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19일 주민 중심·주민 주도형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주민 이사 위촉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공단은 10월부터 행정안전부 경영정보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하였으며, 주민 이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2명의 주민 이사를 위촉하게 되었다. 또한 주민이 직접 공단의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여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 강화’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고자 주민 이사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주민 이사는 공단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등 모든 이사회 안건에 대해 이사회 임원으로서 주민을 대표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주민의 시각에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제6회 이사회에 참석하여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취업규정 개정 등 각종 공단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를 하였다. 박평 이사장은 “주민 이사의 참여로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이사회를 운영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경영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재활원이 의료재활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정보와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의료재활로봇산업 활성화 심포지엄을 2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지난 2012년부터 수행되어 온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은 의료재활로봇의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데이터 확보 및 상품성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재활로봇의 신시장 창출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개발이 완료된 의료재활로봇을 병원 및 재활관련시설 등에 보급,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재활로봇 개발의 최신 동향과 임상활용 성과를 알아보고 국내·외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재활로봇 현황’을 주제로 권순철 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단장의‘의료재활로봇보급사업 소개’, 송원경 재활보조기술연구과장의‘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 소개’, 2018년도 의료재활로봇 보급 업체인 크레템 조정주 이사의‘지능형 하지재활 보행보조로봇 소개’발표가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재활로봇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초등학교의 학교마을도서관 개설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는 개관식을 열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학교마을도서관은 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개설하는 258번째 도서관으로 교직원공제회의 The-K행복기부금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The-K행복기부금은 회원들의 행사 참가비로 모은 금액에 교직원공제회가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The-K행복서비스’라는 브랜드를 통해 각종 공연 및 스포츠 경기 등 매년 100여회에 걸쳐 회원들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원의 문화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연계해, 참여 회원으로부터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조성된 The-K행복기부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회원들이 문화복지 서비스를 즐기면서 동시에 사회에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기부방식이다. 학교마을도서관 사업은 문화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산간벽지 도서지방의 초등학교 도서관을 활용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가 기업들의 인재 채용 설명회와 상담, 각종 채용 프로그램을 보다 원활하게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교내 학생회관에 채용 지원 전용공간 ‘커리어라운지’를 조성해 오픈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학생회관 1층에 들어선 커리어라운지는 30여 평으로, 기업채용상담부스와 세미나실, 자유롭게 토론과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 공간 등이 마련됐다. 기존의 학생회관 2층 잡까페는 학생들에게 취업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커리어라운지는 더 많은 기업들에게 채용설명회와 채용 상담 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커리어라운지 운영시간은 평일 9시~17시이며 기업 채용 행사와 취업 프로그램이 없을 때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기영 취창업전략처장은 “커리어라운지는 건국대 학생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상담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최근 취창업전략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다양해진 만큼 평소에는 이 공간을 활용해 관련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경없는의사회가 개최하는 2번째 ‘국경없는영화제 2018’ 23일 개막을 앞두고 다채로운 공식 굿즈와 콜라보로 탄생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국경없는영화제는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딩 펀딩과 함께 티켓 예매 관객들이 영화제 공식 굿즈인 손수건, 파우치, 에코백, 2019년 달력을 선택 후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일러스트 콜라보 작업도 눈길을 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컬래버 작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손은경 일러스트레이터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특유의 섬세한 디자인에 담아냈다. “환자가 있는 곳에 국경없는의사회가 있습니다”, “당신의 후원이 세상을 치료합니다”, “Medicines shouldn’t be a Luxury” 등의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분쟁, 재난, 질병 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이은선 영화 전문 기자는 올해 상영작 중 "결핵: 무자비한 킬러""아프가니스탄: 화염에 휩싸인 병원"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특별한 그림 리뷰를 선보였다. 