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막강해짐’ 강호동과 양세형이 ‘대세 퀸’ 마마무 화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21일 방송되는 ‘막강해짐’의 세 번째 게스트로 마마무 화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마무 화사의 모습부터 무대 밖 인간 안혜진의 진솔한 모습까지 그녀의 모든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화사는 ‘막강해짐’ 최초로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으로 곱창부터 간장게장, 김부각 대란을 일으켰던 화사는 이번에도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비밀 맛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 양세형과 그 생생한 맛을 함께하기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공수해오는 센스를 발휘했다. 녹화 도중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고, 이를 본 강호동은 “곱창 저리 가라. 진짜 먹방은 이거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양세형은 “화사 씨는 출연료 1억씩 주고 ‘맛집 장부’를 찍어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화사는 먹방 여신답게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여 두 MC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의문의 가방을 들고 와 본인이 애정하는 일명 ‘화사템’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사
[TV서울=신예은 기자] 22일에 방송되는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에서는 ‘천만 원’을 향한 멤버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승부욕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만 원’을 향한 마지막 추적에서 사상 최고난도 힌트를 접한 멤버들은 답답함을 주체하지 못해 제작진에 “살려달라”며 울분을 토했다. 하지만 그들이 ‘천만 원’에 가까워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게임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하는 것이다. 이어 ‘액션 훈민정음’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양보 없는 몸 개그를 선보이며 힌트 도구 획득 게임에 불을 지폈다. 이날 손나은은 얼굴에 낙서는 물론, 뿔테 안경을 쓴 뒤 ‘전국 노래자랑’의 터줏대감인 ‘송해’로 변신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에 질세라 ‘액션 훈민정음 에이스’ 장도연은 두 손으로 눈을 작게 만든 채 한 남자를 부르며 방을 달리는 ‘김종국’을 표현해 촬영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또한, 강기영이 눈에 안대를 그린 후 ‘궁예’를 표현하자 분장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너도나도 얼굴을 내어주는 등 정답을 향한 몸부림이 이어졌다. 자존심을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해 힌트 도구를 획득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TV서울=신예은 기자]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늘 21일 방송에도 공감을 불러올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먼저 시어머니와 함께 휴일을 보내게 된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어머니의 요구로 커튼 빨래를 하게 된 미호는 “놀러 왔는데, 어떻게”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커튼 빨래를 마치고 겨우 갖게 된 커피타임도 그릇 정리로 이어지는데. 드디어 집안일이 마무리될 무렵, 시이모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미호가 있다는 말에 시이모는 저녁 식사를 초대한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이 있는 시이모에게 저녁대접이 아닌 요리수업을 받게 된 미호, 이상한 나라로 시집 온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는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을까? 이어서, 시누이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시부모님과 쇼핑을 마친 아영은 스케줄을 끝내고 온 정태와 함께 시누이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주방은 휑하고, 음식 냄새도 나지 않는 상황. 의아해하는 가족들에게 시누이는 레토르트 식품을 꺼내 들고, 탕수육이 배달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모습에 정태는 “지난번 아내가 해준 음식과 너무 비교 된다
[TV서울=신예은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대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최근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불안감이 날로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적외선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여장비는 적외선 탐지기로 화장실 등 몰카 촬영이 의심 되는 장소에 서 타원형 USB 충전단자를 연결하여 전원을 켠 후 적외선 탐지모드를 작동해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만약 불법촬영 카메라가 있으면 탐지장비 화면이 빛나게 되며, 소등 후 현장을 점검해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면 해당 카메라를 증거로 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강서구 주민이나 사업자는 강서구청 가족정책과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무료이며, 대여기간은 5일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여성안심 보안관 사업을 통해 공공건물, 숙박업소 화장실 등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 82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 공공건물 청사 내 공공개방 화장실 총 518개소를 자체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안심 보안관 8명을 추가로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 ‘유․자․청’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유별나고 자유로운 영등포청소년자치연합’이라는 의미를 지닌 ‘유․자․청’은 2016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영등포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이 살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위안부 문제 알리기’ 플래시몹 제작 및 공연 △청소년 인권 바로 알기 캠페인(인권교육 및 독서토론) △지역 내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명랑운동회’, ‘청소년 자치한마당’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 활동을 유․자․청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구에서 추진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소년 타운홀미팅’을 열고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한 바 있다. 올해 구는 유․자․청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하는 통로로서 청소년들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자 또한 지난해 영등포구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에서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
