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보도국]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의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7.2% 2부 8.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았다. 곱창집은 새로운 소스와 양념장을 개발해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솔루션을 받은 곱창 전골에 대해 손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으나 곱창 구이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왔다. 곱창 구이용 소스의 숙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것. 곱창집 사장님은 고민을 조심스럽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소곱창을 같이 했던 이유가 과거 자신의 돼지곱창집을 인수했던 지인 가게와 메뉴를 겹치지 않게 했던 것이라 밝혔다. 만약 솔루션 대로 돼지 곱창으로 메뉴를 축소하면 근처에서 장사하고 있는 지인 가게에 피해가 될까 고민이라는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은 간단한 해답을 내놨다. 백종원은 “지인 사장님을 부르셔서 비법 소스를 알려드려라. 자매 가게로 함께 솔루션을 받으면 된다”며 함께 할 것을
[TV서울=보도국] '닥터 프리즈너’가 2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 제작 지담) 23, 24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2%, 15.0%, 전국기준 11.5%, 13.4%(닐슨코리아)로 24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김병철의 손을 잡고 최원영과 일전을 벌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준(최원영 분)의 회유에 넘어간 듯한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는 나이제(남궁민 분)로부터 건네받은 홍남표(백승익 분)의 녹취록 및 증거물들을 덮으며 이재준 고발장 접수를 보류하기로 했다. 이어 이재준은 나이제에게 넘어간 아버지의 주식을 찾기 위해 나이제와 거래를 시도했다. 정의식이 이재준에게 넘어간 것을 알게 된 나이제는 거래조건으로 한빛에게 이덕성 회장 피습 누명을 씌우기 위해 조작한 영상을 달라고 했다. 나이제는 이재준으로부터 영상을 받은 후 주식과 홍남표(백승익 분)의 자백기록, 고발장 그리고 한빛 접견영상을 넘겨주었다. 주식을 넘겨받은 이재준은 그룹을 자신의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나이제는 모이라(진희경
[TV서울=보도국] KBS 푹 오리지널드라마 "넘버식스"가 4월 28일(일) 새벽 1시 10분부터 2TV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작년 10월, 푹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이미 공개된바 있으나, 이번 지상파 방송분은 연출자의 의도와 지상파의 매체적 특성에 맞게 재편집된 '디렉터스 컷'버전이다. 현재 푹(POOQ)에 공개되어 있는 8부작은 무삭제 판이다. 지상파 버전을 관람한 후, 무삭제 판을 다시 시청하는 하며 달라진 점을 비교하는 것도 새로운 발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것이라 제작진은 밝혔다.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재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친구 이야기를 그린 청춘멜로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역은 비투비 ‘이민혁(준영 역)’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민혁’씨는 현재 군복무중이라, 그를 그리워 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주인공 민주 역할에는 KBS 주말연속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백서이가 캐스팅되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청순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민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달샤벳’, ‘유니티’등의 아이돌 그
[TV서울=보도국] 배우 김해숙의 격이 다른 명품연기가 매주 주말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적시고 있다. 지난 주 시청률 32.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김해숙(박선자 역)이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온 대한민국 엄마의 표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김해숙은 극 중 세 딸의 엄마로서 가난을 대물림 해주지 않으려 악착같이 살아온 박선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했다. 잔소리를 늘어놓아도 정겹고 따스함이 녹여진 연기 내공이 리얼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회에서 둘째 딸인 강미리(김소연 분)의 친모 전인숙(최명길 분)이 눈앞에 등장하자 박선자(김해숙 분)는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울분을 터트렸다. 순식간에 극한으로 치닫는 오열연기는 보는 이들 마저 가슴을 아리게 만들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강미리의 서사가 밝혀지면서 김해숙은 가슴으로 낳은 딸의 상처를 진심으로 아파하는가 하면 전인숙을 향해 맹비난을 퍼붓는 등 박선자의 특별한 모성애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앞으로 세
