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관악구가 12월 28일까지 관내 거주중인 베이비부머 세대 남성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베이베부머 세대란 한국전쟁 이후인 1955년부터 가족계획정책이 시행된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뜻한다. 서울거주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서울시여성가족재단) 결과에 의하면 서울시 1인 가구의 25.8%는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다. 그 중 관악구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1인 가구는 총 11,997가구로 남자 6,401, 여자 5,596 가구가 거주 중이다. 특히 베이비부머 남성 1인 가구의 경우 실직‧가족해체‧파산 등으로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많이 노출되어있다. 이에 구는 이번달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베이비부머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두달 간 두 발로 뛰고 눈과 귀로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과정에서 발굴되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종합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한다. 우선, 거주환경‧건강상태‧복지욕구를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별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동절기 대비 고독사 방지에 나선다. 아울러, 가정방문시 우울감 검사‧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대상자 발견시
[TV서울=최형주 기자] ‘4차산업혁명기술과 안전산업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3일간 5만4700여명이 방문하고 435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져 국내 선진 안전산업을 선보이고 안전산업 활성화와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19개 국가 47개사 바이어들이 박람회에 참관하여 2350억원의 해외 예상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또한 4차 산업혁명기술과 융합된 첨단 안전기술을 선보인 ‘혁신성장관’과 화재, 교통, 보안, 공공서비스, 생활 안전 분야의 제품을 전시를 선보인 ‘안전제품관’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8 안전체험마을’은 지진체험, 화재 현장체험, 항공·해양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체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
[TV서울=최형주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미디어 산업의 발달에 따라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과정인 ‘웹미디어콘’을 2019년 2월 8일까지 3개월간 초·중급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1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초빙해 프로그램 운영 및 영상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스마트미디어산업에 대한 새로운 창작환경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영상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등 광고기반 플랫폼에 개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올리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과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현 유튜버들의 창업 멘토링 등 1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문화PD양성교육, 웹미디어창작교육으로 진행되는 ‘웹미디어콘’은 충북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영상제작에 필요한 장비, 시설뿐만 아니라 창작지원금 및 우수콘텐츠 상금까지 총 1500만원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2018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과정 기획 공모전(이하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분야 종사자 등 국민이 직접 개발원의 교육과정을 제안하여 현장의 교육요구를 담은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장려상 3편 등 총 7편의 교육과정 기획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서비스 산업이 발달하고 신자본주의 현실 속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근로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제시한 ‘보건의료직 감정노동자를 위한 감정 사용설명서’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공통역량 부문은 ‘워라밸 캠프’, 사회복지 부문은 ‘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회보험 제도 이해’, 보건의료 부문은 ‘ 국가건강검진제도 이해’가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복지담당 공무원 마음의 힘 ‘회복탄력성’ 키우기’, ‘아동권리존중을 위한 복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사회복지 현장에서 보이는 금융’이 선정되었다. 개발원은 지난
[TV서울=최형주 기자] 건국대학교가 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메이데이팀이 효율적인 소방 무전이 가능한 통신 장비 개발로 지난 2일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 시상식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일승·이재민·김명규·문용준 학생으로 구성된 메이데이 팀은 골전도 헤드셋과 넥 마이크를 활용해 소음이 가득한 재난구조 현장에서 구조대원들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명 구조의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들은 골전도 기술의 음성 전달 장점을 활용해 현장에서도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이 정확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했으며 헬멧에 외부 스피커를 장착해 소리를 지르지 않더라도 대원간 의사 소통이 원활하도록 했다. 또 골전도 이어폰과 넥 마이크, 무전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배선을 최소화하고 현재 장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골전도 기술이란 두개골의 뼈들을 통하여 소리가 속귀로 전도되는 것을 말한다. 이들은 현직 소방관 6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서베이를 통해 소방관들이 기존 무전기와 음성으로는 현장 소통이 어려워 인명구조 효율이 떨어지거나 대피 타이밍을 놓
