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비강남권 학교에도 최고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성북구는 지난 16일 계성고등학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손정수 부구청장, 심숙진 계성고등학교장, 이석환 국민대학교 교무처장, 조세홍 한성대학교 교무처장, 박지혜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장이 참석해 성북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 및 인력을 활용해 고교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비강남권 학교를 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 성북구에서는 계성고등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되었고, 해당 학교에는 예산 1억 원이 지원된다. 성북구는 계성고등학교와 함께 할 대학을 연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
[TV서울=신예은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7시 50분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헌화한 뒤 참배했다. 문 의장은 방명록에 “임시정부 100주년, 3.1운동 100주년에 즈음하여 4.19 민주정신을 되새깁니다”고 적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렸다. 문 의장은 참배를 마친 후 4.19혁명 숨결이 머물고 있는 4.19 민주묘지도 둘러봤다. 문 의장은 경복고 1학년 때 같은 집에 하숙했던 故 안종길 의사(당시 경복고 2학년)의 묘지와 故 이기택 전민주당 대표의 묘지를 차례로 들렀다. 문 의장은 1993년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을 이끌 당시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다. 평소 문 의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자신의 고집을 꺾으면서 동시에 자기의 의지를 관철하는‘경청의 리더십'은 압권”이라며 그의 온유함의 리더십을 언급하곤 했다. 4.19 세대 대표주자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 전 대표는 1967년 제7대 국회 때 신민당 의원으로 정치권에 진출해 7선 의원을 지냈으며, 4.19 혁명공로자회 회장과 4·19 민주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6년 2월 80세 나이로 별세, 이곳 4.19 묘지에 안장됐다. 이날
[TV서울=신예은 기자] 롤렉스코리아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지중해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모나코에서 열리는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가장 뛰어난 실력의 테니스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하는 대회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롤렉스가 2006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는 올 시즌 ATP 마스터스 1000 토너먼트 중 첫 번째 클레이 코트 대회다. 일반적으로 클레이 코트는 매우 정밀한 스윙은 물론 많은 인내력과 지구력을 요해, 선수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주는 테니스 코트로 알려져 있다. 롤렉스와 테니스의 인연은 1978년, 롤렉스가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지닌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의 공식 타임키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롤렉스는 테니스 대회를 꾸준히 지원하며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테니스 영웅 로저 페더러, 안젤리크 케르버 등 여러 정상급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다. 이들 남녀 테니스 선수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테니스 경기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대상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여건으로 상대적으로 의료복지에서 소외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게 의료 진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질병을 초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3번째로 운영하는 의료 지원은 영등포구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영등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별관 사회적경제지원센터(2층)와 진로직업체험센터(1층)에서 실시한다. 진료과목은 안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유방외과 4과목이다. 간단한 문진표 작성 후 혈당‧혈압을 체크하고 희망하는 임상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 촬영도 준비했다. 진단에 따라 현장에서 약사가 약을 조제하고 복약 방법을 알려준다.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병원에서 재검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기 발견이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특히, 올해는 유방외과를 추가했다. 주요 검진 대상자인 여성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세밀한 가림막을 설치하여 진료과정에서 오는 불편함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세계적 환경기념일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2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 교육, 문화 분야 단체,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변에서 대규모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 게일로드 넬슨은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워 줄 ‘지구의 날’을 제안했다.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이래, 현재 매년 세계 192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는 한편, 최근 심각하게 대두된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1개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 3가지 주제로 열리는 주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체험 부스’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등 시민단체를 비롯하여 볼리비아대사관, 세계자연기금, 에너지수호천사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북극곰과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채식 빵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누구나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는 동물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을 사전 차단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내 반려동물 1,500마리에 대해 ‘반려동물 질병 모니터링’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반려동물 질병 모니터링은 반려동물, 유기동물, 길고양이 각각 500마리씩 약1,500마리에 ▲인수공통전염병 5종(광견병, 라임병,얼리키아증, 아나플라즈마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비인수공통전염병 1종(심장사상충증) 등 총 6종 질병을 검사해 방역계획에 활용한다. 