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기자]서울시는 터널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21일 오후 2시 구룡터널에서 실시했다. 올해 첫 실시하는 터널 훈련으로써 서울에서 분당 방향 600m 지점 2차로에서 과속으로 주행중인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여 발생한 화재사고를 가상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터널 근무자가 화재현장에 출동하기 전에 관리사무소에서 원격으로 기존의 소화전을 가동하는 원격자동 소화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 신속한 초기 진압을 실시했다. 원격자동소화시스템은 서울시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구룡터널 내 소화전 3개소에 시범 설치한 것으로써 소화전 노즐에 부착된 카메라를 이용, 화재장소를 정확히 파악하해 분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물 분사거리는 최대 25m이다. 도로터널 화재발생 시 현장출동 시간이 황금시간인 10분보다 지연되면 화재가 확산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15년 10월 상주터널 화재사고 시 차량정체로 인해 현장 출동시간이 32분이나 지연되어 사망자 1명, 차량전소 2대 등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화재진압이 가능한 원격자동 소화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화재로 인한 재난예방에 효과가 클
[TV서울=신예은 기자]동작구(구청장이창우)가중소기업의정규직채용촉진과청년들의자산형성및장기근속유도를위해’동작구형청년내일채움공제’의참여기업및청년을모집한다. ‘동작구형청년내일채움공제’는고용노동부의‘청년내일채움공제’의적립금혜택에더해관내중소기업과청년을대상으로기업이정규직직원채용시구가추가로지원금을지급하는제도이다. 고용노동부의‘청년내일채움공제’는정규직으로취업한청년이3년간600만원을적립할경우정부와기업의지원으로최대3,000만원이상의목돈을마련할수있는적립금제도이다. 이에더해‘동작구형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는전액구비로1인채용시최대300만원을지원한다.기업에는3명한도로채용근로자1인당채용장려금200만원을,청년에게는근속지원금100만원이1년에걸쳐분할지급된다.기업의재정부담을덜고정규직채용을늘리는것이목표이다. 모집대상은동작구소재상시근로자수5인이상중소기업에정규직으로취업한동작구거주청년(만15~34세까지)과이를채용한관내기업이다.신청기간은청년채용일로부터3개월이내이며,예산소진시까지연중신청가능하다. 단,‘동작구형청년내일채움공제’를신청하기위해서는고용노동부‘청년내일채움공제’에먼저가입해야한다. 또한, 동작구는사업이내실있게운영될수있도록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협조해채용유지현황을확인하며,필요시지도및점검을실시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2만 2,833㎡의 원형을 회복해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2016년 사업부지 내 TBS교통방송과 남산 제2청사 건물을 철거한 데 이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구조물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도 6월 초 철거에 들어가 복원사업을 본격화한다. 2020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다.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옛 모습을 잃은 남산 예장자락을 시민들을 위한 공원(16,373㎡)과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16,992㎡, 관광버스 39면, 장애인 2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원은 진입광장, 경관광장, 샛자락 쉼터, 공원 중앙을 가로지르는 보행로인 ‘나무의 길(가칭)’과 근대사 건물 관련 유구를 재현한 공간 등이 조성된다. 남산을 상징하는 300여 주의 소나무와 1,300여 주의 교목 등이 식재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철거를 위해 남산1호입구지하차도와 명동성당‧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접근하는 도로를 23일 0시부터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산1호입
[TV서울=신예은 기자]도봉구는 20일 창5동 주민센터 마을활력소 ‘창오랑’에서 중소기업옴부즈만과 함께 관내 봉제(양말)산업, 자동차정비업 등 지역 특화기업들의 현장 규제 애로를 듣는 ‘도봉구와 함께하는 기업 그물망 현장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의 지역일자리 대장정 ‘찾아가는 원스톱 기업경영 컨설팅’의 두 번째 시간으로, 중소기업옴부즈만의 각 분야 담당자들이 함께 해 중소기업 규제동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지역의 특화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현장공감 간담회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을 비롯해, 도봉구 일자리 및 규제관련 담당자와 중소기업기업옴부즈만지원단의 현장애로 담당관, 전문위원, 서울북부고용 노동지청 기업지원팀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장, 우리은행 도봉구청지점장,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장 등이 지원단으로 참석했다. 도봉구 지역특화사업인 양말·봉제사업체(영일섬유, 세재섬유, 경진섬유, 대경섬유)와 자동차 정비업체(서울모터스, 한양자동차, 요셉자동차) 대표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양말·봉제사업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근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이 9주년 특집 프로젝트 ‘런닝맨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를 첫 공개하며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지난주보다 수식 상승한 5.1%을 기록해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나타내 1부 5.3%, 2부 8.4%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한 대로 ‘런닝맨’ 9주년 특집 프로젝트 ‘런닝맨 팬미팅 ? 런닝구 프로젝트’가 첫 공개됐다. 팬미팅 큐시트 구성권을 두고 4주간 특별 레이스를 진행하게 된 제작진과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는 ‘단체 댄스’를 걸고 첫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이 이기면 제작진이 준비한 후보 댄스 외에 본인들이 원하는 댄스가 가능하지만, 패배하면 제작진이 추천한 댄스를 해야 한다. 이에 멤버들은 팀워크로 똘똘 뭉쳐 제작진과의 치열한 8라운드 대결에 나섰고, 결국 3승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 모바일 영화 ‘아이컨택’ 캐스팅으로 개그우먼에서 탤런트로 전격 전환한 김현영이 방송가의 눈길을 끈다. 데뷔 29년 차 미녀 개그우먼 김현영이 당찬 도전으로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얼마 전에는 트로트 음원 ‘걱정 마’를 발표하여 가수의 대열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김현영의 노래실력이 놀랍다. 그녀로서는 전에 없던 광폭 행보다. 