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20일 오전 25개 자치구와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을 새로 맡은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각 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현장에서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백신접종센터 등 방역 핵심 인프라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무연고자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계약이행 능력이 없는 자는 낙찰자 선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장사법’의 주요 내용은 무연고 사망자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장등으로 하여금 무연고 시신에 대하여 장례 의식을 행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연고자와 사망 전 종교활동이나 사회적 연대 활동을 함께 한 사람들이 희망하는 경우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방계약법’은 낙찰자 결정 시 입찰가격과 계약이행능력도 함께 고려하도록 하고 학교 공사와 같이 방학 기간 내에 공사를 마쳐야 하는 계약의 경우 회계연도 시작 전 또는 예산 배정 전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영환 의원은 “장사 등에 관란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 무연고자도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해 계약이행능력이 없는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되는 것을
출소자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우리의 머릿속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들에 대한 보편적인 인식은 ‘두려움’이나 ‘혐오’일 가능성이 크다. 2020년 통계청의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시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 중 2위가 범죄 발생(43.9%)이었다. 이는 국가안보나 환경오염보다도 높은 순위였다. 그러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출소자 재복역률(2020년 25.2%)은 그들에 대한 사회적 혐오와 배제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오랜 수감 기간 동안 참회와 반성의 시간을 갖고, 각종 교정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이 왜 또 다시 범죄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걸까? 출소자들의 삶을 조금만 가까이 들여다본다면 그 이유를 금세 알게 된다. 출소자라는 신분을 가지고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딛는 순간, 이전의 삶과는 모든 것들이 달라져 있다. 먼저 출소자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고 취업이 되어도 해고될 가능성도 높다. 교도소 내에서 취득한 각종 자격증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기다린 가족들은 생활고에 시달려 지칠 대로 지쳐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대부분의 출소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을 지원하기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7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작년 12월 상암에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 법에 따라 각종 규제 특례가 적용돼 국토부의 임시운행허가 등을 받으면 지자체로부터 영업면허(한정운수면허)를 발급받아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유상운송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상암 일대에서 대중교통처럼 시민들이 요금을 내고 이용하는 다양한 영업용 자율주행차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이 전국 지자체 최초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자율주행차가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촉매제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며 “자율주행차 유상운송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사업 초기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국내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시교육청과 함께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9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공기 중에 비산되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되면 폐암, 석면폐증, 중피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학교 석면 제거 공사 후 먼지와 잔재물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검사를 하는 기존 시교육청의 점검에 더해, 위상차현미경과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공기 중에 날리는 비산석면을 면밀히 분석한다”며 “실내공기 중 석면 농도 측정 결과, 환경부「석면안전관리법」석면건축물 기준(위상차현미경 분석, 0.01개/cc 이하)이나 미국‘학교석면긴급대응법’의 ‘AHERA’ 기준(70 s/㎟ 이하)을 초과할 경우 시교육청과 해당 학교에 통보해 정밀청소 등 석면 제거를 위한 추가 조치를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석면 제거 후속 조치 후 재측정과 모니터링을 통해 석면이 기준 이내로 나올 때까지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겨울방학 연구원 조사 결과, 3개 학교(7개 지점)가
[TV서울=이천용 기자] 20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겠으나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고돼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9.4GW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9.1GW(공급 예비율 10.2%)로 '정상' 상태일 것"이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예상치대로 오른다면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기존의 최고기록은 지난 15일 88.6GW였다. 역대 여름철의 최고치는 111년 만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7월 24일의 92.5GW다. 정부는 '열돔' 현상에 따른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찾아오는 21일부터 전력 예비력이 가장 낮아져 4.0GW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력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단계가 발령돼 단계별로 각 가정과 사무실, 산업체에서 냉방기기 가동을 자제하는 등의 비상 대책이 시행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의 장병 전원이 20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장병들은 전날 함정이 정박해 있는 아프리카 해역 인접 국가의 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에 나눠 탑승해 귀국길에 올랐다. 수송기 내부는 출발 전 격벽 설치 등 감염병 예방 및 방역 작업을 마쳤고 현지 병원에 입원했던 16명도 모두 수송기에 올랐다. 장병들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후 민간 및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 등에 분산 입소하며, 현지 병원 치료를 받았던 16명을 포함해 입원이 필요한 장병은 군병원에 입원한다. 국방부는 “장병 전원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시행해 그 결과에 따라 구분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 18일 이경구(준장)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200명 규모의 특수임무단을 아프리카 현지로 급파해 문무대왕함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 출발 전 전원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백신 접종도 완료한 인원으로 구성하고, 전원 방호복과 마스크, 보호안경 등을 착용하고 작업을 했다. 특수임무단 중 해군 148명은 문무대왕함을 몰고 국내로 복귀할 예정이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기간 일본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한일 양국 정부는 도쿄올림픽 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국 간 역사 현안에 대한 진전과 미래지향적 협력 방향에 대해 의미있는 협의를 나눴다"며 "상당한 이해의 접근은 있었지만, 정상회담의 성과로 삼기에는 여전히 미흡했고, 그 밖의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도쿄올림픽은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일본이 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 선수단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그간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선전하고 건강하게 귀국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이 언급한 '그 밖의 제반 상황'은 방위백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성적(性的)인 표현 파문 등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당면한 최대 과제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를 짧고 굵게 끝내는 것으로, 정부는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하게 조이고 있다"며 "방역 조치를 준수하는 데 누구도 예외나 특권이 있을 수 없다. 