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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

  • 등록 2018.01.22 10:46:59


[TV서울=함창우 기자] 송파구는 오는 22부터 28까지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트레비 분수광장에서 2018.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7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관내 25개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게 제품 판매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롯데백화점과 함께 연 4회 이상 특별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는 자금 및 마케팅 전략의 부진 등으로 제품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매출상승 효과 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제품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송파구 상공회의 추천을 받은 만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업체이기도 하다.

때문에 이 행사는 타 자치구 상공인들에게는 선망 대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회 신규 참가기업을 10%씩 우선 배정하도록 해 특별판매전의 진입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침구류, 션잡화 등 총 1250여종의 히트상품을 판매한다

특별 기획판매전은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송파구가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정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판매시간은 평일,주말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유용하고 질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판매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


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는 이번 지정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중랑구는 2024년 「서울특별시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제도 운영 ▲지역산업 연계 패션봉제업 취‧창업 지원 ▲모두가 안전한 행복중랑 마을만들기 ▲중랑형 통합돌봄사업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산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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