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피크가 하이온넷과 국내 자체 개발 ‘피크’ 앱플레이어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피크 앱플레이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앱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서비스 되는 구글 플레이 상위 모바일 게임에 대한 최적화된 앱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하고 원스토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특화된 프로모션 및 혜택을 서비스하고 있다. 더불어 피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하이온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 제휴 및 사용자 특화된 VPN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에서 피크 앱플레이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한국과 동일한 네트워크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차단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부분도 전용망을 통해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크는 네트워크 전문 회사인 하이온넷과 해외 피크 앱플레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교포 사회와 동남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간편 결제를 통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와 함께 특화된 네트워크 환경 및 마케
[TV서울=최형주 기자] 일산다문화교육본부가 지난 24일 다문화 청소년 소통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화정동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다문화 청소년 소통프로그램 발표회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솜씨를 자랑했다. 2018년 고양시의 지원으로 다문화 청소년들과 비다문화 청소년들이 자발적 동아리 활동을 통해 노래와 댄스를 연습하며 국적은 모두 다르지만 목소리와 몸짓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희망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발표회를 계획했다. 이번 다문화청소년 소통프로그램 발표회는 일산다문화교육본부가 주관하여 꿈, 끼, 자랑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가 진행될 때마다 다문화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볼 수 있어서 감동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특별공연이 함께하여 흥미를 더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일산다문화교육본부 권진유 학생은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우리들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것이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최보라 학생은 “꿈을 찾아가며 고민하고 있는 나의 마음이 담긴 노래와 춤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일산다문화교육본부 임유진 교장은 “아이 한 명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의 국내 선도기업인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 오픈식을 개최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 9월 한국 안성 사업장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에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국내외 70여개 기업, 2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해 진코퍼레이션의 성공적인 아세안 시장 진출을 함께 축하했다. 진코퍼레이션은 안성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한 이래 현재까지 120여개의 기업, 5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방문한 약 1200여명의 고객에게 Industry 4.0의 핵심 솔루션을 한 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9월에는 오픈 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공간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진코퍼레이션은 이러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의 고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세안 지역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올해 6월 태국 지사를 설립했고 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구축했다. 태국 글로벌
[TV서울=최형주 기자] 글로벌선진학교(이하 GVCS)가 2019학년도 봄 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12월 8일에 각각 음성캠퍼스와 문경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국제화 교육를 리드하는 GVCS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비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입학설명회에서는 GVCS의 교육과정, 영어몰입교육, 영어가 부족한 학생에 대한 ELA교육, 영성훈련, 기숙사 생활, 방과 후 활동, 전교생 태권도교육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졸업생들의 우수한 대학 진학실적의 비결과 학교 교육 전반에 관해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글로벌인재양성을 목표로 국제화대안학교를 선도하고 있는 GVCS는 STEAM 기반의 교육과정을 음성과 문경캠퍼스,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 세종캠퍼스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유럽의 5개 주요 도시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GEFE 2018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과 정계, 교계, 교육관계자 1700여명이 참여하여 교육·문화교류와 스포츠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유럽의 심장부에서 개최되는 이러한 대규모 국제대회를 주관하면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지난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2018’에 참가해 초음파,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영상진단기기 전 제품군을 공개하고 삼성만의 독자적인 AI 진단보조기능들을 대거 선보였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I 기반 진단기기는 인구 천명당 의사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발도상국 병원 또는 의료진을 지원하고 진단이 까다로운 병변의 오진율을 줄이기 위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삼성은 이 같은 의료환경을 감안해 제품군별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이번 행사에서 학계 전문가들이 AI 기반 진단보조기능들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기기를 내세운 ‘초음파존’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해 유방 초음파 이미지에서 선택된 병변의 특성을 분석해 주는 ‘에스 디텍트 포 브레스트’ 기능을 부각해 전시했다. 이 기능은 약 1만개의 초음파 진단 사례로 구성된 빅데이터를 학습해 병변 유무 판단을 도와주고 그 특성을 분석해 표준화된 형태의 진단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비숙련 의료진의 유방암
