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월)

  • 맑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20.6℃
  • 구름많음대전 19.2℃
  • 구름많음대구 18.7℃
  • 흐림울산 19.3℃
  • 흐림광주 18.7℃
  • 구름많음부산 19.4℃
  • 흐림고창 17.0℃
  • 흐림제주 19.0℃
  • 맑음강화 20.5℃
  • 구름많음보은 17.0℃
  • 흐림금산 18.1℃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9.2℃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사회


불법 성매매 증거 수색한 위장 손님들 폭행·감금한 마사지 업주

  • 등록 2025.10.07 09:01:34

 

[TV서울=변윤수 기자] 불법 성매매 증거를 확보한다는 이유로 보디캠을 차고 손님으로 위장해 마사지 업소 곳곳을 수색하는 이들을 폭행하고 감금한 40대 업주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폭행, 재물손괴, 협박, 감금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춘천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2023년 12월 B(31)씨와 C(21)씨가 손님으로 가장해 손님들이 있던 방의 문을 여는 등 내부를 수색하고 현장을 촬영하자 이들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B씨와 C씨는 불법체류자의 범죄에 관한 증거를 수집해 경찰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는 이들로, 당일에도 불법 성매매와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A씨 업소에 방문했다.

 

A씨는 두 사람을 폭행한 데 이어 마치 흉기로 해할 것처럼 심하게 협박하고, 업소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강화 유리문을 잠그는 등 약 10분간 감금하기도 했다.

또 A씨는 B씨가 가슴에 보디캠을 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 잡아채 떼어내는 등 고프로, 배터리 등 총 90만원 상당의 재물을 망가뜨린 사실도 공소장에 담겼다.

A씨는 B씨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가슴을 밀쳤을 뿐 때리지 않았고, C씨도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보디캠도 몸싸움 과정에서 떨어진 것일 뿐 손괴 고의가 없고, 강화 유리문도 자동으로 잠겼다는 주장을 펼치는 등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그러나 법원은 A씨 입장에서 피해자들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저지할 필요가 다분했고, 폭행 당시 상황에 대한 피해자들의 진술이 일치하는 점, C씨를 폭행하는 장면이 C씨의 휴대전화 영상에 담긴 점 등을 들어 두 사람에 대한 A씨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은 출동 경찰관이 출입문을 열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A씨가 밖에 있는 사람의 신분이 확실히 확인될 때까지 문을 열어줄 수 없다고 언급한 점, 이후 경찰임이 확인되자 그제야 출입문을 개방한 점 등을 토대로 감금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송 부장판사는 "피해자들의 두려움 등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고 피해자들이 입은 손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며 "일부 범행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벌금형을 초과하는 범죄 전력이 없고 이 사건 범행으로 나아간 데 다소나마 참작할 만한 사유가 있어 보이는 점, 가족과 지인들이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볼 때 사회적 유대관계도 두터워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오세희, 전국사격대회서 여자 50m 소총 3자세 비공인 세계신기록 수립

[TV서울=신민수 기자]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공식 세계신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급 기록을 달성했다. 오세희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나흘째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쏴 1위에 올랐다. 이 기록은 독일의 넬레 슈타르크가 지난달 8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을 1.0점 웃도는 점수다. 다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ISSF 공인 국제대회가 아닌 국내 대회라 오세희의 기록은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오세희는 이날 결선 기록으로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대학부별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올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에서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수립한 362.8점으로, 오세희는 이를 1.5점 넘어섰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한국 사격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오세희는 경기 후 "결선에서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제가 세웠던 기록을 이긴다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쐈다"며 "세계기록보다 1점






정치

더보기
장동혁 "국민 요구는 재선거... 李대통령 답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 "국정조사보다 특검이 우선이고, 특검보다 재선거가 먼저"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민 요구는 재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투표용지를 당일 이송한 투표구만 67곳에 달하고 22곳에서 실제 투표 지연 사태가 벌어졌다"며 "대부분 국민의힘 우세 지역으로 박빙의 승부에서 얼마든지 결과가 뒤바뀔 수 있었다. 광역단체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비례, 광역비례 모두가 문제 되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선관위를 비판하는 데 대해 "'선관위 비판하면 징역 10년' 법안까지 만든 게 민주당이다. 2023년 선관위 가족 채용 특혜 사건이 터졌을 때 감사원 감사도, 경찰 수사도 가로막고 국조 타령만 했다. 지금 민주당 국조의 진정성을 믿기 어려운 이유"라며 "국조를 하려면 위원장부터 증인 채택까지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검경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지시한 데 대해선 "수명이 넉 달 남은 검찰을 동원한 것부터 난센스다. 이 엄중한 사건을 4달 만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