김현영은 리빙tv 인기프로그램인 ‘김현영의 좌충우돌 배낭여행’을 진행하면서 무려 83개 나라를 여행하였다. 김현영은 이 프로그램 진행이 세상에 다시 눈을 뜨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감각을 살려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냈다. 8년 전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은 전원주의 격려는 그녀에게 큰 힘이 됐다. 김현영의 둘도 없는 멘토가 된 선배 연기자 전원주가 그녀의 롤 모델이다. 김현영은 어머님 뻘되는 전원주와의 깊은 인연을 과시한다. 김현영은 악극 ‘폭소춘향전’에서 전원주, 최주봉, 김혜영 등과의 공연을 통해 아직도 감각이 살아있다는 선후배 연기자들의 칭찬에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새로 소속된 기획사와의 만남도 그녀의 결심을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과 오덴세시립박물관(관장 토븐 그뢴고드 예페슨)은 덴마크 마리 왕세자비(Mary, Crown Princess of Denmark)의 공식 방문에 맞춰 5월 21일 오후 4시,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국제교류전시를 공식 개막한다. 올해는 한-덴마크 외교 수립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세계적인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이하 안데르센)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코펜하겐으로 상경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 전시는 ‘인어공주’, ‘장난감 병정’, ‘미운 오리 새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안데르센의 동화를 통해 19세기 코펜하겐을 조명하고자 한다. 안데르센의 굴곡진 70년 인생을 통해 19세기 코펜하겐의 역사를 이해하고, 안데르센 동화를 통해 전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1) 안데르센이 경험했던 코펜하겐의 최하층민의 삶을 보여주는 코펜하겐의 어두운 뒷골목과 2) 안데르센의 삶과 작품의 영감이 되었던 장소인 니하운, 왕립 극장 그리고 부르주아 응접실로 구성되어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광진구가 구정에 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GBC(Gwangjin Broadcasting Center) 광진구 인터넷 방송국’을 새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방송콘텐츠를 기존 5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민참여프로그램은 ▲구민이 직접 유튜버가 되어 광진구를 소개하는 ‘광진유투버’▲구민들의 다양한 공연과 발표를 영상으로 담은 ‘광진킹’ ▲광진SNS기자의 우수기사를 활용한 ‘로그人광진’등이다. 또한 일방적인 홍보를 탈피해 ▲광진의 일상을 영상에세이로 만든 ‘광진다이어리(里)’ ▲민간 일자리 정보를 알려주는 ‘일자리 잡(JOB)고(GO)!’▲광진구 주요소식을 소개하는 ‘광주리’ ▲구 소식지를 읽어주는 ‘들리는 메아리’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춘 콘텐츠도 제공한다. 광진구 인터넷방송국 콘텐츠는 광진구청 공식 홈페이지(www.gwangjin.go.kr/gbc)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고, 광진구청 공식 소셜방송채널(유투브, 네이버TV)와 연계하여 모바일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금은 영상정보의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뉴미디어 매체가 활발해
[TV서울=신예은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경희대 캠퍼스 조성사업단,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과 함께 6월 16일까지 ‘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는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더 나은 사회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경희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과 ‘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기반 청년사회혁신 창업아카데미’ 모집분야는 지역창업 및 일반분야(건축, 도시, 조경, 마을만들기, 주택공급 등), 사회혁신분야(사회적기업, 소셜벤처, NGO/NPO 등)로 나눠지며,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단체의 경우 대표자가 청년)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6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이메일(kudcc201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희대 캠퍼스 조성사업단,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은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TV서울=신예은 기자]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이처럼 전문성을 가지고 취·창업을 할 수 있는 여성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서울시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의 ▲지역·기업특화 ▲전문심화 ▲여성유망직종 세 분야의 28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총 576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6월에 14개 과정 296명을 모집하고, 7~9월에 14개 과정 280명을 모집한다. 먼저 지역·기업특화 프로그램은 경력중단여성을 대상으로 한 지역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여성 인력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의 특화 분야나, 기업 맞춤 커리큘럼으로 수료 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수학·예술·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창의인재 육성기반 수학공예 강사양성과정’,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의 ‘웰라이프를 위한 시니어 플래너 양성과정’ 등을 모집한다. 전문심화 프로그램은 고학력 경력중단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3D라이노를 활용한 DIY목공디자인’,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의 ‘4차산업 코딩융합전문강사’ 등 한단계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가를