자치구별 60마리씩(반려동물·유기동물·길고양이 각각 20마리), 연간 1,500마리를 검사할 예정이다. 대상 동물은 자치구 동물병원, 유기동물보호소에서 혈액을 채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다. 현재 서울시 반려동물은 약 100만 마리로 매년 급증하고 있어 반려동물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인수공통전염병 조기 경보가 중요하다. 시는 2012년부터 산업동물 중심 방역에서 벗어나 선도적으로 ‘도심 맞춤형 동물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인수공통질병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사람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광견병은 모든 포유류의 인수공통전염병으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전국 발생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민 여러분!’ 사기꾼 최시원과 베테랑 정치인 김의성의 대국민 사기극이 시동을 걸었다. 그런데 사기꾼의 선거가 묘하게 기대된다. 왜일까. KBS 2TV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서 무소속 기호 5번으로 국회의원 후보가 된 양정국(최시원)과 그를 여의도로 데려갈 남자, 전직 3선 국회의원 김주명(김의성). 살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한 사기꾼과 자신의 안위만을 위하는 선거 전문가가 “달콤한 말로 시민들의 표를 빼내는”, ‘대국민 사기’를 선거 전략으로 삼았다. 사기꾼이 더 큰 사기를 치겠다는데 왜인지 마음 한구석에 분노보다 기대가 피어오른다. “용감한 시민에서 용감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에 한발을 내디딘 사기꾼 양정국이 밝힌 포부다.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행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보다운 말이지만, 실상은 초라하다. 용감한 시민이 된 것은 우연이고, 국회의원 출마는 사채업자 박후자(김민정)의 협박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었던 정국은 사실 분석할만한 정치 성향조차 없는 ‘정치 까막눈’이기 때문. 자신과 아내 미영(이유영)의 목숨이 달린 이 선거의 끝은 “무조건 당선”이어야 함을 알지만, “저같이 무
[TV서울=신예은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1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17, 18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2.9%, 14.7%, 전국기준 12.4%, 14.5%로 18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에게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초강세 기조를 유지하며 18회에서 6.4%(수도권기준)를 기록, 8일 연속 해당일 전체 방송사 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이어갔다. 어제 방송 에서는 남궁민이 장현성과 이재용의 손을 잡고 김병철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김병철은 구속되었다. 선민식(김병철 분)은 과거 나이제(남궁민 분)의 32명의 형집행정지 조작 중 사망했던 재소자의 사망진단서를 들고 정의식(장현성 분) 검사를 찾아갔다. 정의식은 선민식이 전해준 자료를 오정희(김정난 분)게 보여주며 나이제가 형집행정지를 받게 했던 2명의 재소자가 사망했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이에 화가 난 오정희는 나이제에게 본인도 죽을 수 있었음을 확인하며 분노했고, 이로써 나이제와 오정희의 긴밀했던 공조 관계에 금이 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나이제는 기다렸다는 듯
[TV서울=신예은 기자] 화제와 공감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금일(18일) 방송은 시어머니의 방문으로 몸도 마음도 분주해진 박지윤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른 새벽부터 일하고 온 지윤은 쉴 틈 없이 서둘러 집 안 정리를 시작한다. 시어머니가 방문하기로 한 것. 깔끔한 시어머니의 성격을 아는 지윤은 청소하면서도 마음이 바쁘다. 빠르게 집 정리를 마친 지윤은 곧이어 진수성찬 준비에 나서지만 시어머니가 약속 시각보다 훨씬 일찍 도착하면서 결국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어머니를 맞이하게 되다. 지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허겁지겁 요리를 이어가고, 식사를 기다리며 손주 아민이와 놀아주던 시어머니는 갑자기 “아민이가 딱하다”는 돌발 발언을 던지며, 육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인다. 시어머니의 눈물에 당황한 지윤, 과연 시어머니의 방문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이어 시부모님 방문을 앞둔 러시아인 며느리 고미호가 대청소에 나선 이야기가 공개된다. 미호는 잔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며 남편, 시누이와 함께 집안 정리에 나선다. 특히 시누이에게 시어머니 수준의 잔소리를 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미호! 덕분에 집안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2019년 1월 1일 기준 관내 3만450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내달 7일까지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seoul.go.kr) 등에 적정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구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종 공시지가는 내달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청 부동산정보과(860-2809, 2810)로 문의하면 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구자성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알쏭달쏭한 인물 기대주로 분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더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김영광(도민익 역), 진기주(정갈희 역), 김재경(베로니카 박 역), 구자성(기대주 역)의 시원한 비주얼 라인업이 그려낼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 안방극장에 설렘을 100% 충전시킬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구자성은 극 중 T&T모바일 미디어 2팀 본부장 기대주로 분해 다정함과 훈훈함을 표출, 회사 내 여비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심 저격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기대주는 도민익(김영광 분)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한 평생지기 절친이지만 비밀이 많고 속을 알 수 없는 완벽남으로 극에 묘한 기류를 형성할 예정이다. 