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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정원, 세월호 증개축 개입 주장 반박

  • 등록 2014.07.26 09:11:06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7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세월호 증개축에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국정원은 일정 규모 이상의 선박과 항공기는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사태시 적의 공격으로부터 우선 보호하기 위해 국가보호장비로 지정된다, 세월호에 대한 보안측정 당시 테러·납치 및 화재 등 비상사태 대응 태세가 부실했었다고 회고한 후, 이에 따라 비상 대피로 확보 등 미비한 항목별로 개선대책을 제시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천장 칸막이 및 도색작업 자판기 설치 바닥타일 교체 등은 보안측정 대상이 아니며, 따라서 세월호 증개축과 국정원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국정원은 관계 법령에 따라 선박·항공기의 국가보호장비 지정시 보안측정을 실시하지만 이는 선박의 복원력이나 안전문제와는 다르다관련 내용을 추가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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