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로 인해 POW 방식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 반면 POS 방식 마스터노드는 시장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3시 42분 기준 코인마캣캡에서는 POW 방식의 암호화폐들 가격이 전날 대비 모두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같은 시간 마스터노드 프로에서는 전날 대비 10~70% 상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스터노드 구축 대행 업체인 비츠라이트는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는 마스터노드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일정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야 추가적인 암호화폐를 얻을 수 있어 가치 유지에도 유리한 마스터노드 코인의 특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밝혔다. POW와 POS는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방식을 구분하는 용어다. POW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이 대표적이며 고성능의 채굴기를 구매해 전기로 채굴기를 돌려 암호화폐를 채굴한다. POS는 채굴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상 서버에 암호화폐 보유량을 증명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받는 방식이다. POS에서 조금 더 진화한
[TV서울=최형주 기자] 현실세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고 있는 기술 기업 XYO네트워크가 수개월 간의 통합 시험을 거친 후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이더리움을 송금하기 위해 두 개의 XYO 디바이스를 현실 세계에서 상호작용시켜 분산형 상호작용 검증 ‘오러클’을 실제 작동시키는 시연을 처음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달 초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1회 연례 공간혁신 서밋에서 XYO디바이스를 실은 드론이 무대 위로 내려와 암호화폐를 자동 거래하는 것을 시연해 700명 가까이 되는 참관자들을 놀라게 했다. XYO네트워크가 이번에 실시한 드론 기반 시연은 아래에 열거한 최근 진전사항을 포함해 회사가 이룩한 강력하고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일련의 진전사항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 XYO 네트워크 앱의 베타판 출시-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XYO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툴이다. 이 앱은 다른 툴과 함께 네트워크 상의 핵심 구성 요소로부터 위치 데이터를 끌어내고 정리하는 주요 방법이다. 10월 말경에 발표된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공급되고 있다. ● 종단간 테스트넷 출범 - XYO네트워크는 10월 말경에 발표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노인보행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인사고 빈번 지역 7곳을 선정, 지역별로 '맞춤형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한다. 최근 5년('13년~'17년) 새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3년 378명에서 2017년 335명으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보행 사망자도 216명에서 192명으로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보행 사망자는 2013년 97명에서 2017년 102명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또 서울시 전체 보행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도 2013년 44.9%(97명/216명)에서 2017년 53.1%(102명/192명)로 크게 증가해 노인보행사고 방지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서울시는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청량리역 교차로, 상도동 성대시장 등7곳을 시작으로 '20년부터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발해 매년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13억 원(용역비+7곳 사업비)을 투입한다.교통사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올 12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한다.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특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로개선,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
[TV서울=최형주 기자]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전공에서 주최하는 ‘k-pop사운드 분석’과 ‘광고음악작곡 및 뮤직프로듀싱’ 세미나가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과 정보를 제공하였다. 음향예술인협회에서 ‘k-pop 사운드 분석’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임정석과 이동현을 통해 미디어 제작, 기획, 마케팅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한 실용적 내용을 강의하였다. 세종대 평교원 실용음악학전공 김현태 교수는 “유튜브, SNS를 통한 콘텐츠 공유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은 시대”라며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제작할 수 있는 실력과 환경을 갖춰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29일에는 ‘누나IT’ 유튜브 채널에서 5만 여명의 구독자가 있는 이성원을 통해 ‘이성원의 ㅋㅋㅋ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실용음악학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트리포드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스토어인 ‘씨앗’을 통해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씨앗에 등록한 트리포드의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는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클라우드로 소산백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글로벌 전문 백업 엔진인 ‘아크로니스와 Veeam’을 사용하여 고객사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백업하고 손쉽게 복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트리포드는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의 지난 10월 통계에서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기업 중 3위를 차지하여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강력한 KT G-Cloud를 공공기관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트리포드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스토어 씨앗을 통해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씨앗을 통해 트리포드의 전문성 높은 클라우드 원격 백업 서비스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포드는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클라우드 운영 관리에 대한
[TV서울=최형주 기자] 두산중공업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 및 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어 기술·정보·인력 교류를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풍력발전 및 ESS 등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초구2019년도 예산(안)이 2018년보다14.2%늘어난 총6,499억 원으로 편성돼지난21일서초구의회에 제출됐다. 2018년도 예산5,693억 원보다806억 원(14.2%)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예산(안)은일반회계13.39%(695억 원)가 증가한5,884억 원,특별회계21.98%(111억 원)가 증가한615억 원이다. 편성내용은 주민생활밀착형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일자리를 크게 늘림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편성 예산규모는△복지분야가2,518억 원으로 일반회계 총 예산의42.79%를 차지하고,△환경보호445억 원(7.56%),△국토 및 지역개발329억 원(5.59%),△문화 및 관광196억 원(3.33%),△수송 및 교통188억 원(3.2%),△교육170억 원(2.88%),△보건163억 원(2.77%),△산업‧중소기업8억 원(0.13%)등순이다. 대표사업들을 살펴보면,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생활밀착형사업’으로 양재도서관 건립31억,서초청년센터 설립‧운영16억,방배느티나무쉼터 건립10억,서운로 지중화14억 등이 있다.또‘청년일자리 특화사업’으로1인1악기
