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고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와 혜화 마로니에 공원일대에서 ‘2019 세계 공정무역의 날 한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 주제는 ‘비 페어, 비 커넥티드(BE FAIR, BE CONNECTED)’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고,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공정무역의 정신을 담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가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해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동노동을 금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의 윤리적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다.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는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로 지정하고,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정무역 행사를 열고 있다. 11일 첫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공정무역 제품 소비와 공정무역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의 변화를 약속하는 도시와
[TV서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지도는 호랑이를 닮았다. 호랑이의 꼬리 부분에 위치한다는 포항 영일만. 우리나라 산업경제의 견인 역할을 해온 제철소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철강 도시 포항을 만들어준 제철소의 신화를 사람들은 ‘영일만의 기적’이라고 불렀다.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만은, 제철소의 신화가 있기 전부터 천혜의 어장으로 이곳 주민들에겐 오랜 삶의 터전이었다. 용광로보다 더 뜨겁게 삶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곳. 영일만을 품고 있는 동네, 포항 중앙동·죽도동에서"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스물네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 이주민들의 추억이 서린 곳, 포항운하의 어제와 오늘 곧게 뻗은 강줄기 위로 유유히 오가는 배들을 발견한 김영철. 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물길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포항운하이다. 과거 포항은 다섯 개의 섬으로 이뤄진 지역이었다. 섬 사이로 흐르던 물길이 1968년 제철소가 건립되면서 택지난 해결을 위해 매립되었다. 주택난은 해결되었지만 악취와 오염 문제가 생겼다는데. 그 후 2013년 하천복원을 위해 형산강 물길을 다시 이으며 지금의 운하가 탄생했다. 오염된 물은 맑아졌지만 그 과정에서 토박이 주민들은 새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국내 최초 콘서트 전문 공연장 건립사업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제3자의 제안과 최초제안자의 변경제안에 필요한 사항을 5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120일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은 창동역 인근 약 5만㎡ 부지에 18,000여 명 규모의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공연장’을 비롯해 ‘중형공연장’, ‘대중음악지원시설’, ‘영화관’ 등을 갖춘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24만3,578㎡)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했고, 같은 해 11월 (가칭)서울아레나㈜가 최초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제안서는 지난 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금년 3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 4월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시의회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4월말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제안서를 공고기간 내에 서울시에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사전적격성 평가서류 제출기한은 6월 10일 18시, 2단계 기술부문,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가로채!널’의 ‘다다익설’ 김종민, 전범선이 화끈한(?) 결혼식 로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다다익설’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자칭 ‘결혼을 꿈꾸는 남자’ 김종민은 평소 그려왔던 결혼에 대한 로망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종민은 ‘결혼’ 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사랑하는 연인과 수영장에 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람선에서의 낭만 프러포즈와 몰디브 신혼여행 계획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종민의 수영장 취향(?)을 집요하게 추궁하며 “혹시 지금 수영하는 여자와 교제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인 전범선은 록 밴드 보컬다운 결혼식 로망을 고백해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그의 로망은 결혼식을 록 페스티벌 형태로 3일 동안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음식은 100% 채식 식단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 또한 전범선은 고정관념을 탈피한 파격적인 프러포즈 취향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역사학자 심용환은 잊지 못할 자신의 결혼식 축가에 대해 털어놓았다. 경건하게 진행된 교회 예식에서 신명나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8일 방송되었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세 번째 지역인 전남 여수 청년몰 ‘꿈뜨락몰’ 편이 방송되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14번째 골목은 여수 중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 ‘꿈뜨락몰’로 오픈한 지 9개월째지만, 현재는 폐업하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꿈뜨락몰을 살리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장님들 몰래 가게를 기습 방문했다. 백종원이 방문한 꿈뜨락몰의 첫 번째 가게는 다코야키집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했지만 구석구석 점검할수록 위생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지저분한 흔적들에 보다 못한 백종원은 냉장고 문을 열기조차 두려워했다. 이어 백종원은 버거집 주방 점검에 나섰다. 