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구름많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23.9℃
  • 흐림서울 18.4℃
  • 구름많음대전 23.7℃
  • 구름조금대구 24.7℃
  • 구름많음울산 26.8℃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1.3℃
  • 구름많음고창 23.4℃
  • 흐림제주 20.4℃
  • 흐림강화 14.7℃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조금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4.4℃
  • 구름많음경주시 26.8℃
  • 구름많음거제 22.2℃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

  • 등록 2018.01.22 10:46:59


[TV서울=함창우 기자] 송파구는 오는 22부터 28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7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관내 25개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 제품 판매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연 4회 이상 특별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는 자금 및 마케팅 전략의 부진 등으로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상승 효과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제품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송파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은 만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행사는 타 자치구 상공인들에게는 선망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회 신규 참가기업을 10%씩 우선 배정하도록 해 특별판매전의 진입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침구류, 션잡화 등 총 1250여종의 히트상품을 판매한다

특별 기획판매전은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송파구가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정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판매시간은 평일,주말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유용하고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판매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