이 기자는 "결핵: 무자비한 킬러"에 ‘그래도 살아있기에, 희망하는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법무사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본부 임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당이득금 등의 효과적 징수를 위해 법률자문을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는 부당이득금 등 체납자를 상대로 공단이 수행하는 민사소송 및 강제집행 절차 등에 대한 실무적인 법률자문과 소멸시효 도래자의 소송 지원, 민간보험사 등 우수 채권관리 사례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단의 보험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법무사협회 최영승 협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상근부협회장, 홍동희 공익활동위원회 부위원장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재룡 장기요양상임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임재룡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장기요양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장기요양 급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방지와 부당이득금 반환 등을 위한 실질적 법률자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한법무사협회와 실무교육 지원 등 협력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법무사의 법률적 자문을 통해 더욱 양질의 건강보험서비스를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2)이 "최근 소방관들에 대한 폭행사건이 끊이지 않고 응급실은 폭행과 난동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상당수 현장에서 폭행과 난동이 여전하다"며 시민 안전 위협하는 폭행 건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대한 응급의학회가 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 2018년도 기준 응급의료인의 97%가 폭언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대략 월1-2회 경험을 한 것 이며 현재 근무지에 폭언 발생은 주 3~4회 평균적으로 경험 하고 있다. 또한 폭행 건도 응급의료인의 63%가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근무지 폭행 발생은 평균 월 1회에 이른다. 이에, 정부는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우선 기존 폭행 가해자는 벌금형이나 집행 유예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해 ‘상해에 이르러 진료를 방해하는 경우’1년 또는 3년 등의 형량 하한제를 도입해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 복지부는 그동안 규모가 작은 병원 응급실에는 보안 인력이 부족해 폭행사건이 일어나도 대응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응급의료 기관에 전담보안 인력 배치를 의무화하고 병원에 지원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옥인1구역의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하는‘옥인1구역 갈등치유 및 상생협력 선언’을 가졌다. 옥인1구역은 지난 2007년 1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2009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쳤으나 ’11년 6월 옥인1구역의관리처분인가 신청이 반려되면서 개발-보존 갈등으로 사업추진이장기간 지연돼 왔다. 특히 지난해3월엔역사·문화적가치보존을위해정비구역 지정이직권 해제되어 사업추진 자체가 불가능해졌고지역갈등도 심화된 바 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와, 종로구, 조합, 시공사,전문가(MP) 등 20여명이 참석, ‘옥인1구역 모델’이 앞으로 갈등 치유가 필요한 정비구역에 모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만들자고 약속했다. 합의의 핵심 내용은 지역 내 생활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는 살리면서낙후된 환경은 개선되도록 시가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옥인1구역은 경북궁 서측과 인왕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윤덕영가옥을 포함한 한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전자상거래센터가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앞두고,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해외직구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17년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사기피해를 분석한 결과,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유명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11월~12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프랑스 명품 구두인 로저비비에를 판매하는 가짜 인터넷쇼핑몰 ‘로저비2018’(http://rogervi2018.com/, http://rogerv2018.com)에서 제품 구매 후 사기로 의심된다는 소비자피해가 8건 접수되었다. 해당 쇼핑몰에서 결제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구매 당시 달러로 표시돼 있었으나 실제 중국 위안화로 결제됐으며, 사기로 의심되어 취소를 원하지만 사이트상에 고객센터 연락처가 없고, 메일로 문의했으나 아무런 답변이 없어 취소가 불가하다는 피해 사례다. 해당사이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SNS)을 통해 블랙프라이데이 85% 할인을 한다며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는데 로저비비에 공식홈페이지(http://www.rogervivier.com/en-ww)와 초기화면을 유사하게 만들어 운영하고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0일 지역밀착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자 민간기관 2곳과 양육지원시설 조성을 위한 유휴공간 무상임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구와 ▲동작신협(이사장 임정빈) ▲초대교회(담임목사 강병철)가 협력하여, 민간기관에서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에서 양육지원시설 마련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는 먼저 기존에 노량진 현장민원실 내에 있던 ‘영유아 발달상담실’(노량진로32길 10, 1층)을 내년 4월까지 이전보다 2배 이상 규모가 크고 교통이 편리한 상도3동 주민센터 옆 건물(성대로 2길 9, 지상5층)로 확장 이전한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영유아 발달상담실’은 36개월 이상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성장이 더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적·신체적·정서적 발달 치료와 부모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만 5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치료실과 대기 공간 협소 등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치료 서비스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는 가정양육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5월까지 실내놀이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2019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427억 원(24.05%) 증가한 7,362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구는 내년도 예산규모가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 국가 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국·시비 보조금 증가와 순세계잉여금 증가 등을 꼽았다.