버거집 사장님은 평소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안에 식재료를 가득 채워놓아 백종원은 물론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장님은 모든 재료의 원가에 집착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장님이 원가를 외울 수밖에 없었던 눈물 어린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이 찾은 가게는 꼬치집이었다. 가게를 둘러보던 백종원은 촬영에 대비해 겉핥기식 청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분야 첫걸음 시장(기반조성)사업에 연서시장이, 화재 안전관리 분야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대림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첫걸음 시장(기반조성)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 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대 핵심과제(결제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를 집중 수행함으로써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와 연서시장은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 첫걸음시장 컨설팅을 완료하고 제로페이 가맹률 90% 달성, 공용화장실 개선과 화재 안전시설 설치 등 준비단계에서부터 긴밀히 협조해왔다. 대림시장이 선정된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시장 내 점포들의 전선을 정비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구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4,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공모에도 연신내 상점가가 지역상권 리더육성사업에, 연서시장이 상인 스터디그룹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연신내 상점가는 서울시 청년상인 육성사업에도 1차 선정되어 6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올해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고시를 통하여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 보호가 앞으로 한층 더 강화된다고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했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도 별도로 제정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느낄 경우 납세자 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치단체장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야 하며, 납세자 역시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했다. 이밖에도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연기 신청과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중지 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부서에 두고, 소속 공무원 외에도 조세ㆍ법률ㆍ회계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인을 임명할 수 있도
[TV서울=신예은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부용이 최민용에게 ‘불청에서 막내로 사는 법’을 전수하며 티격태격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였다. 곡성의 마지막 아침을 맞은 청춘들은 곡성 쌀과 참게장으로 아침상을 준비했다.이어 청춘들은 막내라인 부용과 민용, ‘용용 브라더스’에게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를 주문했다. 이에 부용은 민용과 나란히 앉아 계란후라이를 부치면서 그만의 특별 비법을 공개했다. 민용은 처음에 부용의 말을 흘려듣는 것 같더니 “계란후라이가 제일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며 형 누나들의 반숙, 완숙 등 계란후라이 취향을 꼼꼼히 나열하는 부용의 모습에 무한 신뢰의 눈길을 보냈다. 또한, 광규가 밥을 가지고 오다가 실수로 넘어지자 민용이 달려가 상태를 확인했다. 이 모습을 본 부용은 흐뭇해하며 “형, 누나들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저런 상황이 오면 지금처럼 막내가 달려가 안아주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어 청춘들이 본격적으로 식사에 돌입하려는데 부용은 민용에게 은밀한 손짓(?)을 보냈다. 민용은 처음에 이해하지 못하다 부용의 지시를 알아차리고 청춘들에게 일일이 물을 나눠주었다. 이를 본 박선영은 “부용이 네가 가르친 거냐”며 물었고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민 여러분!’ 최시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이날 방송은 전국 7.0%, 최고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사퇴가 아닌 완주를 선택한 양정국(최시원)과 그를 지지하는 강수일(유재명)의 기자회견을 보고 폭발한 한상진(태인호). 선거 유세중인 미영(이유영)을 찾아갔지만, “네 남편은 사기꾼”이라는 말은 하지 못했다. 안 그래도 상처가 많은 미영에게 제 손으로 더 큰 상처를 줄 수 없었기 때문. 한상진은 자신을 대신해 박후자(김민정)가 ‘양정국=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밝혀주길 바랐지만, 박후자는 “당선되고 싶다면 그 정도는 알아서 하라”고 했다. 그녀에게 누가 당선되느냐는 중요치 않았다. 당선된 이가 ‘대부업 이자제한법 폐지’에만 앞장서면 그만이었다. 이를 정확히 꿰뚫고 있는 김주명(김의성)은 “둘 중 누가 당선되든 박회장이 원하는 거 할 수 있으니, 표 보고 말 바꾸는 한상진, 사람보고 마음 바꾸는 양정국 중 누가 당선되는지 지켜보자”고 했고, 박후자는 동의했다. 그 사이 한상진의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9일 보건지소에서 만성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집단교실’을 진행한다.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거여동 소재 송파구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인 ‘혈관튼튼 만성교실’과 심화강좌를 진행한다. 우선 9일과 16일, 23일에는 고혈압을 주제로 ‘혈관튼튼 만성교실’이 열린다. 회차별로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이론 교육을 30분 진행하고 50분 동안 근력운동을 한다. 당뇨를 주제한 교육은 이달 7일과 14일, 21일에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이 4일과 11일, 18일에 △고혈압에 대한 교육이 13일과 20일, 27일에 열린다. 만성질환 관리 집단교실을 수료하면 저염요리 만들기 실습도 참여할 수 있다. 식이습관 개선으로 질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만성질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리법을 전문 영양사와 함께 익히고 배우도록 한다. 아울러 외부 강사를 초빙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 웃음 치료, 눈 건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해 만성질환 관리를 돕는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1일 망우리공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를 개최한다. 