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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구, 교황 방문 때 원활한 진행 위해 환경정비 나서

서소문공원에서 헌화와 명동성당에서 평화 화해위한 미사 봉헌 등 단계별 준비

  • 등록 2014.08.11 15:12:20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교황이 방문할 서소문공원과 명동성당 일대의 환경정비를 끝내는 등 국빈 맞이에 한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14~18일까지의 한국 방문 중 광화문에서 열리는 시복식에 앞서 816() 우리나라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공원을 참배한다.

서소문공원에서는 한국 103위 성인 중 44, 이번에 시복되는 124위 중 27위가 순교했다. 새남터가 김대건 신부 등 성직자들의 성지였다면 서소문 밖 네거리였던 서소문공원은 자발적으로 한국 천주교회를 세우고 신앙을 실천했던 평신도들의 순교성지인 셈이다. 평소 평신도들의 역할을 주문했던 교황은 이곳에서 순교성인들의 삶을 묵상하고 헌화한다.

이어 818() 오전945분 명동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봉헌한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 천주교 역사뿐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적으로도 중요한 이번 교황 방한을 맞아 중구는 지난 529일부터 행정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행사지원추진단을 구성했다.

그리고 홍보문화 청소환경 공원조성 교통관리 등 분야별로 나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서소문공원 지하에 위치한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 입구의 낡은 캐노피와 진입로 보도블럭 등을 정비하였다. 악취 제거를 위해 지상1층 시설물 주변을 매일같이 방역과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공원 내 환경정비를 위해 화단잔디와 회양목 식재, 경계석낮추기 등 화단을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비하였고, 특히 교황 참배예정인 현양탑 주변은 화초식재와 바닥보수로 단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공원 주변 도로를 더욱 세심하게 정비하였고 불법 지주간판은 철거하였다.

아울러 교황이 마지막으로 들르는 명동성당에서 성스러운 분위기에서 미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반을 구성하여 명동거리의 불법고정 광고물과 유동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818일까지는 현장에서 강제수거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와 함께 한국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공원을 순교의 의미를 담은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올해 2월 근린공원에서 역사공원으로 용도를 변경하였고, 3월에는 국유지인 서소문공원의 무상사용승인도 받았다. 총사업비 513억원 중 국비를 받기 위한 중앙투자심사도 통과됐다.

이어 6월에는 설계 경기를 실시하여 당선작을 토대로 내년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79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기념전시관, 추모공간, 도로순례길이 조성되며 역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동성당, 약현성당, 당고개성지, 절두산성지, 새남터와 이어지는 세계적인 성지순례 코스로 조성해 종교인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 외국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명소 1번지로 만들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교황의 서소문공원 방문은 종교적인 것 뿐 아니라 도시적 측면에서도 역사적인 일이라며서소문 역사문화공원 조성 사업과 순교 정신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역사문화유적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 서울봄꽃레이스’ 성황리에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서울 봄꽃레이스’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안양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벚꽃이 만개한 절정의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이 모여 안양천의 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마음으로 코스를 달리며 건강을 다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져 마라톤을 즐기기에 최적의 날씨를 보였다. 육상트랙을 출발해 안양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마라톤코스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대회 관계자는 “안양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이번 레이스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숙한 시민 의식 속에 대회가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봄꽃레이스가 열린 신정교 하부 트랙 일대는 대회 이후에도 만개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이번 대한생활체육 마라톤협회 주최, 한국마라톤TV 주관, TV서울·영등포구육상연맹·모두투어·마카오관광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봄꽃스테이지’ 상춘객 눈과 귀 사로잡아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여의도 국회 뒤편 여의서로에서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 주최로 ‘2026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5일 낮 12시 TV서울‧영등포신문 주관,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여의도 봄꽃스테이지’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은 먼저 국제예술협회(라움 무용단)이 ‘그리고, 봄을 그리며...’와 장구춤 무대를 선보이며 문을 열었고, TV조선 대학가요제, JTBC 싱어게인4 9호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상필주가 에드 시런의 ‘포토그래프’, 조용필의 ‘꿈’을 열창했다. 계속해서 인기가수 신비가 자신의 히트곡인 ‘다누리 아리랑’을 부르고 에어로폰으로 ‘베사메무쵸’를 연주하며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국내 정상급 밸리댄스팀인 그룹 아샤밸리댄스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JTBC 싱어게인4 43호 가수이자 복면가왕 43차 경연 준우승자인 가수 니카가 자신의 노래 ‘After you’, ‘Easy To Please Me’를 부르며 상춘객들과 함께 봄의 감성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린 연주자인 마리가 ‘베토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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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활절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서 예배…신도들 환호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부활절을 맞이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께 짙은 남색 정장에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흰색 넥타이 차림으로 예배가 열리는 대성전에 입장했다. 동행한 김 여사도 흰색 정장을 차려입었다. 흰색이 기독교에서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신성한 색으로 받아들여지는 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기도와 찬송, 설교 등 예배가 이어지는 동안 조용히 눈을 감고 사도신경을 따라 읊거나 손을 모아 기도했고 때로 "아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공식 헌금 기도 때는 김 여사가 품에서 꺼낸 봉투를 이 대통령이 직접 헌금 주머니에 넣었다. 예배의 환영사를 맡은 소강석 CBS 재단 이사장(목사)이 이 대통령을 소개하며 "국민화합과 실용 정신에 '올인'하는 모습이 교회가 보기에도 아름답다"고 하자 장내에 큰 환호성이 나왔다. 이 대통령 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소 이사장의 환영사를 들었고, 순서가 끝나자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쳤다. 이어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이 대통령은 "소강석 목사가 제 오랜 친구"라며 "여러분과 함께 부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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