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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문자한통 지방세 환급금 처리' 실시

  • 등록 2018.01.22 09:51:15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1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납세자가 환급금 지급신청을 위해 구청과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번거롭고 진행상황 확인도 어려워 3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문자 1통으로 환급금을 신청하고 모든 진행과정과 처리상태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는 지방세 환급금 처리, 문자 한통으로 OK’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지방세 환급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에 문자, 통화 등 휴대폰 기능이 가능하도록 ‘KT 통화매니저서비스를 도입한 것으로 기존의 단순 문자안내서비스와 달리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환급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환급금 문자전용 수신번호(02-8072-114)’로 환급번호, 이름, 환급받을 은행과 계좌번호를 기입 후 문자 1통을 보내면, “환급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등 각 진행과정을 실시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 지방세 환급금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에도 문자전용 수신번호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실시간 확인 후 답변 해준다.

강성주 세입정리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해 그동안 찾아가지 않던 소액 미환급금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세무분야에서 주민 생활에 편리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중랑구는 2024년 「서울특별시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제도 운영 ▲지역산업 연계 패션봉제업 취‧창업 지원 ▲모두가 안전한 행복중랑 마을만들기 ▲중랑형 통합돌봄사업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산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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