[TV서울=신예은 기자]마포구가 1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마포구도 현재 외국인의 유입이 늘어나고, 다문화 가정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2017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포구의 다문화 가구 가구원은 5,585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대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마포구에서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공공질서 확립 및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화합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마포구는 연남동과 홍대 등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치안활동 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으로 구성된 자율방범 순찰대를 운영한다. ‘마포 외국인 자율방범순찰대’의 인원은 나이지리아, 중국인 등 20명이다. 순찰대의 주요 활동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봉사활동,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기초공공질서 확립, 환경미화 등이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에 방범순찰을 통해 외국인들간의 마찰과 고충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주 2회, 4시간씩 조별로 순찰활동을 한다. 순찰코스는 ▶연남동 ▶홍대역 ▶홍대 걷고싶은
[TV서울=신예은 기자]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7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km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공원, 중화체육공원 등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의 축제 주제는 ‘Rose Garden & Rose Picnic’ 이며 ‘아름다운 장미정원에 소풍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축제 전후 일주일은 리틀로즈페스티벌로 운영되며 천만송이 장미와 더불어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주인공인 장미는 축제장 전역에서 만날 수 있다. 중랑천 제방 5.15km에 걸친 장미터널과 수림대 장미공원, 미니장미정원, 장미팝업정원 일대에는 165개 품종, 약 20만 주의 장미가 숨막힐 듯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수림대 장미공원에는 사람의 체온에 따라 장미색이 변하는 ‘사랑의 온도’ 조형물을 설치했다. 메인 축제장 5곳에는 다양한 컨셉의 미니장미정원을 꾸몄고, 전체 16개 동 주민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동별 특색있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반영한 장미팝업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었다 이
[TV서울=신예은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오창석과 최성재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남자를 움직이는 강렬한 캐릭터로 귀환한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죽음 대신 복수를 선택하는 ‘윤시월’ 역으로 전작의 캐릭터를 잊게 만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윤소이가 주인공을 맡은 ‘태양의 계절’이 오는 6월 3일 월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해 기대감을 높인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측은 20일 첫 방송 날짜를 오는 6월 3일로 확정한 사실을 전하며,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주인공 윤시월 역을 맡은 윤소이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윤소이가 맡은 윤시월은 첫 사랑인 김유월(오창석 분)과 양지그룹의 후계자 최광일(최성재 분) 두 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중산층
[TV서울=신예은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7월까지 주거취약가구를 전수조사 한다. 조사대상은(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주거형태가 취약하거나 국민기초,저소득한부모 등 복지서비스 지원이 제외 또는 중지된 가구다.구는 이번 달까지 조사명부를 확정하고6월부터7월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는 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 통‧반장,우리동네돌봄단 등이 동참한다.구는 소득과 건강‧주거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강남구는22만 가구 중3.8%인8,000가구 이상의 국민기초 등 복지서비스 대상과 공공요금 체납가구 등1만 가구 이상의 생활실태를 관리하고 있다.지난3월에는 관내 독거노인5,865명의 현황을 조사했고, 1월에는 위기가구 발견을 위해 배달전문업체㈜바로고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황관웅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부자동네로 알려졌지만 강남구는 서울시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수급자가8번째로 많은 지역”이라며“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 강남의 품격에 맞는 최적복지를 실현하고,구민과 함께‘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위한 강남복지기준선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모았던 제25회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구리왕숙체육공원테니스장에서 모든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이 주최하고 월간 테니스코리아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5년 동안 이어오는 순수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로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 1200명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코트마다 참가자들의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고 각 클럽의 동호인들이 응원전을 펼치는 등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구리왕숙체육공원테니스장, 목동테니스장, 부천종합테니스장 총 3곳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량과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하여 개나리부,국화부,남자신인부,남자오픈부,단신부 총 5개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하이마스터즈 투어권,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140만원 상당의 상품권, 공동 3위팀에게는 상패와 8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8강 진출팀에는 20만원 상당의 테니스 용품이 제공됐다. 미디어윌은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미디어윌이 그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벼룩시장배 전국 동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