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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 현직 구청장 절반 '물갈이'…지방선거 공천 속속 윤곽

25개 현직 구청장 중 13명 후보로 확정

  • 등록 2026.04.12 10:46:04

 

[TV서울=나재희 기자] 6·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서울 구청장 여야 후보군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2일 여야 서울시당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현직 구청장 가운데 52%인 13명이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류경기 중랑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이번 지선 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강동, 종로, 광진, 동대문, 서대문, 양천, 도봉, 마포, 중구, 송파구 현역 구청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후보자로 단수 추천을 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됐다.

나머지 현직 구청장 12명 가운데 3명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남은 구청장들 역시 경선에서 이겨야 후보가 된다.

현직 가운데 최대 48%가 물갈이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현직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인 곳부터 보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이승훈, 이용균, 최선 예비후보 3인이 본경선을 벌이고 있다.

금천, 노원구는 현역 구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구청장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된 성동구도 4명의 예비후보가 본경선을 벌인다.

관악, 구로, 성북구는 현역 구청장을 포함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한다.

현직 구청장이 국민의힘인 자치구를 보면, 강남구는 조성명 구청장이 컷오프됐고 김현기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이 공천받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도 공천에서 배제됐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영등포구청장 선거 후보를 추가 공모키로 했다.

동작, 서초구는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고, 용산구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재입당이 불허되면서 당내 경선이 진행 중이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지역 기초단체장 25명 중 국민의힘 후보가 총 17명 당선됐다. 8명이 당선된 민주당을 압도했다.

이후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당선 무효형을 받고,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에 불복해 사퇴하며 보궐선거를 거쳐 민주당이 두 자리를 모두 가져갔다.

올해 지선 구청장 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은 국민의힘에 있지만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우위인 양상이다.

여야 대진표가 나온 자치구도 있다.

강서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 진교훈 구청장과 국민의힘 소속 김진선 전 강서구 부구청장 직무대리가 맞붙는다.

중랑구에서는 민주당 류경기 구청장과 국민의힘 황종석 한국정책개발학회장이 경합을 벌인다.


트럼프, “시진핑과 환상적 무역합의…이란 문제 생각 비슷"

[TV서울=이천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과 "환상적인 무역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국빈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중국 베이징의 중난하이(中南海·중남해)에서 진행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차담에서 "이번 방문은 놀라운 방문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환상적인 무역 합의들을 이뤄냈고, 그것은 두 나라 모두에 훌륭한 일"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내가 매우 존경하는 사람"이자 "친구"라고 지칭했다. 또 "우리는 이제 11년, 거의 12년간 알고 지냈다"며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라면 해결하지 못했을 많은 문제를 해결해왔고 우리의 관계는 강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문제와 관련해선 "우리는 이란 문제에 대해 매우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상황이 끝나길 원하고, 그들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해협이 개방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전날 정상회담에서 이란에 군사장비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도움을 줄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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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張체제 선대위' 본격 가동… "무도·무능·후안무치 정권 심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재명 실정 심판'을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대위회의를 열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외교·안보 정책, 정부 공직자들의 도덕성 등을 전방위로 난타하며 "무도하고 무능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일본 유조선 5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갔다. 일본 총리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로 직접 요청해서 통행료 한 푼도 안 내고 빼냈다"면서 "우리는 돈까지 갖다 바치고도 선박 한 척 못 빼내고 있다. 오히려 나무호는 공격까지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뭐가 켕기는지 이란 대통령에게 전화 한 통 못하고 있다. 세상에 이런 '외교 천재'가 있나"라고 비꼬았다. 경제학자 출신의 양준모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시 "다른 나라는 이란에서 기름을 빼 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우리 재산이 파괴돼도 아무 말도 못 하고 있다"면서 "물가는 오르고, 금리도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 자리다. 참으로 안타까운데 정부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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