망우리공원은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시인 박인환, 소설가 계용묵, 화가 이중섭 등 1933년부터 1973년까지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 50여 명의 묘소가 자리한 곳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문학제는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망우리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학 작품을 통해 망우리에 영면해 있는 인물들의 삶과 정신, 그리고 망우리 공원의 가치를 현대적 의미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 제1회 망우리공원 문학제의 주제는 ‘망우리공원에 잠든 역사인물’이며, 운문과 산문 2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부, 중고등부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씩 모두 32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일까지이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ddcc.or.kr) 또는 전화(02-2094-1830)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신내데시앙리틀합창단의 사전공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작년에 노인보행사고 방지 특별대책으로 추진한 보행사고 다발지점 7곳에 대한 맞춤형 개선사업이 이와 같은 내용으로 기본설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선공사에 들어가 연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년 345명에서 2018년 299명으로 감소, 사고 집계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0명대로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반면 같은 기간 노인보행사고는 95명에서 96명으로 오히려 1명 늘고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기존엔 자치구가 요청하는 지역‧내용으로 노인보호구역을 지정, 개선공사를 시행했다면 이번엔 시가 직접 대상지 선정부터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과 개선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공사까지 도맡는 ‘일괄 설계방식’을 최초로 적용한다. 앞으로도 이 방식을 적용해 노인보행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목표다. 또 현행법에 빠져있는 전통시장도 노인보호구역 대상에 지정될 수 있도록 경찰청에 관련 법 개정도 요청한 상태다. 시는 ‘도로교통법’ 제12조에 따라 '07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 요양원,
[TV서울=신예은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3월 25일 이후 국내 최초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교 등 81개소에 157대의 생리대보급기를 설치해 생리대 무상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구는 관내 70개교 중 34개교에 93대, 도서관·청소년수련관·동주민센터·문화센터·복지시설에 64대의 보급기를 설치했으며, 최초 3만 6,000개의 생리대를 공급한데 이어 1개월 만에 1만 3,000개를 추가했다. 올해 8억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급기 설치와 생리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여성가족부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는 학교 외 시설에만 11대의 무상 보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보건실에 생리대를 상시 비치한 뒤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 학교 화장실에 보급기를 설치해 상시 비치·지원하는 강남구의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첫 사례로 꼽힌다. 보급기를 설치한 학교의 경우 보건실로 생리대를 받으러 오는 학생수가 현저히 감소했으며, 유기농 인증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신인가수 설이랑은 지난 3일 선배가수인 이용, 샤크라 보나 등 초대 가수를 놓고 전문 MC 뺨치는 매끄러운 진행을 해서 유튜브 방송계 뿐만 아니라 공중파 방송계에서도 입소문의 발원지가 되었다. 유트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가수 설이랑은 매끄럽고 당찬 입담을 선 보였다. 샤크라 보나와도 호흡이 잘 맞아서 선배가수 이용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인터뷰가 물어 익을 무렵 이용이 작곡한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곡을 준 것이 아니라 김지애한테 빼앗겼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 하는 등 일반 공중파에서 밝히지 못한 사연도 이끌어내는 등 재치 있는 진행을 선 보였고 그 밖에 요즘 주춤하고 있는 우리 가요계에 대한 재밌는 얘기, 숨겨진 사연들을 후배들과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고품격 버라이어트 토크쇼 청춘일번지는 한 번 빠지면 해답 없는 즐거운 가요 이야기와 라이브 노래로 생방송된다. 3일은 특집으로 가수 설이랑이 진행했고 가수 이용, 샤크라 보나 가 게스트로 출연해 물오른 입담과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과 유튜버들의 뜨거운 호응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는 5월 25일 4차 산업혁명 강남 청년 창업 *해커톤(이하 강남청년창업톤)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남청년창업톤의 모집분야는 5가지 ▲취미·취향 기반 덕업일치 분야 ▲공유경제·O2O 분야 ▲관광·레저 분야 ▲사회적경제·사회혁신 분야 ▲ICT·사물인터넷·플랫폼 분야로,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있는 만 39세 이하 쳥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남청년창업톤 운영사무국은 해커톤 지원팀들을 대상으로 고영 대표(소셜컨설팅그룹 SCG)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영 대표의 창업 컨설팅을 받았던 한 예비 창업자는 "대표님이 아이디어 고도화에 필요한 구조도에 대한 것과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줘 도움이 많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한 다른 스타트업 CEO는 "저희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제대로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똑바로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대회 당일에는 청년 창업 A to Z 특강과 Best 창업계획서 작성 실무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팀별 활동을 통해 창업 추진계획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후 팀별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결과를 통해 창업계획이 우수한 4팀을 선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