[TV서울=최형주 기자] 임야태양광 규제가 강화되면서 태양광발전소의 무대로 농촌과 도심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 및 영농형 태양광은 농가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가능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공장 지붕과 주차장은 도시지역의 태양광 보급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14일 농촌 및 영농형과 도시형 태양광에 대한 정책이 알기 쉽게 소개되고,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소 사업 참여를 위한 분양상담 및 투자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9년 정부의 주민 참여형 태양광 에너지 농장사업과 금융지원사업 절차 및 인허가 방법 등 농촌·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업자들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더스트리 뉴스와 솔라투데이 탄소제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9년 정부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의 일환인 농촌·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금융지원과 절차, 인허가 등 발전사업 방법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서 농가소득 증대가 목적인 정
[TV서울=최형주 기자] ㈜파츠너가 28일, 2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大田DICAFAIR에 자사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전에서 설립된 파츠너는 자동차 부품 인증품 플랫폼 기업으로, 베트남 Saguaro 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진행하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8월 대전테크노파크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을 한 뒤 10월 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바운드 초청 지원사업으로 해당 바이어를 국내 자사에 방문토록 하여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진행과정을 이행하였으며 최종 완료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 소비자와 판매자가 쉽게 쓸 수 있는 플랫폼 파츠너의 플랫폼은 대체 부품 전 세계, 전 차종 1억6000만개의 데이터를 탑재한 자동차부품 전문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맞춤형 부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중국, 싱가폴, 베트남 넘어 전 세계로 진출 파츠너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과 더불어 중국, 싱가폴, 베트남에서 수출 실적을 낸 것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의 합리적인 시장형성을 위
[TV서울=최형주 기자] '신분증 위․변조 등 악의적 청소년 음주로부터 선량한 자영업자를 구제'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이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신분증 위조․변조 또는 도용으로 청소년인 사실을 식품접객영업자가 알지 못 했거나,폭행 또는 협박으로 청소년임을 확인하지 못한 사정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법률안을 대표발의한홍익표 의원은“신분증을 위·변조하는 등 악의적 청소년의 음주로 과징금과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이 법안의 통과로 억울하게 과징금 및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선량한 영세 자영업자분들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경기도가 5월 VR/AR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오디션 3기 31개팀의 데모데이를 30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31개팀이 6개월간의 NRP 육성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 HTC Vive, KT 등 국내외 VR·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6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오디션 주제를 ‘스마트 리얼리티’로 정하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및 관광,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VR/AR 콘텐츠를 선발 지원했다. 31개팀은 AR기술을 활용하여 장례 추모 서비스를 개발한 웨이 등 아이디어 기획 단계 17개팀, 또봇 IP 기반의 V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한 리얼리티 매직 등 상용화 단계 9개팀, 7개의 의료용 안과 검사를 VR기술에 적용한 ㈜엠투에스 등 킬러콘텐츠 단계 5개팀이다. 이들 31개팀은 최소 2000만원에서 최
[TV서울=최형주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21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치나눔행사’는 올해까지 7년째 진행한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겨울맞이행사로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고, 김장을 할 여건이 되지 못하는 성남시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께 김장 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구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었고, ‘(사)참사람들’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께 전해졌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이번 ‘김치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 민속의 김장문화를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일본항공 한국지점이 2019년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2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5000원 당 달력 1부를 제공했다. 자선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합산하여 ‘주몽재활원’, ‘목포공생원’, ‘가난한 마음의 집’, ‘우리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래 5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캘린더이며, ‘여심(旅心)’을 자극하는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어 연말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항공 한국지점에서는 매년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통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진단 제품인 진스웰 BCT에 대한 추가 임상 결과 발표를 통해 유방암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효과 예측에 대한 진스웰 BCT 검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도서관이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PLOS ONE’에 게재됐다. 진스웰 BCT는 조기 유방암 환자 중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음성이며 림프절 전이 3개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10년 내 재발 및 전이 위험도를 예측하는 검사로 2016년 식약처로부터 3등급 체외진단 의료기기로 허가 받은 제품이다. 해당 검사는 유방암의 재발 및 전이 위험도에 따라 환자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분류함으로써 항암 화학치료 결정의 보조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2017년 약 400여명의 국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임상시험 결과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조기 유방암 환자를 진스웰 BCT 결과에 따라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한 후, 각각 호르몬 단독요법 시행군과 호르몬과 항암화학치료 병용요법 시행군으로 치료법을 나누어
[TV서울=최형주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은 선진의 베트남 4번째 공장인 ‘선진 하남 사료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선진은 베트남 하남성 킴방 동방4공단 산업단지에 약 1900만달러를 투자하여 선진 하남 공장을 준공했다. 약 1만4000평의 부지에 세워진 선진 하남 공장은 월간 3만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한 최대급 규모의 공장이다. 주력 제품은 양돈 사료이며, 국내 공장 수준의 현대화, 스마트화된 공장설비를 통해 점차 확장되고 있는 베트남의 프리미엄 사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하림 그룹 김홍국 회장을 비롯,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이범권 총괄사장 등 한국 인사와 더불어 베트남 국회의원 및 농림부 축산국장 등 현지 요직 인물들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뤘다. 또한 최근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영상 축사를 보내는 등 다양한 화제를 낳으며 현지 뉴스 및 매스컴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선진은 베트남에서만 연 80만톤의 사료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남부에 2개, 북부에 2개 생산 기지를 보유하며, 선진은 남북으로 긴 베트남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