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관리하고, 유사시 응급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정비 기본지식을 알려주는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 자가 정비교실은 1, 2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5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2기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2기는 여성운전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장소와 강사는 오류동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 검사소가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의 구조, 일상점검 방법, 응급조치 실습, 교통사고 예방과 친환경 경제 운전 방법(eco-driving) 등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로구 주민은 담당자 이메일(j8228j@guro.go.kr) 또는 전화(860-3218)로 접수하면 된다. 기수 당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로구 관계자는 “교육이 자동차 관리와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자동차 점검 능력을 갖추길 원하는 분들, 특히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그동안 둘째 아이부터 지급하던 출산축하금을 첫째아까지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중랑구는 지금까지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부터는 200만원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중랑구 출생자수 감소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최근 5년간 합계출산율 평균은 0.98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로 첫 아이조차 출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둘째아부터 출산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이 출산율 향상 및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 축하금 지원을 첫째아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 3월 서울특별시‘중랑구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첫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도 출산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출산축하금은 신생아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와 동시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할 수 있고, 신청한 다음달 10일 전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출생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고, 신청인의 중랑구 거주기간이 12개월 이상 되어야 한다. 12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신청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소장 이현숙)는 오는 27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시간 내에 4종의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 학습동기유형검사, 대인관계 검사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다.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15일 월요일 10시부터 2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예약접수를 받는다. 심리검사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집단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는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스스로에 대한 특성 및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심리검사 결과에는 향후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여 부모와 일상에서 보다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결과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가정용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는 구민에게 이번 달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 추가로 설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정의 베란다와 옥상에 설치할 수 있는 크기다. 마포구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지닌 태양광 미니발전소의 보급 확대를 위해 총 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마포구 소재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다.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가구당 5만 원, 단독주택의 옥상 등에 설치하는 주택형은 최대 60만 원 까지 더 지원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형태인 300W 베란다형 설치를 기준으로 하면 서울시 보조금 41만 7,000원에 마포구 보조금 5만 원 총 46만 7,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치 주민에게는 약 10만 원 정도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한다. 마포구에 따르면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300W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월 7,000원, 연간 8만 4,000천 원을 아낄 수 있다.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대기전력에 우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거동불편 등 지속 관찰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 확인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실내온도, 조도 등을 감지하는 IoT기기를 설치하면, 생활관리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성동구는 2017년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독거어르신 84명의 가정에 IoT기기를 설치했으며, 2018년에는 독거어르신 31가구에 확대 설치했다. 현재 115가구를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5월말까지 70가구를 추가해 관내 어르신 185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첨단기술을 활용해 돌볼 수 있게 된다. IoT기기는 거주자의 활동 감지는 물론 한파나 폭염(온도), 주거환경(습도, 조도)까지도 10분마다 생활관리사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시간에 따라 주위(8시간), 경보(12시간), 위험(24시간) 3단계 알림이 표시되어 단계별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생활관리사는 즉시 어르신 가정을 방문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점검 통합관리’에 나선다. 금천구는 그 동안 주민들이 생활 반경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 시설물과 ‘공동주택’, ‘고시원’ 등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각 소관부서별로 실시해 점검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안전성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안전점검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민밀착 생활권 시설물 안전점검 통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에 대한 통합관리를 시행한다. 시기별로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시설물 정기점검은 ‘주택과’, ‘명절’, ‘긴급점검’ 등 수시점검과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안전등급 C등급이하의 시설물에 대해 실시하는 조사)는 ‘건축과’를 주관부서로 지정, 관계부서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기존에는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지 않아 실효성이 담보되지 않았던 산림분야(산사태, 낙석 등)는 통합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의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성 판단이 가능하게 됐다. 