[TV서울=최형주 기자]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가 올해 누적 기준으로 보잉737 핵심부품 ‘섹션 48’의 100호기 출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는 지난 2013년부터 보잉사의 후방동체 핵심 부품 ‘섹션48’을 납품해왔으며 납품 이후 3년만인 지난 2015년에 100호기 출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어 올해 2018년 연간 생산량 100대 돌파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항공기의 고도 및 방향을 조정하는 핵심 부품인 ‘섹션 48’은 최근 글로벌 항공사들에게 가장 수요가 급증하는 ‘단일통로항공기’인 B737 맥스 기종의 후방동체다. 현재 미국의 스피릿과 아스트, 두 업체가 전량 납품하고 있다. 보잉의 랜디 틴세스 부사장은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적으로 항공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라 2037년까지 약 4만2700대의 항공기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이 중 효율성을 앞세운 단일통로항공기가 신조기 수요의 73%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스트는 항공 시장의 성장과 B737 수주량 증가에 따라, 회사는 이미 월 20대 양산을 위한 설비 투자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며 향후 아스트의 성
[TV서울=최형주 기자] 관절·척추·재활병원인 사랑플러스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관광재단이 선정한 서울시 의료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서울관광재단이 계획하는 국내외 홍보, 전시회 등 각종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참여해 병원을 좀 더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서울관광재단 측은 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 조성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서울시 의료관광을 널리 알릴 협력기관을 심도있게 조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희균 병원장은 “사랑플러스병원은 지난 15년 동안 병원의 내적 성장과 함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서울시에서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앞으로 서울관광재단이 전개하는 마케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병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겠다. 이제 글로벌 병원으로서의 출발점에 서있으니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수술 및 비수술클리닉 등 관절, 척추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국제진료팀을 발족해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 미국 등 현지 출장을 통해 현지 환자들을 상담하고 또한 미국 현지에서 교민들을 상대로 강의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는 재학생과 허탁 교학부총장, 교수·직원 등 130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화동 신내동 상봉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4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건국대 지역사회봉사단 컴브렐라는 KU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 8월 창단돼 11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이들 봉사단은 14가구에 연탄 4200장 뿐만 아니라 쌀 14포대와 라면 14박스, 이불 등을 기증했다. 학생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건국대 컴브렐라 봉사단은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우 학생은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이었지만 이웃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것을 생각하면 뿌듯하기만 하다“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의사국가고시학원 메디프리뷰 권양 원장이 임상종합평가시험의 중요성을 지난 26일 발표했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인 의과대학 졸업반(이하 본4)의 운명이 11월 29~30일 양일간의 시험으로 결정된다. 임상종합평가시험(이하 임종평)을 통해 졸업여부와 의사국가고시 응시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의사국가고시를 수능이라 한다면 임종평은 전국 단위 모의 고사에 해당한다. 한해 8월말, 11월 말 2번의 전국단위 모의고사를 본다. 전국 의과대학 본3, 본4 학생 전원이 응시한다. 임종평은 나의 공부방법이 옳은지, 공부의 방향이 맞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전국 의대생들 사이에서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되는 객관적 시험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과대학에서는 임종평 결과를 다른 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 학생이 의사국가고시를 통과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보는데 이용한다. 임종평 결과가 안 좋은 경우 "성적 사정"을 통해 졸업이 1년 늦추어 지고, 의사국가고시 응시 기회를 잃게된다. 의사국가고시학원 메디프리뷰 권양 원장은 “본4 전체 인원의 3~4%, 약 120~150 정도가 "성적 사정"에
[TV서울=최형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방사선의학회 2018’에 참가해 의료용 영상기기를 대거 선보인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북미방사선의학회는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방사선 학회로, 세계에서 약 5만5000명의 의사·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학술 프로그램·전시회다. LG전자는 원격진료, 촬영, 판독, 수술 등 의료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수술용 모니터, 임상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진단용 모니터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부스 중앙에 마련된 수술실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LG전자 수술용 모니터로 수술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해상도에 따라 울트라HD 수술용 모니터와 풀HD 수술용 모니터를 각각 선보였다. 두 제품은 비슷한 붉은색이더라도 혈액, 환부 등을 또렷하게 구분해 보여준다. 반응 속도가 빨라 수술 집기의 움직임을 지체 없이 화면에 보여줘 정확한 수술을 돕는다. 방수, 방진 기능도 갖춰 혈액 등이 묻더라도 정상 작동한다. LG전자는 원격진료를 위한 임상용 모니터도 전시했다. 이 제품은 각종 검사 결과에 최적화된 5:4 화면비를