특히 예산 중 48.29%인 3,398억 원은 사회복지 예산이다. 이번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3,398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48.29%를 차지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초연금 901억 원, 영유아보육료 377억 원, 생계급여 262억 원, 아동수당 203억 원, 가정양육수당 115억 원 등이다. 중증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올해보다 30억 원 증액된 175억 원으로 편성했다. 기존의 출산축하금 외에 네 자녀 이상 가정에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3억 원도 신규 편성했다. 넷째 이상 자녀가 만 5세 미만까지 세대 당 매월 20만 원을 출산특별장려금으로 지원하고,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 50만 원의 입학축하금이 지급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분야에는 올해보다 29.24% 증가한 118
[TV서울=최형주 기자]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공약실천계획 안건의 적정여부를 구민들이 직접 심의하는 ‘1차 주민배심원 회의’가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영등포구는 ARS를 통해 배심원 참여 의향을 밝힌 구민 274명에 대한 2차 전화면접을 통해 40명의 주민 배심원단을 선발했다. 또한 공정한 심의를 위해 단체장과 친.인척관계,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공무원 및 정당 주요 당직자 등으로 재직 중인 주민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됐다. 회의에는 선발된 40명의 주민배심원과 영등포구‧한국매니페스토신철본부 관계자,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전달에 이어 ‘메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 강의가 진행된 후 본격적인 회의에 들어갔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주민배심원단은 구민과의 엄중한 ‘약속 이행’을 위해 영등포구에서 처음 시행하는 제도”라며 “우리 구의 행정이 신뢰받고, 서울 타 자치구들에 모범이 되기 위해 저의 이행 계획을 보시고 꼼꼼히 평가해 많은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 5개 분임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은 11월 22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6일 2차 회의
[TV서울=최형주 기자] 기증유물특별전 '딜쿠샤와 호박목걸이'이 11월 22일1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10일까지서울역사박물관1층 기획전시실B에서 개최된다. 미국 AP통신사 임시특파원 앨버트 와일더 테일러(Albert WilderTalyor)는1919년 3.1운동과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을 취재, 당시 조선에 대한일본의 무단통치 실상과 우리 민족의 평화적‧비폭력 저항운동을 전 세계에 알렸다. 고종황제의 국장행렬 사진 등 그가 남긴 유품과 앨버트-메리테일러 부부가 서울에 짓고 살았던 가옥 ‘딜쿠샤’의 당시 모습이 담긴사진앨범, 또 부인 메리 린리 테일러(Mary Linley Talyor)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생활을 중심으로 집필한 자서전 <호박목걸이(Chain of Amber)>의 초고 등 테일러 가문의 자료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앨버트 테일러의 손녀인 제니퍼 린리 테일러(Jennifer Linley Taylor)가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한 딜쿠샤 및 테일러 가문 자료 총 1,026점 중 310점이 선보이게 된다. 제니퍼 L. 테일러는 22일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기증유물뿐 아니라 앨버트 테일러가 취재한 3.1운동과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이11월 20일 제284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어린이대공원 주변 용도지구 및 용도지역 체계의 문제점과 어린이대공원 주변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현재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은 아차산 조망의 경관보호를 위해 그 주변이 최고고도지구로 지정 및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발전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해 최고고도지구지구에 대한 합리적 높이 관리 방안의 검토가 필요한 실정이다. 오 의원은 “현장에 나가 어린이대공원에서 아차산 조망여부를 확인해 본 바, 공원내 지형이 고도지구보다 조금 높고 수목 및 시설물 등에 아차산 조망이 이미 가려있어 최고고도지구가 해제돼도 전혀 영향이 없다”며 "서울시가 주장하는 아차산 조망 경관보호를 위해 최고고도지구가 필요하다는 것은 탁상공론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오 의원은 "서울 숲, 여의도 공원, 올림픽 공원 등 주변은 일반상업, 준주거,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고층 주상복합 및 빌딩, 상업시설로 주변이 활성화 되어 있지만 어린이대공원만 제1종 일반주거지역 및 최고고도지구 지정으로,
[TV서울=최형주 기자]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제 실시’에 따른 설명회가 21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고가철거와 영등포역 인근을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구정 슬로건인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영중로의 노점상 운영에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일부 적용해 ‘상생하는 거리 만들기’를 실시하겠다는 것.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표한 영중로 거리가게 허가조건은 ▲2015년 거리가게 실태조사 당시 가게 운영자, ▲2.0m*1.5m*2.1m의 판매대(운영자 자부담) 규격과 1가구 1매대, ▲먹거리존, 잡화존 등 품목별 배치, ▲1년 단위 갱신, ▲생계형일 경우 허용, ▲주류 등 품목제한, ▲전매‧전대‧상속불가 조건,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 허가 운영 규정 준수 등을 만족해야 한다. 이날 구 관계자는 “거리가게 허가제 실시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부과될 수 있는 과태료 대신 월 5만 원 이하의 도료 점용료만으로 거리가게를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상하수도와 전기 등 기반시설을 구청이 부담하는 만큼 거리가게 운영 상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