통합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영등포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드림하이 교실’과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를 4월부터 추진한다. ‘드림하이 교실’과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소년의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와 학교, 민관 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운영하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기관 간 컨소시엄 형태로 협치를 통해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먼저 ‘드림하이 교실’은 학교에서 사회봉사명령 등 징계 조치를 받은 학생 및 부적응 학생이 학교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지역 기관이 선도 및 예방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학생의 징계 정도에 따라 3일, 5일, 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합한 봉사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징계 재발을 예방을 위한 대안 교육, 개인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그리고 ‘드림투게더 프로젝트’는 다문화 학생 및 가족, 혹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문화 간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문화 적응 및 교류 프로그램,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학습 코치, 학생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등을 지원하며 다문화 학생들이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12일 방송되는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에서는 지금 보컬 강승윤, 펜타곤 후이&진호, 케이시&자이언트핑크, 존박, 우주소녀 연정과 ‘1위 가수’ 이상우의 본격 경연이 시작된다. 1991년 ‘1위 가수’ 이상우 때문에 1위를 하지 못한 해바라기 ‘사랑으로’, 김민우 ‘휴식 같은 친구’, 현진영 ‘슬픈 마네킹’,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015B ‘텅빈 거리에서’가 요즘 대세 지금 보컬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탄생되어 2019년 다시 한번 1위에 도전한다. 믿고 듣는 위너의 리더 강승윤은 ‘사랑으로’를 본인만의 멋과 맛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 이주호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이주호는 “노래 듣는데 가슴이 뭉클해 혼났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최다 출연자 펜타곤 후이&진호의 ‘휴식 같은 친구’는 둘의 진한 우정을 빗대어 표현,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뽐낸다. 또한 떠오르는 음원강자 케이시와 대체 불가 래퍼 자이언트 핑크는 ‘슬픈 마네킹’을 위해 몸치이지만 특별히 ‘토끼춤’ 댄스레슨을 받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카리스마 랩과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
[TV서울=신예은 기자] 김해숙의 전화 한 통이 유선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이번 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15, 16회에서는 엄마 김해숙과 큰딸 유선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터트릴 예정이다. 앞서 박선자는 강미선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정다빈으로 인해 한차례 갈등을 겪었다. 워킹맘인 강미선을 대신해 그녀가 손녀를 돌보고 있던 때 정다빈이 다치게 됐던 것. 이에 강미선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엄마에게 그동안 쌓아왔던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고, 딸의 말에 상처를 받은 박선자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장모님 달래기 작전’을 펼친 사위 정진수의 활약으로 두 모녀가 화해하게 돼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한 가운데 또다시 이들에게 위기가 닥쳐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고. 공개된 사진 속 전화를 받고 있는 강미선의 표정은 걱정과 충격이 한가득 담겨있다. 또한 엄마를 부둥켜안은 그녀와 진이 빠진 듯 딸에게 몸을 기댄 박선자의 모습에선 이들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날 두 모녀에게 일어난 사건은 다른 가족들에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11일 제1차 본회의, 12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애인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자치회 설치 ·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을 심의한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복지위원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암데이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 ▲2019회계연도 1/4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47회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건들이 있는 만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4,676여만 원을 모금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동해 등 강원도 일대의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11일 지난 9일부터 사흘간 구 전직원이 모은 성금 1,405여만 원과 관내 60여 개 단체가 모은 성금 3,270여만 원, 총 4,676여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대문구 지역 주민, 단체와 구청 전직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가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10일 석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병문) 임시회의에서 통장협의회 봄 단합대회 대신 그 비용을 최근 동해안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는 결정이 40명 통장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이에 통장협의회 임원들은 11일 성북구청을 방문해 이승로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병문 통장협의회장은 “함께 하면 기쁨은 배가 되고, 아픔은 절반으로 줄어든다.물론 매년 떠났던 단합대회라 아쉬움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금액이 지금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쓰이리라 믿는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TV서울=신예은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기간을 전국 지자체 중 최단 기간인 3일로 줄인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여권발급 처리기간을 기존 4일에서 3일로 하루 단축하는 한편, 여권 수령을 안내하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여권발급 3일 소요'는 접수일이 포함된 것으로 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현행 여권발급 기간이 4~5일인 점을 감안하면 구는 그 기간을 이틀까지 단축한 셈이다. 이에 따라 4월15일 이후 중구청에서 여권을 신청하고 신원 조회에 별 이상이 없다고 하면 월요일 신청(오후6시 이전)분은 수요일 오후3시 이후, 금요일 신청분은 그 다음 주 화요일 오후3시 이후부터 여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구는 여권발급이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여권 수령 시기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는 '여권발급 알림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발급 진행상황에 관한 전화 문의 감소로 민원 편의와 행정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는 직장인, 학생 등을 배려하기 위해 매주 월·수요일은 야간창구를 운영하면서 2시간 연장한 저녁8시까지 여권 신청 및 교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여권을 등기
[TV서울=신예은기자] (사)대한문화역사탐구연합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한국마라톤TV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강건식 충사모 회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강건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력한 제가 이사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창출 및 활성화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명품 사극 제작진이 만난 ‘녹두꽃’, 믿고 볼 수밖에 없다. 4월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녹두꽃’가 첫 방송된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다. 125년 전 이 땅을 뒤흔들었던 민초들의 아우성을, 민초들의 입장에서 그린 민중역사극이라는 점에서 2019년 ‘꼭 봐야 할’ 드라마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