[TV서울=보도국] ‘여름아 부탁해’ 배우들이 눈부신 케미와 뜨거운 열정으로 여름을 앞당겼다. 오는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 제작진은 26일 이영은부터 막내 송민재까지 총 12인의 배우가 총출동한 여름 나들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왕가네 가족인 이영은, 김사권, 나혜미, 김혜옥, 이한위부터 주씨네 가족 윤선우, 이채영, 강석우, 문희경 그리고 김산호, 김예령, 아역 송민재까지 싱그러운 여름 나들이에 나선 현실 가족의 설렘을 뿜어내는 현장이 담겼다. 한여름 태양처럼 눈부신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이영은과 윤선우의 훈남훈녀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등 촬영 중에도 쉴새 없이 웃음꽃을 피우는 이들의 모습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이게 한다. 극중 아버지를 맡은 이한위, 강석우는 촬영내내 ‘아재 토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고 여기에 김혜옥, 문희경, 김예령의 행복한 에너지가 포스터에 고스란히 담겼다. 포스터는 평범한 일상에서 맞이하는 가장 눈부신 순간을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TV서울=보도국] 가수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청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하성운은 “청하 선배님 다음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가수의 꿈을 키우며 고민 많은 10대 시절을 보낸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최선을 다해 낭독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제작진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는 하성운이 선뜻 참여 결정을 해주어 고맙다며 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프로젝트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받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청하, 하성운에 이어 최정상 아이돌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5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간조명, 장식조명 등의 조명기구를 새로이 설치하는 자로 하여금 상관색온도, 연색성 등을 반영한 조명계획을 수립토록 함으로써, 지금까지 가로등, 공원등 등 각종 야간조명으로 유발됐던 빛공해 피해가 감소되고 보다 체계적인 조명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개정안에 반영된 ‘색온도’라 함은 색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온도가 높아지면 푸른색, 낮아지면 붉은색을 띠는데, 일상에서 주로 쓰이는 백색 LED 조명의 경우 과도한 청색 파장을 방출해 양막손상 및 시각장애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명이 물체색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성’ 역시 조명에 의한 색 차이가 클수록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실제 사물색상을 왜곡해 보이도록 하는 등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된 상태다. 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처럼 시민들의 눈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색온도, 연색성 등을 조명계획 수
[TV서울=신예은 기자] 기업활동 규제완화를 위한 안전관리자 고용의무 면제, 겸직 허용, 외부위탁 제도를 폐지하고 안전관리자의 고용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은 26일,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규정된 ▴안전관리자의 겸직 허용 ▴안전관리자 고용의무의 완화 ▴안전관리의 외부 위탁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기업활동 규제완화’의 명분으로 안전관리자 및 전기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 계량기사, 환경관리인 등의 고용의무 면제 및 겸직, 외부위탁 등을 허용해왔다. 이와 같은 규제완화조치들은 사업장의 사고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신 의원은 “매일같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에는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상주하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도 많다”며 "연간 1천여 명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안전관리자 의무 고용제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종호)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한다고 밝혔다. 이 날은 중앙신체검사소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한다. 5월 2일부터 검사가 다시 시작되며, 올해 검사 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병역처분변경원 신청만 가능하며, 병역판정검사 및 재신체검사 등 모든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니 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2019년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주간 기간 동안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거리공연’을 주제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작한 ‘여행주간’은 여름철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하고, 국내관광 활성화와 여행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단위 여행 캠페인이다. 올해는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관광에 초점을 맞춘 ‘서울, 역사와 함께 걷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서울시내 고궁(덕수궁‧창경궁) 및 서대문형무소, 인사동 등 역사적 장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떠난다. 서울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고초를 겪은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공연과 행사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 일상을 여행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제286회 임시회기간 중인 24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서울시를 포함한 3개 시·도의 생활쓰레기 매립현황을 보고받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2015년 6월 환경부 및 3개 시·도의 합의에 따라 연장 사용 중인 3-1공구의 사용기간이 최근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2024년 11월 이면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개 시·도에서 추진한 ‘대체매립지 조성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합리적인 후보지가 선정되어 대체매립지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매립 중에 있는 3-1매립장은 매립면적 103만㎡, 매립용량 1,819만톤으로 ’19.3월 현재 매립률은 8.1%에 달하고 있다. 