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6일(화) 오전 8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도시의 로빈후드>의 저자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과 시 간부 및 참여희망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제13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가졌다.
박 시장이 직접 진행하는 이날 독서모임에선 ‘지구를 바꾸는 도시 혁명’을 주제로 박용남 소장이 쓴 <도시의 로빈후드>를 읽고 느낀 점과 떠오른 도시실험 아이디어 등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이야기하는 토론했다.
<도시의 로빈후드>는 박용남 소장이 뉴욕, 파리 등 직접 세계 도시들을 다니며 본 다양한 혁신적 도시실험 사례들과 그 실험을 주도한 리더들을 통해 도시를 뜯어고치는 데 있어 필요한 모험과 도전정신, 창조적 상상력과 결단력의 중요성을 조명한 책이다.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