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가 개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사랑나눔 바자회가 15일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다음 주(17∼21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이 있겠고 남부 지방은 한낮 기온이 초여름 수준으로 오르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고, 수요일인 19일 오전에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2∼9도, 낮 기온은 15∼22도 분포를 보이겠다. 18∼21일에는 아침 기온은 9∼16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6∼11도, 최고기온 17∼22도)보다 높겠다. 목요일인 20일 일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가겠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17일(월) 18일(화) 19일(수) 20일(목) 21일(금) 서울 7/19 11/16 12/22 13/22 12/20 인천 8/15 11/17 11/19 11/18 11/18 수원 5/19 10/16 11/22 12/22 11/20 춘천 4/19 9/18 10/24 12/23 11/20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414 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1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인근에서 에너지 공공성 강화로 에너지 수요 대폭 감축, 에너지 기업들의 초과 이윤 환수 및 탈석탄·탈핵 추진, 신공항·케이블카·산악열차 건설 추진 중단 등 6대 핵심 요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구에 주소를 둔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이달 4일부터 내년 4월3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애, 진단·입원 위로금, 벌금·교통사고 처리 지원·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서와 증빙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부터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공원 등 동별 지정장소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타이어 펑크나 체인 점검과 같은 간단한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부품 교체가 필요하면 부품 원가만 받고 교체해준다. 하계휴가 기간(7월25일∼8월15일)을 제외하고 11월2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주 3회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건강증진, 교통혼잡 해소,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에 도움이 된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조합원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벌인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인 70대 A씨는 10일 입주 옵션 비용을 내기 위해 조합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계좌번호를 불러주며 옵션 비용을 입금하라고 안내했고, A씨는 의심없이 해당 계좌번호로 1천500만원을 송금했다. 그러나 A씨와 통화한 사람은 조합 사무실 직원이 아니라 보이스피싱 일당 중 한 명이었다. A씨가 피해 사실을 알아챘을 때는 이미 계좌에서 1천500만원이 빠져나간 뒤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조합 사무실로 걸려 오는 전화를 자신들에게 돌리는 '착신 전환'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통신 회사 직원을 사칭해 10일 조합 사무실 측에 "인근에 불이 나 통신 상태가 좋지 않으니 다른 번호로 착신을 전환해야 한다"고 속여 조합 사무실이 사용하는 여러 번호 가운데 하나를 하루 동안 가로챘다. 경찰은 입주 계약일이 다가오면 옵션 비용을 내려는 조합원이 사무실에 문의 전화를 많이 건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현재 보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119 반찬 나눔'에서 평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양1재정비촉진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양1재정비촉진구역은 구 동부지방법원, KT 부지인 자양동 680-63번지 일대로 총면적 78,147㎡에 달한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광진구청 신청사(18층) ▲첨단업무단지(31층) ▲호텔·오피스텔(34층) ▲1,363세대의 공동주택 7개 동(26~48층)등 행정과 함께 주거, 업무, 문화시설이 융합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1,363세대의 공동주택은 일반분양 631가구, 공공임대 432가구, 행복주택 300세대로 구성된다. 이날 설명회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비촉진사업 현황 ▲주민 편익 사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 공정률은 약 27%로 2024년 말 완공이 목표다. 단지가 조성되면 상주인구 약 3천 명, 상근 인구 약 6천 명이 증가하고 구의역 1일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자양사거리 교통섬 개선 ▲구의역 3번 출입구 개선 ▲휴게 공간 조성 등 구의역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달 30일, 심각한 저출산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박춘선 서울특별시 시의원, 정재현 고은빛여성병원 원장, 한덕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연구위원, 신영미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유재언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교수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저출산 관련 정책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 방향과 내용들을 협의하며 저출산 위기에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강동구 저출산 대책협의회는 강동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산장려 정책개발 및 제안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사업 평가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저출산 대책 관련 민·관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강동구 출산·양육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며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다. 비록 강동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출산율 1위를 달성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19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국고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급식·건강·위생관리 실태 ▲통학차량·놀이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이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보조금 △부정수령 △부실급식 등 안심보육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민원 제보사항 및 사실확인이 필요한 중요 사안 등에 대하여 수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처분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4월부터 재원아동 부모와 보육·보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3구역의 재건축 사업 공사가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천호3구역은 지하철 5호선과 암사역 사이 천호동 423-76 일대다. 착공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서울시 굴토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0년 만인 지난달 31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지역에는 지하 3층, 최고 지상 25층의 8개 동, 535세대 공동주택이 신규로 건설된다. 단위세대 평면이 최신 유행에 맞게 설계되고 아파트 외관과 조경 개선,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시스템 적용,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이 이뤄진다. 시공사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지반조사 결과까지 반영하도록 굴착공정을 보강했으며 흙막이 가시설 분야도 안전 조치를 보완했다. 천호1·2구역에 이어 3구역 사업까지 완료되면 천호재정비촉진지구는 약 2천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한다. 천호역에 인접한 5·8호선 더블 역세권에 더해 도로, 소공원 등의 기반 시설이 설치된다. 소공원 지하로는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수영장이 생긴다. 구 관계자는 "천호3구역 착공으로 천호지역이 과거 도심지로서 명성을 되찾고 강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제25회 고향의 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높이 638m 천주산 정상 주변 진달래 군락을 상춘객들이 감상하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5월까지 다중인파 밀집지역의 건축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관악소방서와 함께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사당역 등에서 건축선 침범, 공개공지 출입 폐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시정하도록 사전통지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표기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위반건축물 발생 예방을 위해 관련 안내자료를 동 주민센터, 상인회, 공인중개사 협의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한식인 6일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내 태조 이성계의 무덤인 건원릉에서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가 치러지고 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월 29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착공보고회’를 열어 공구별 사업계획 등을 확인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 및 시공사와 함께 3공구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1공구), 태영건설 컨소시엄(2공구), 한신공영 컨소시엄(3공구)은 착공보고회를 통해 각 공구별 공사 및 안전계획 등을 발표했고, 기타 공사에 따른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강동구에 요청했다. 이는 지난 1월 3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계획이 국토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공사 착공에 본격 돌입한 것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상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강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철도 9호선을 중앙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총 4.12㎞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사업구간은 총 3개 공구로 ▲1공구(가칭 ‘길동생태공원역’) 중앙보훈병원역~대명초교입구 교차로 ▲2공구(가칭 ‘한영외고역‧고덕역’) 대명초교입구 교차로~고덕아이파크 아파트 ▲3공구(가칭 ‘고덕강일1역’)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90여 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및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청구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노인인구는 UN에서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 14%를 이미 넘어선 15.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구는 어르신 인권 증진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인 학대 및 부당청구 사례 발생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 학대 역시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규정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을 필수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 부정청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의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 청구의 주요원인으로 규정을 명확히 알지 못하거나, 관계 규정위반 사항임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밝혀 사전교육의 중요성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