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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관광객 대비 홍대주변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

  • 등록 2018.01.23 09:10:56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오는 26일부터 올림픽이 폐막하는 225일까지 홍대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주야간 특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식도락을 제공하고 관광 중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내·외부 표시가격의 일치, 최종 지불가격표시제 준수, 가격 편법인상(바가지요금) 점검,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등이다.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와 패션의 거리, 클럽 거리 등 세계 관광객들이 찾을 주요 구역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외국어 병기표기 등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기간부터 올림픽 폐막 때까지 지속적으로 외국어 병기표기를 홍보·권장하여 불편함 없는 관광 여건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이번 특별 점검을 위해 보건소 위생과 소속 3개의 점검반을 투입하고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명을 포함해 민관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란 마포구 식품 위생 관련 교육 등을 수료하고 시민 감시원으로 위촉된 일반 시민을 의미한다.

 

영업장 내·외부의 가격이 서로 다르거나 바가지요금 등이 의심되면 마포구청 위생과에 전화(3153-9084)로 신고할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39만여 명의 외국인이 이번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이 중 많은 사람들이 마포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림픽을 계기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관광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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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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