 걸쳐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ALL TOGETHER’ 캠페인을 밀알복지재단, 캐릭콘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회인 2019 Salua cup KCBL 연예인농구대회는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 세루아, 밀알복지재단, 휘카페, 타우테일러, 루시드프로모가 후원하며, 올댓아티스트, B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서울로 7017과 용산구 해방촌 일대에서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2015년부터 노후한 공원을 대상지로 선택해, 시민과 전문가, 기업이 공원을 재생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의 박람회이다. 시는 “올해부터는 기존의 노후 공원을 재생하던 전시행사 방식을 벗어나 정원이 본격적으로 노후도심으로 스며들어 확산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정원박람회를 추진하기 위해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과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작가정원, 학생 및 주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규모의 동네정원을 용산구 해방촌 곳곳에 조성하고자 한다. 용산구 해방촌은 남산 자락에 위치하여 해방 이후 이북에서 월남한 실향민들과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임시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로 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니트산업이 부흥하다 80년대 니트산업 및 봉제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 유출 및 지역상권이 침체됐다. 2015년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
[TV서울=신예은 기자]대부분의 고령자에게 거주하고 있는 집은 여생을 보내고 싶은 ‘위안’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낙상 등 주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위험한’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고령자 안전사고 가운데 72%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그럼에도 79%가 재발방지를 위한 시설이나 장비를 설치한 적이 없고 2차 안전사고도 빈번하다. 서울의료원이 응급실을 찾은 낙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안전사고를 겪은 고령자는 사고재발에 대한 두려움에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등 삶의 질 저하를 경험했다. 그러나 고령자가 주택개조를 하고 싶어도 마땅히 정보를 구하거나 도움을 청할 만한 곳이 없고, 일반적인 집수리 기술 인력은 주택 내 일부의 개조 보다는 전면적인 수리를 선호해 금전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이런 불편사항을 수렴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고령친화 맞춤형 주거관리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고령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택개조와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일반적인 집수리 기술 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고령자 주거문제를 창의적 발상으로 해결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휴먼서비스 기반
[TV서울=신예은기자]중랑구 묵동에 소재한‘숙선옹주(선빈)안씨 묘’가 서울시 기념물 제43호로 지정됐다. 숙선옹주(선빈)안씨 묘는 이번에 기념물로 지정된 분묘 1기를 비롯한 묘표, 상석, 산신제석, 장명등, 문석인 1쌍 등 석물 6기와 지정대상에서 제외된 혼유석, 향로석 등 2기의 석물로 구성돼 있다. 숙선옹주는 순흥 안씨‘안의(당시 撿校漢城尹)’의 딸로, 궁인으로 입궁해 조선의 3대 왕인 태종의 후궁이 되었다. 태종과의 사이에 익령군 이치(益寧君 李袳, 태종의 8남)와 소숙옹주(昭淑翁主), 경신옹주(敬愼翁主)를 두었으며 세종 3년(1421)에 숙선옹주로 봉해졌다가 고종 9년(1872)에 정1품 선빈에 봉작됐다. 일반적으로 옹주라 함은 후궁의 딸을 일컫는 명칭이지만 조선 초에는 고려의 제도를 계승해 대군의 부인, 왕의 후궁, 왕의 서녀, 왕세자빈의 어머니, 종친의 딸 등을 두루 옹주로 칭했으며 ‘경국대전(1485)’ 반포 이후에는 왕의 서녀만 칭하도록 규정됐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숙선옹주(선빈)안씨 묘는 후궁에게도‘옹주’라는 명칭이 사용된 사실을 알려주는 실물자료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아울러 묘역을 이루고 있는 석물 6기
[TV서울=신예은 기자]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C등급에서 2단계나 상승하며 구 감사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 및 감사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규모,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실지심사(137개 기관)와 서면심사(287개 기관), 기본심사(199개 기관)로 구분하고 있다. 결과는 4등급(A·B·C·D)으로 표시된다. 서면심사 그룹인 중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에 15개 지표를 놓고 진행한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구 자체 감사기구 활동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과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조사 분야에 개방형 외부전문가를 임용해 구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감사계획·실시·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감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외부 민간 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적극 추진하는 등 자체 감사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
[TV서울=신예은 기자]구로구가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를 내달 1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베토벤 교향곡 제7번 라장조 작품 92,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 작품 26 등이 연주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750명 마감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번 공연은 구로구와 구로문화재단, 우리은행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SBS ‘런닝맨’이 굳건한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8%까지 치솟았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1%(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5.1%, 2부 7%(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다. 이날 방송은 '잔고가 제로 레이스'로 꾸며져 ‘절친’ 가수 청하와 배우 설인아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각각 3만 원이 들어있는 미션 폰을 지급받았다. 보양식 맛집을 돌며 식비 결제를 원하는 만큼 ‘R페이’로 비공개 결제하고, 결제 후 최종 금액이 부족할 경우에는 매 라운드 미션에서 꼴찌 한 사람과 가장 적게 낸 사람이 부족한 금액을 나눠서 결제해야 된다. 다만, 최종 금액이 넘쳤을 경우에는 최고 금액을 낸 사람이 차액을 모두 획득하게 된다. 이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치열한 눈치작전을 벌였고,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굴욕 모자’까지 써야하는 벌칙이 걸려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