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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남시, 시민에 자매도시 관광명소 최대 50% 할인 혜택

  • 등록 2025.07.28 08:55:02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현지 관광명소 이용료 할인 혜택을 준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와 자매결연을 한 도시는 충남 아산시·전북 남원시·강원 원주시·강원 삼척시·경기 가평군·강원 홍천군·강원 고성군·경북 울릉군 등 8곳이다.

아산 스파비스, 생태곤충원, 장영실과학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곡교천야영장, 영인산자연휴양림, 영인산자연휴양림, 외암민속마을, 파니클랜드수목원, 파라다이스스파도고 등은 입장료와 체험료를 30~50% 할인해준다.

남원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전시관은 무료 개방하고 항공우주천문대와 어린이과학체험관은 50% 할인해준다.

 

홍천 팔봉산관광지와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입장료를 50% 할인해주며 가평 이화원, 자라섬캠핑장, 산장관광지, 칼봉산자연휴양림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설별 요금과 예약 여부는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할인받으려면 성남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적십자 서울지사, 삼복 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봉사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삼복(초복·중복·말복) 더위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봉사를 전개한다고 28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올여름 ‘삼복더위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적십자봉사원 626명이 참여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3,785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삼복더위 캠페인’은 삼계탕으로 극복하는 더위를 줄여 이름 붙인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캠페인으로 올해 6,700여 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중복을 앞둔 25일 서울 중구청에는 4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모여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이고 수박과 떡을 함께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제작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은 중구청을 찾은 어르신 300명에 한 끼 보양식으로 대접됐다. 장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협의회장은 “덥고 습한 요즘 뜨거운 불 앞에 있으면 등이 땀으로 다 젖는다”며 “힘들지만 매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생각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많은 곳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곧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삼복더위 캠페인’에 앞서 570여 명의 적십

전윤미 전주시의원 ‘자신 업체에 소상공 예산 몰아주기’ 인정... 눈물로 사과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윤미 전북 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 예산을 자신의 업체에 몰아주기한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해 28일 이를 대부분 인정하면서 눈물로 사과했다. 전 시의원은 이날 전주시청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2023년 당시 주관기관 직원이 제가 운영하던 업체 참여를 권유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후 소속 상임위원회 관련 사업이라는 점에서 시민들께 오해를 드릴 수 있다고 판단해 스스로 참여를 중단했으며, 이후 전문가와 변호사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 문제가 없다는 조언을 받았다"고 입장을 ㅂ락혔다. 그러면서 "법적 판단과는 별개로 공직자는 시민 눈높이에서 더욱 엄정한 잣대를 적용받아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고, 제 판단이 부족했음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면서 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했다. 전 시의원은 "2년 전 참여했던 이번 일은 결코 사익을 취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게 아니다"라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제게 있다.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하셨을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눈물을 흘렸다. 아울러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고, 향후 법적인 판단이 필요하면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전문 미용인 출신인 전 시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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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이준석 자택 압수수색… 개혁신당 최고위 취소 [TV서울=이천용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28일 서울 노원구 이 대표 자택 앞에 '압수장소 봉인지'가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이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내 파일 등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른바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및 참고인 신분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물증을 토대로 우선 이 대표가 작년 4·10 총선을 앞둔 2월 29일 명태균씨,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와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만나 논의한 내용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칠불사 회동'에서 김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기록, 텔레그램 메시지 등을 보여주며 총선 공천 개입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공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4·10 총선에서 김 전 의원의 선거구인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에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출마시키기 위해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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