[TV서울=최형주 기자] 블루투스 염도계를 일반 가정까지 무료로 대여해 주는영등포구의‘싱싱플러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일반음식점이나 급식소에만 지원했던 염도계 대여를 올해 4월부터 지역 주민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서 자가 나트륨 측정을 통해 나트륨 과잉 섭취를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 기준 염도계를 빌려간 주민은 128명으로 총 896회 측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부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 혈압이 높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민들이 저염 식단 생활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도계는 음식 100ml 속에 들어있는 소금의 양을 측정하는 기계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휴대폰 앱 ‘건강나이’와 연동된다. 가정에서 국이나 찌개의 염도를 측정하면 염도의 측정주기와 염도수치 등의 데이터가 휴대폰으로 자동 전송돼 측정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가정에서 측정한 값을 월 1회 이상 모니터링 후 개별 맞춤형 영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염도계 사용 전‧후 염도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적정 염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21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협력해 405번 노선에 수소버스 1대를 시범 도입한다. 내년 7대를 추가적으로 시범운영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연차별 시내버스 대‧폐차 물량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G(천연가스)를 분해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의 ‘CNG 개질식 수소충전소’도 국내 최초로 서울시내에 구축된다. CNG 충전소가 설치된 서울시내 공영차고지 중 한 곳에 '19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405번 수소버스는 양재동 소재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충전 후 염곡동 차고지부터 서울시청까지 1일 4~5회 운행한다. 1회 충전으로 하루종일 운행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버스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상에 수소버스가 표시돼 수소버스의 도착시간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부족한 수소충전 인프라의 경우 현재 2개소가 21년 6개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현대차와 협력해 '21년까지 서울시내 공영차고지 등 총 4개소를 신규 구축하고, 수소버스뿐만 아니라 수소승용차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충전 인프라는 수소차 보급 확대의 핵심 요소로서 향후 기폭제 역할을
[TV서울=최형주 기자] 박원순 시장과 25개 자치구청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9시30분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자치구-교육청-시의회 합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이 내년도 25개 전 자치구 모든 고등학교에서 3학년부터 실시되며,내년부터 서울시 전체 320개 고등학교 3학년 84,700명의 학생들이 친환경 학교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친환경 급식은2020년 2‧3학년, 2021년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서울시는 10월 29일 초‧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국·사립초, 국제중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또한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를 지원하는 자치구도 늘어난다. 1차로 참여의사를 밝힌 11개 자치구 외에 5개 구(성북구, 강북구, 은평구, 서대문구, 서초구(*사립초만 해당))가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혀 총 16개 자치구로 확대된다. 이로써 내년부터 37개 학교(국립초교 1곳, 사립초교 35곳, 국제중 1곳)에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한다. 내년 참여 자치구 16곳
[TV서울=최형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시흥동에서 건축 중인 자동차 관련 시설에 대해현장 점검을 실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공사중지’ 및 ‘시정지시’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준공업 지역이지만 현재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인접한 곳이다.이 건축공사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건물 내 자동차 도장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지속적으로 반대하며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에 대한 반려를 요청해 왔다. 이에 점검 부서에서는 지난 11월 16일 건축지도원(건축사) 및 관련 공무원과 합동으로 건축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주차장 앞 전면공지 규격 미달 외 1건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시정지시’를 11월 19일 건축주 등에 통보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올해 모집한 10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25개 사회적 기업 등에서의 ‘맞춤형 인턴십’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3일 오후1시~3시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인턴십 결과발표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인턴십 결과를 공유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맞춤형 인턴십’을 원하는 10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모집했으며, 모두 3개월간 월 3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관련된 인턴십 기회를 얻었다. 올해 처음 서울시내 취약계층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청소년 희망도시 서울’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마련된 지원책이다. 인턴십 대상자 선정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3월, 6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맞춤형 인턴십 사업이 기존의 방식과 또 다른 점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인턴십 사업