[TV서울=최형주 기자] BPU 인터내셔널의 감성인공지능 선거예측 솔루션인 짐고폴링(이하 짐고폴링)은 이번 11월 미국 일리노이주 주지사 선거를 2%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예측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짐고 폴링은 전화 및 대면 여론조사 등의 전통적인 방법이 아닌, 소셜미디어의 데이터를 감성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으로 프리츠커 후보가 득표율 52%로 상대후보인 로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다. 이는 실제 선거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오차범위 2%내외로, 이러한 높은 정확도는 유권자 및 선거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짐고폴링은 선거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매일 5억건의 트위터 및 기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권자의 성향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정확도를 높여왔다. 비피유홀딩스의 최고 전략책임자인 크레이그 버튼은 “짐고폴링은 기존의 전화 및 대면을 활용한 전통적인 조사방식에서 벗어나 당사만의 차별화된 감성인공지능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적용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비용절감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고 밝혔다. 기존 여론조사 기관에서는 단기간 집중조사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여명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이 11월14일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한 종합감사에서 “절도, 교통사고 허위신고, 사문서 위조, 아동학대, 청소년 주류판매, 근로기준법 위반, 모욕, 치상, 폭행, 상해를 저지른 교원에게 불문경고에 그쳤다"며 "지난 3년간 교육청의 교원 징계의 73%가 불문경고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으며, 징계를 낮추는 면죄부로 교육감과 교육부 장관 표창이 사용되고 있어 교원 비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여명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8월 기준 음주운전과 성비위 관련 징계를 제외하고도 교원(교사, 교감, 교장)의 전체 징계 건수는 총 499건에 달한다. 이중 징계를 낮춰주는 감경처분은 63건이며 공립 비율은 53건으로 85%를 차지한다. 여 의원은 "징계 감경의 최종 처분을 보면 ‘불문경고’가 전체 감경 처분의 73%에 달하고 있는데, 감경 사유는 교육감과 장관의 표창으로 인한 것"이라며, "이를 의결하는 교육청의 ‘징계위원회’와 징계를 감경하는 ‘인사위원회’에서 감경처분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학생들과 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이 주간 기본요금 800원 인상, 야간 기본요금 1,800원 인상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의 ‘택시요금 인상 조정안’에 반대하고, 택시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우선 고려해 줄 것을 서울시에 주문했다. 최근 서울시는 2013년 택시요금 인상 이후 물가상승, LPG 가격인상, 최저임금 증가 등 택시 운송원가 상승요인이 다수 발생했다는 점과 택시종사자 처우 개선 및 택시서비스 개선을 명분으로 주·야간 기본요금을 비롯해 시간요금과 거리요금을 인상하는 ‘택시요금 인상 조정안’을 발표하고,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쳤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택시요금 인상 조정안은 주간요금 25%, 심야요금 50%인상을 주요골자로 거리요금 및 시간요금을 조정하여 주간 10km, 25분 운행기준 현행 12,900원에서 14,700원으로 약 14%요금이 인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제출한 인상안에 의하면, 주간 이용시 기본요금은 현행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약 27%) 인상되며, 거리요금은 100원 당 142m에서 132m로, 시간요금은 35초당 100원에서 31초당 100원으로 높
[TV서울=최형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2019년2월19일까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름다운 기부 훈풍을 일으킬'2019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펼친다. 2001년부터 이어져온‘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회 구성원이 직접 모금에 동참하고,민간재원과의 연계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십시일반 주민들의 마음이 더해진 성금과 성품은 지난해에만24억7천여만 원이 모아져 경제적 위기에 처한56,400여 가구를 위해 쓰여 졌다. 구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목표액을25억 원으로 두고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할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관내 기업체,사업장,공공기관,종교기관,단체,개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랑의 저금통,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함 등을 배부해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또 구청 로비에는 사랑의 온도탑과 모금함을 설치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알리고,기금 현황을 온도탑에 반영할 예정이다. 약3개월간 모아진 뜨거운 이웃사랑의 결실은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갑작스런 가족 구성원의 실직과 사망 등으로 소득을 상실한
[TV서울=최형주 기자] 도심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도시숲’이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근린공원(월계동 산1번지 일대) 내에 총 3,588㎡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엔 소나무, 참나무류, 이팝나무, 버드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총 2,332주가 식재된다. 연간 82kg의 도심 미세먼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민간기업(동아ST), 시민단체(생명의숲)와 손잡고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제1호 민관협력 도시숲’이다. 이 숲은 키 작은 나무, 중간나무, 키 큰 나무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구조 방식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월31일(금) 동아ST, 생명의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부지를 제공한다. 민간기업 동아ST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민간단체 생명의숲은 숲 조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협약 체결 후 대상지 확보, 전문가 자문, 설계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9일(목) 14시 지역주민, 시민단체, 동아ST 기업,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