[기고]서해수호 55용사의 헌신을 기리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은 북한이 서해상 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벌어진 세 차례의 전투 혹은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희생된 호국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기념일인 서해수호의 날이다. 이 날은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것 외에도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한다. 서해수호의 날을 구성하는 세 사건 중 첫 번째는 제2연평해전이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는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왔다. 격전 끝에 적을 격퇴했지만, 당시의 불합리한 교전수칙으로 인해 여섯 분의 장병이 전사했다. 약 8년 후인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북한은 1년 전인 2009년 대청해전의 완패를 설욕하고자 기습적인 어뢰공격을 감행했다. 어뢰가 명중한 천안함은 속절없이 침몰하여 46명의 장병이 전사했고,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서 한주호 준위가 희생되었다. 이 사건은 잘 알려진 천안함 피격 사건이다. 이 천안함 피격 사건의 충격과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포탄 170여 발이 연평도를 포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25전쟁 이후 처음으로
[TV서울=신예은 기자] 태진아와 이장단과 함께하는 좌충우돌 난상토론이 공개된다! ● 이장 이슈 "우리 집 경제권, 남편? 아내?" 부부는 경제권도 일심동체? 집안 경제권 남편이 가져야 한다? vs. 아내가 가져야 한다? 모든 가정의 화두인 ‘부부 경제권’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펼쳐진다! 뛰는 아내 위 나는 태진아 있다? 집안 경제권은 아내가 쥐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외용일 뿐 가정 회계 감사원 태진아의 가계 상황 쉽게 확인하는 법부터 용돈 타 쓰며 비상금 알차게 모으는 비결 대공개! 방송계 원조 애처가로 소문난 태진아, 아내에게 매년 통장을 선물! 선물한 통장만 무려 33개! 하지만 선물은 통장뿐 도장은 태진아에게? 태진아가 절대 아내에게 도장 넘기지 않는 이유는 과연? 방송경력만 44년 차인 태진아를 혼돈에 빠트린 이장이 등장했다? 아내를 모시고 산다는 태진아 vs. 여자는 땅, 남자는 하늘을 외치는 조선시대 이장! 이들의 격론을 불러일으킨 불타는 리얼 토크가 공개된다. 집안 돈 줄줄 새는 원인은 "남편"?! 도시 남자 외제차 사랑 vs. 농촌 남자 농기계 사랑 억! 소리 나는 농기계 세계의 판도라가 열렸다! 어
[TV서울=신예은 기자] 기태영과 김하경의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된다.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차도남 편집장 기태영과 허당 작가 김하경이 기막힌 만남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먼저 기태영은 극 중 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장인 김우진 역을 맡았다. 어릴 적 유학길에 올라 미국에서 줄곧 생활해오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돌연 승승장구하던 사업을 잠시 뒤로한 채 한국으로 왔다고. 심지어 평생을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출판사 ‘돌담길’ 운영까지 돌입했다고 해 그의 알 수 없는 속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하경은 김해숙의 막내딸이자 ‘괴물 신인’ 출신 작가 강미혜로 분한다. 어린 나이에 유명 문학상을 집어삼키며 한때는 식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이후 차기작을 내지 못해 한순간에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짠한 인물이다. 이렇듯 완벽히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이들의 예상치 못한 만남은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유발한다. 특히 공기마저 얼릴 냉정함의 소유자 김우진과 허당미 충만한 강미혜의 상반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4월 천장산 숲길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천장산 숲길은 총 1.76km, 이문어린이도서관~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뒤~산림과학원 내 코스로 조성된다. 구는 숲길 조성을 위해 시비 18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최대한 자연을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임도와 숲길을 활용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지형에 맞춰 목재 데크 및 계단, 횡단배수로, 야자매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조명과 무인감시카메라도 갖출 예정이다. 천장산 숲길 조성에 대한 논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민선 5기에 시작됐다. 2013년 열린 회기동 동정보고회에서 구민이 ‘경희대 내 둘레길 1.2㎞ 조성’을 건의했다. 이후 구는 건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장소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거쳐있는 천장산의 동대문구 구역은 경희대, 산림과학원 시험림 등이 자리잡아 지금까지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었다. 구는 해당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희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30여 차례 이상 협의하고 개방을 요청했다. 그 결과 2017년 말 관계기관과 천장산 숲길 계획 구간에 대한 사용협의를 완료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9일 저녁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42회에선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소연의 분노 폭발이 그려졌다. 이소연은 금보라가 전화로 조안에게 “너가 거짓말로 애인 행세 한 것을 알면 너 감당할 수 있겠어?”라고 말하자 방문을 박차고 들어갔다. 당황한 금보라가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이소연은 금보라를 잡고 “지금 그 말 무슨 소리야? 언니가 가짜 애인행세를 하다니.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 라고 소리쳐 금보라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자책감에 재희를 찾아온 전직 비서 민찬기는 그동안 숨겨왔던 모든 사실을 털어 놓았다. 민찬기는 “아무리 생각해도 풍이형이랑 여지나씨 두 사람은 사귄게 아니였어. 