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2.9℃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1℃
  • 박무대구 4.8℃
  • 박무울산 5.9℃
  • 맑음광주 7.2℃
  • 연무부산 8.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6.2℃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1.9℃
  • 흐림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 등록 2014.08.12 10:31:35

··고 교육현장 붕괴된다

보육(누리과정)예산 대통령과 국회가 책임져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의원)811일 시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대 촉구 건의안공동발의에 즈음, 국책사업의 증대 및 세수결손 등으로 지방교육재정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란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누리과정이나 초등돌봄교실과 같은 국책사업은 매년 증가하는데 비해 이를 시행하기 위한 시·도 교육청 예산의 보전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여기에 최근 몇 년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국세와 지방세가 크게 감소한 것도 주요 원인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제반의 상황들이 주로 이전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이러한 교육재정의 위기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에 공통된 사항이라는 점에서 이는 국가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하루빨리 지방교육재정교부율을 현재의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로 인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남균 기자

이하 성명 전문.

- 초중고 교육현장 붕괴된다.-

-보육(누리과정)예산 대통령과 국회가 책임져라 -

최근 서울시교육청은 일선학교에 지원되는 학교운영비를 삭감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일선학교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였다. 그 규모는 학교당 평균 약 500만원으로 전체 규모로는 약 300억원에 달하고 있다. 학교운영비는 학교 운영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예산으로, 이를 삭감하는 것은 학교운영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며 그 피해는 그대로 학생과 교사에게 돌아갈 것이다.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재정상황에 있다. 지난 2012년도말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심의시, 5세 누리과정사업의 확대에 따른 소요 재원의 대부분을 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하도록 한 조치는 향후 지방교육재정을 극도로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올해만도 누리과정 보육예산으로 서울시교육청이 5,400억을 부담함으로써 그만큼 초중고 학교운영, 장기근속 교사 명예퇴직, 학교환경개선사업 예산이 부족하여 학교현장이 붕괴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이러한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초등돌봄교실과 같은 국책사업을 또 다시 지방교육재정을 이용하여 시행하도록 확대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의 위기를 초래하였다.

더욱이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하여 국세와 지방세 수입이 실질적으로 감소한 결과, 세입의 대부분을 이전수입을 통해 보전하고 있는 시?도 교육청의 재정은 파탄에 이르게 되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금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상태는 이미 약 2,100억원에 이르는 세입결손 사태가 벌어졌고, 부득이 2014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에 편성하지 못했던 사립학교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예산, 초등학교 조리종사원 인건비, 비정규직 처우개선비 등 앞으로 필요한 예산도 약 1,400억원에 달하여 이를 합하면 약 3,100억의 재정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문제는 향후 누리과정 관련 재원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해야 하는 등 교육재정 적자상태가 더욱 악화될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태가 단지 서울시교육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공통적으로 직면해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이제 교육재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중앙정부밖에 없다. 중앙정부는 더 이상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전수입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교육재정의 특성상 이러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보육예산을 정부에서 부담하고, 세입의 주요 수입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대하는 것이다. 또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높이고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축소함으로써 지방교육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국가적 필요에 의해 시행되어야 하는 시책사업은 국가재정으로 행해져야 한다.

이에 우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의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보육(누리과정)예산은 대통령과 국회가 책임져라!

하나. 지방교육재정교부율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로 인상하라!

 

하나.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축소하고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확대하라!

2014811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일동


영등포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23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기부자는 이번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500만 원 이상 성금·품을 기부한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KNK디지털타워 운영위원회, 한독화장품, 영등포청소년육성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등이 선정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내빈소개, 인사말, 모금실적 및 운용계획 보고,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기부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 여러분은 따뜻한 영등포를 만드는 주역들”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삶의 희망을 갖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구는 여러분이 내어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아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