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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송파구, ‘제10회 오금동 성내천축제’ 개최

  • 등록 2017.09.13 10:49:02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5~17일까지 성내천 물빛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오금동 성내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내천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금동뿐만 아니라 성내천 인근 주민들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오금동의 상징인 오동나무를 ‘성내천축제 10주년 기념식수’로 식재하고 추억의 사진전과 소망등 달기 등 새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여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5일 오후 5시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16일 오후 5시 기념식수 식재 및 주민 노래자랑, 17일 저녁 7시 성내천 물빛음악회가 열린다. 아울러 3일간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부스,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동아리 페스티벌에는 인근 학교에서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동아리 12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뽐내고 성내천 물빛음악회에는 정훈희, 소리새 등 인기가수들이 다수 출연해 주민들과 호흡하며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억의 사진전은 성내천의 변화를 비롯해 오금동 일대의 옛 사진 50여 점을 전시해 주민들을 과거의 향수에 젖게 하고 주민들이 작성한 200여 개의 소망등은 가을밤 성내천을 운치 있게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자매결연지 단양군 매포읍 등 11개 지역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와 오금동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도서 교환전 및 할인전, 페이스페인팅, 에코백 만들기, 자원순환홍보관, 한방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체험부스를 즐길 수 있다.


한명원 오금동장은 “성내천축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성내천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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