한편 2018년 기준 시·도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 비율은 서울시 40%, 경기도 42%, 인천시 18% 수준이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도 현재 매립 중인 3-1공구를 조금이라도 더 사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헌책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헌책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은 27일과 28일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개장하며, 하반기에는 야외에서도 열려 많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한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서울 시내를 순회하며 헌책방 운영자와 참가 시민이 헌책을 판매하고, 헌책 문화를 경험하는 정기 헌책 장터이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서울시 곳곳에 있는 헌책방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헌책 및 헌책방에 대한 가치 제고하는데 힘쓰고 있다.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서울책보고’에서 매달 마지막 주 주말 12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올해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책을 가지고 나와 판매할 뿐 아니라 헌책 관련 프로그램 통해 헌책으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책 읽는 공간도 마련하여 색다른 독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
[TV서울=보도국] '단, 하나의 사랑' 티저 영상 이벤트가 시작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발레리나와 천사의 색다른 만남, 막강 비주얼 드라마를 예고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월 17일 신혜선의 발레리나 변신이 담긴 1차 티저, 4월 24일 천사가 된 김명수의 2차 티저를 각각 공개한 것. 발레단 예술감독 이동건의 3차 티저가 앞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실시됐다. ‘단, 하나의 사랑’ 티저 영상의 감상평 혹은 드라마 기대평을 남기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폼에서만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네이버TV ‘단, 하나의 사랑’ 채널을 구독한 후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의 티저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 혹은 드라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다. 그리고 구독 및 댓글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에 참여한다. 네이버TV ‘단, 하나의
[TV서울=보도국] ‘닥터 프리즈너’가 22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어제(24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21, 22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3.2%, 15.4%, 전국기준 12.6%, 14.6%(닐슨코리아)로 22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남경읍의 사망으로 위기에 빠지는 듯했던 남궁민이 장현성의 손을 잡고 최원영에게 되치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제(남궁민 분)는 한빛(려운 분)을 숨겨 주고 있는 나이현(하영 분)으로부터 밖에서 누군가가 감시하고 있으니 빨리 와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고영철(이준혁 분)에게 피습을 받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이 이송중인 하은병원으로 가야 했던 나이제는 한소금(권나라 분)을 대신 보냈다. 한빛이 있는 건물로 이재준(최원영 분)이 들어가려던 찰나 때마침 도착한 한소금이 기지를 발휘하며 시간을 벌었다. 곧이어 나이제가 보낸 모이라(진희경 분)까지 나타나며 한빛은 위기를 모면하였고, 마침내 한소금과의 재회에 성공했다. 이재준을 잡을 결정적 카드를 쥐고 있던 정민제 의원의 죽음에도 나이제는 흔들림이 없었다. 나이제는 한소금과 한빛에게 정
[TV서울=보도국]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내가 믿는 거만 보고 가겠다.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라고 선언한 사기꾼 양정국(최시원). 박후자(김민정)와 김주명(김의성)이 닦아놓은 길 위에서 벗어날 것을 예고했다. 시키는 대로 하면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그러면 자신과 미영(이유영)이 안전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깨졌기 때문. 고삐 풀린 사기꾼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기꾼인 정국이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이유, 그리고 박후자와 김주명의 의견을 따랐던 이유는 하나였다. 자신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 미영이 다치지 않는 것. 그러나 남편을 지키기 위해 박후자의 뒤를 쫓는 미영의 존재는 만만치 않았고, 그녀가 거슬렸던 박후자가 미영의 주변에 손을 쓰기 시작한 순간 모든 것은 틀어졌다. 국회의원 후보자 TV 토론이 시작되기 직전, 김주명의 핸드폰에 도착한 ‘김미영 관련 민원 처리했습니다’라는 문자를 우연히 본 정국이 박후자와 김주명을 믿을 수 없음을 확신한 것. 그리고 “당신들을 믿을 수 없으니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시작된 토론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방향으로 흘러갔다. 정치인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