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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잠실한강공원에 컨테이너형 청년 문화예술공간 조성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진행,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 마련

  • 등록 2018.01.22 15:45:16


[TV서울=유진천 기자] 한강협력계획은 한강의 자연성회복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협력계획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시와 중앙정부(문체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한강협력계획'의 일환으로 잠실 한강공원에 2,000m2 규모의 청년 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했으며 공간 네이밍을 위해 1월 22일 월요일부터 3일간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청년 문화 예술 활동공간은 올 3월 시민개방을 앞두고 있다. 예술과 문화 활동을 매개로 소규모 문화 예술적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도록 근거지를 마련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한강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공간은 컨테이너(2.4m x 6.0m) 18개동을 사용해 조성했으며 상시 공연이 가능하도록 야외무대와 캐노피를 설치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하게 했다.



네이밍 후보는 4가지로 추려졌다. 1) 서울시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사각사각 플레이스' 2)꿈을 만들어가는 공간 '큐브한강' 3)모두가 하나되는 공간 '한숲' 4)사각형으로 이뤄진 한강의 새로운 공간 '한강 스퀘어' 등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 문화 예술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시민이 공간의 주인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명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명칭은 2018년 1월 22일 월요일부터 1월 24일 수요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시민 공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호도 조사는 홈페이지(http://mvoting.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 주민들에게 개방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그동안 자재 창고 등으로 사용하면서 높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던 문래동 공공부지를 구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열린 공간인 ‘문래동 꽃밭정원’을 조성하고, 8일 개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이영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염동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장 등 주요내빈들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문래동 꽃밭정원’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최호권 구청장의 인사말, 경과 보고, 주민 대표 소감, 테이프컷팅,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머니와 누이들이 땀 흘리던 방직 공장이 이제는 세월이 흘러서 꽃과 나무가 가득한 ‘꽃밭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곳에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꽃과 나무를 가꾸고 모래 놀이와 야외 운동을 하기도 하고, 맨발 황토길과 산책로를 걸으면서 생활 속의 여가 문화를 즐기게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바탕으로 오늘 개장하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 도시 영등포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영등포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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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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