[TV서울=최형주 기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기업 엔젠바이오가 벤처캐피탈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유전성 유방암 및 난소암 시약패널 인증과 품목허가를 통한 국내 시장 선점 가능성이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젠바이오는 국내 벤처펀드 등을 대상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를 발행했다. 지난 2017년 한국투자파트너스의 투자 이후 두 번째 기관투자 유치이며 이번에는 UTC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엔젠바이오는 암 동반 진단 관련 제품 연구, 개발을 위해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바이오 인포메틱스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6년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승인을 받은 엔젠바이오는 NGS과 관련해 시약 패널 및 분석용 소프트웨어 GMP인증을 획득했고 지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NGS 시약 패널 3등급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인 ‘NGS’ 기술은 대량으로 한꺼번에 유전체의 염기 서열 정보를 얻는 방법으로 하나의 유전체를 작게 잘라 많은 조각으로 만든 뒤, 각 조각의 염기 서열을 읽은 데이터를 생성해 이를 해독하는 것을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6일 고품격 고객서비스 제공과 고객중심경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구로구시설관리공단과 CS 성과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S 우수기업인 양 기관이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객 만족경영시스템 운영과 체계화된 민원처리시스템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을 협조하게 된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간 경영 노하우 공유 및 업무 교류는 상호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조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조함으로써 주민 행복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두리유학센터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탬파베이에 위치한 세인트 리오 대학교의 2019년 여름학기와 가을학기 설명회를 11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1889년 설립된 세인트 리오 대학교는 플로리다주의 최초의 가톨릭계 대학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5개 가톨릭 대학교 중의 하나이다. 탬파에서 30분 거리인 Saint Leo에 있으며, 2300명의 본교 학생 외에 미국 내 40개의 지역 캠퍼스와 온라인 과정까지 합하면 전체 학생 수는 1만4000명이 넘는다. 세인트리오 대학교에는 49개의 학부전공이 있는데 그 중 인기가 있는 전공은 경영학, 국제관광호텔경영학, 스포츠 비즈니스학, 사이버보안학 등이다. 국제관광호텔경영학 전공은 거리상으로 30분 거리인 Tampa의 부쉬가든이나 1시간 거리인 월트 디즈니 리조트에서 인턴쉽을 한다. 졸업 후 OPT를 통해 1년간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은 스포츠 경영,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매니지먼트 등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마케팅, 경제, 회계, 금융, 법률 등 전체 스포츠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 비즈니스 전공 역시 플로리다와 탬파에 위치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영국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6일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에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 조성은 지난 10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앞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0년까지 3년 간 이촌한강공원 한강철교 하부 1031㎡ 상당의 면적을 입양해 숲을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이날 백정현 대표이사를 포함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임직원 7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재규어랜드로버숲에 느릅나무와 팽나무 4그루, 조팝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3년 간 지속적으로 1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며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과 자연 모두에게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이사는 “재규어랜드로버 한강숲을 비롯한 한강 숲 조성이 활성화돼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이 없이 숨쉴 수 있는 맑은 공기와 우리 미래 세대
[TV서울=최형주 기자] OK저축은행과 사단법인 굿프랜드는 지난 17일 대전동구 중앙동에서 대전지역 연말 사회공헌대축제를 개최하였다. OK저축은행 임직원 300명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20명, 대성여자고등학교 180명 등 총 500여명은 이날 아침부터 복지취약계층 27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배달과 방한이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OK저축은행과 굿프랜드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중앙동주민센터 관내 170가구에 2만장의 연탄을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배달하였고, 100가구에게는 방한이불과 생필품키트를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대전대성여고 학생 180명과 함께 추운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대전역 뒤쪽 도심을 가로 지르고 있는 대동천 하천정화활동까지 실시하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기업, 학교, 자생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너무 기쁘고,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OK저축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이사는 “이번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전 지역 주민들께 도움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