풍이형은 심청이씨를 좋아하는게 분명했다” 고 말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번 주부터 방송 시간을 25분 앞당긴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오늘 저녁 6시 50분 43회가 방송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오늘 20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같은 학교 학생에게 폭행당해 췌장이 파열됐다며 국민청원에 올라온 ‘췌장 파열 폭행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고, 귀신이 산다고 소문이 난 한 폐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사연을 들어본다. 지난달, 국민청원에 올라와 공분을 산 췌장 파열 폭행 사건. 이종격투기를 오랫동안 배운 학생이 아들의 복부를 걷어차 췌장이 끊어졌다는데. 어머니는 가해자 측 아버지가 권력 있는 고위 공무원이어서 수사가 부진했고 재판 결과도 부당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가해학생 아버지는 ' 고위직 공무원도 아니고, 아들은 우발적으로 화가 나 배를 한 대 쳤을 뿐’이며 ‘이종격투기를 배운 적은 없고 복싱을 취미로 했다’는 반박문을 게시했다. 서로 다른 주장에 사실 확인에 나선 제작진은 한 통의 제보 전화를 받았다. 제보자는 “가해학생에게 폭행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전치 4주의 상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가해학생에게 폭행당한 사람이 본인뿐이 아니라고 밝혔는데.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수일에 걸친 잠복 취재 끝에 가해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여러 명 만날 수 있었다. 추가 제보도 물밀 듯 밀려왔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각종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날림먼지)와 소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공사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 올 2월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제적 대응을 위해 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사장 등에 대하여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주요 관리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주기적 지도 점검 ▲현장 단속 후 신속한 행정처분 ▲ 드론 활용 특별관리공사장 점검 ▲민·관합동 점검 ▲운송차량 관리 강화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자 교육 ▲공사장 생활소음 관리 등이다. 공사장 규모에 따라 건축 연면적 1만㎡이하의 경우 월 1회, 1만㎡이상의 경우 월 2회 이상 정기 점검 및 민원 발생 시 수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덮개, 세륜시설 등) 설치여부와 소음발생 특정장비 사용현황 등이 포함된다. 위반 시 당일 신속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건축 연면적 1만㎡이상의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단속용 드론을 활용해 공사장 내·외부를 항공 촬영하여 더욱 효율적인 점검이 가능하다. 강동구 내 재건축으로 인한 공사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안산 근린공원 내 세대공감공원과 잣나무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 ‘도시숲 건강여행’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각 기수별로 장기프로그램(4회)과 단기프로그램(1회)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우선 장기프로그램은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신부 대상의 ‘기다林:숲태교’(매주 화요일, 오후2~4시) △중장년층 우울감 해소를 위한 ‘찾아드林:알아차림’(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 △노년층 대상의 뇌건강 회복을 돕는 ‘되돌林:기억력보약!’(매주 목요일, 오후2시~4시) 등이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의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단기프로그램으로는 △일반 주민들 대상의 ‘채우林:쉴~휴’(화~목, 오전10시~12시) △성인·가족 대상의 소통·화합 프로그램인 ‘어울林:소화제’(토요일, 오전10~12시)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산림치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장기프로그램 신청은 전월 25일부터 말일까지, 단기 프로그램은 수시로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여 인원은 15명이나 임신부대상은 10명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28일 오후 2시부터 북한산 우이령길 명상의 집 인근 임야(우이동 산1-1번지 일대)에서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한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열리는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열섬 현상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250주 식재에서 더욱 확대, 이번에는 2,000㎡ 면적에 700주의 묘목이 식재된다. 구는 식재할 나무로 산딸나무, 팥배나무, 소나무 등 4종 700주를 준비했다. 특히 산딸나무는 5월말 경부터 하얀 꽃을 피우고 9월 경 빨간 열매를 맺는 관상용으로도 훌륭한 나무다. 직박구리 등 산새나 작은 동물의 먹이가 돼 미관효과와 생태적 가치를 모두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방법 설명, 식재작업, 퇴비 및 물주기, 주변정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나무심기는 생육불량으로 인해 고사했거나 위험한 채로 방치돼 있는 나무 제거 후 묘목 식재작업을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3월 15일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정책에 대한 반성적 성찰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이정인의원, 서울보육포럼연대,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보육학과 교수와 김종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소장이 서울시 보육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발제하고 서울시 보육담당관과 서울보육포럼연대 및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가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서울시의 보육계획이 시설 및 운영기반 확충의 보육인프라 측면에서만 수립돼 왔으나, 이제는 정책의 성과지표를 영유아 발달에 초점을 둔 아동중심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의 방향을 양적 확대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저출생 등 현실 상황 변화와 지역적인 편차를 고려한 정확한 수급계획의 필요성을 피력했고, 향후 국공립의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주문하며 2004년 이전 수준의 인건비 지원을 요청했다. 좌장을 맡은 이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