구자성은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편안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며 작품과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기대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배려심을 장착해서 항상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 배려심이 아군이 될 수도, 적군이 될 수도 있어 항상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TV서울=신예은 기자] 미세먼지가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국가 재난으로 떠오른 가운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미세먼지, 전문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2019년 세계 건강 10대 위협’을 발표하면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처음으로 꼽았다. 특히 WHO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을 우려하는 불안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강동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구민들과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심포지엄은 식전 공연, 강연, 자유 토론으로 구성됐다.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도시’ 특강에 이어 김동구 수도권 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정책방향’을,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자유 토론에서는 강연자가 패널로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체별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는 지난해 12월 자치구 최초로 미세먼지 자체 기준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대만에서 도시공간 개혁과 관련 정책 개발과 홍보에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OURs』 회원 24명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포용도시 정책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7일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OURs 단체회원은 토지와 공간의 ‘사용가치’와 ‘공정과 정의’에 역점을 두고 도시개발, 지역사회 개발, 사회혁신 연구를 하고 있는 건축가, 국립대 교수, 행정가, 사회복지가 등 타이베이 도시재생센터(TURC) 그리고 타이완 지역사회복지단체(MSM)에 소속되어 있는 전문가들이다. 성동구는 이번에 방문한 대만 OURs 단체와 더불어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회원단체로 활동 중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상생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 추진사례 및 컨테이너 공익 플랫폼인 ‘언더스탠드 에비뉴’ 프로젝트와 추진배경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도시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조직 및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자발적인 상생협약과 민관협치를 통해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성동구의 노력은 관련 법규 개정과 국가 정책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에서 유일한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 회원 도시가 됐다. 강서구는 3월 말 프랑스 렌에서 개최된 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에서 강서구의 가입이 승인되어 국제교육도시연합 사무국으로부터 가입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교육도시연합은 전 세계 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실천 사례, 우수사례, 노하우, 교육환경 개선법을 공유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다. 작년 기준 약 11,0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강서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했고, 참여 인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52시간 근로가 도입된 이후 직장인 프로그램은 매번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강좌가 마감되는 등 청년층에서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강서구는 올 1월부터 세계 각국 평생학습도시들의 장점을 습득하여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국제교육도시연합 가입을 추진했다. 구는 10월 충남 당진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태평양네트워크 지역회의에 참석해 가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5월부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30일까지 참여 기업 및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조업이나 유통업을 하고 있는 중구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하면 관련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구는 1~4월 중 열린 해외 전시회에 나간 경우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켰다. 기본부스 임차료,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전시회 총 참가비의 50% 이내에서 한 기업 당 250만원까지 보조한다. 사업비는 전액 구 예산으로 진행하며 최대 20개 업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전시회 참가 계획서·신청서, 전시회 공식 브로셔, 자체평가표, 수출실적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30일까지 중구 전통시장과(3396-5042)로 방문이나 우편 접수해야 한다. 중구는 5월초 심의회를 열어 신청 업체의 제품 경쟁력, 수출현황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선정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다만, 참가하려는 해외 전시회에 대하여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거나 개별 참가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