방역 조치 위반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한 책임 추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진단검사 대폭 확대, 철저한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및 치료병상 확충, 취약시설 및 휴가지 집중점검 등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반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화된 방역 조치에 협조하고 있는 국민,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향해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고강도 방역 조치와 함께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백신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함께 40대 이하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조속히 마련해 '내가 언제 백신을 맞게 될지' 예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가장 안타깝고 송구한 것은 코로나 재확산과 방역 조치 강화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은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알리바바(Alibaba.com)를 활용한 B2B 수출전략 설명회’ 오는 21일 오후 2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규모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마켓이 글로벌 소비자들의 핵심 소비수단으로 부상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본 설명회가 추진된다. 알리바바 한국 유일 비즈니스 스쿨 공식 채널 파트너사인 씨케이브릿지㈜ 대표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언택트 바이어 발굴방안과 중소기업 수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알리바바 중국 항저우 본사의 한국담당자가 알리바바(Alibaba.com)의 한국 중소기업 지원방향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https://tinyurl.com/mssseoul210721)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1999년 설립한 세계 최대 온라인 B2B 플랫폼으로, 전세계 192개 국가를 통한 누적 가입자수가 15억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전원을 국내로 이송하기 위해 급파된 군 수송기가 19일 오후 현지에 도착했다. 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경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 중 1호기가 청해부대가 정박해 있는 아프리카 해역 인접 국가에 착륙했으며, 2호기도 현지에 뒤이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송기 이·착륙과 함정 인접국 접안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청해부대 34진 승조원들은 수송기 2대에 나눠 탑승한 뒤 이날 오후 늦게 현지서 출발해, 20일 오후 늦게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조원들은 국내 도착 직후 PCR 재검사를 받고 격리·치료 시설로 이송될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담의료기관 및 생활치료센터, 군내 격리시설을 확보 중에 있으며, 중수본 등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KC-330에는 이경구(준장)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군 148명, 공군 39명, 의료진 13명 등 약 200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이 함께 파견됐다. 이들은 전원 유전자 증폭(PCR) 검사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백신 접종도 완료했다. 이중
[TV서울=이천용 기자] ‘홍삼’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인의 25%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화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회사 진세노는 이런 이들을 위해 홍삼의 흡수율을 높이면서도 캡슐 형태로 만들어 홍삼의 쓴맛을 줄여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나노홍삼 ‘진세노’를 만들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세노 관계자는 “‘진세노’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비활성된 상태로 사포닌을 분해할 수 없어 홍삼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증숙공법으로 홍삼 안에 들어 있는 천연물질인 진세노사이드 Rg3를 다량으로 추출, 체내 흡수율을 90% 이상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에는 인삼을 가공한 홍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로, 면역력 증진·피로개선·혈소판 응집 억제·기억력 개선·항산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진세노사이드가 진세노사이드가 14㎎/g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또한, 20년 이상 연구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품이 가진 원래의 속성을 유지하면서 1㎛(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분쇄하는 나노 분쇄기술을 적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7월 19일자로 기획조정실장에 김의승 前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의승 기획조정실장은 제36회(1992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약 30년 동안 서울시에 재직하면서 인사과장, 경제정책과장, 행정국장, 관광체육국장, 대변인, 기후환경본부장, 경제정책실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코로나19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컨트롤타워의 중책을 맡게 된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착한임대인 878명을 선정해 총 4억2천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한 후 두 번째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 급증 추세와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임차상인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한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의 추가 시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할 예정이면서 상가임대차법을 적용받는 서울소재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 9억원 이하 상가 임대인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가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대상이 된다. 상품권(모바일상품권)은 임대료 인하 총금액(2021년)에 따라 30만원(1백만원 이상~5백만원 미만), 50만원(5백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 100만원(1천만원 이상)을 지원한다. 9월 중 지급대상을 확정해 10월 초까지 임대인에게 지급 할 예정이다. 임대인 한명이 여러 임차인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청년 시민단체 '뉴웨이즈(NEWWAYS)'와 인재 육성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한기호 사무총장,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청년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이 진행됐다. 뉴웨이즈는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20·30 예비 정치인들을 정당에 연결하기 위해 설립된 시민 단체다. 협약서는 지방선거 기초의원 출마에 뜻이 있는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투명한 경쟁을 통해 출마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양 단체가 노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대표는 "당에 채워야 할 게 참 많다"며 "훌륭한 대선 주자들이 참여하는 것에 더해 젊은 세대가 더해질 수 있도록 대선, 지방선거에서도 큰 문을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젊은 세대의 정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기회와 자원이 부족한 청년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