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

  • 등록 2018.01.23 11:08:33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가 부동산 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른 특화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3성북구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지역 주민과 성북구 소재 사업자(전문직 또는 기업 CEO)를 위해 자산관리, 사업에 필요한 인문·소양학습 등 품격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성북구 미래 부동산 최고위과정은 지난해 처음 개설되어 2기까지 총 107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오는 36일부터 73일까지 성북구청에서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강좌는 부동산 관련학 11·인문학 5강 등 총 16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 유동적인 부동산 시장의 향후 전망과 부동산 가치투자, 부동산 세금, 경매기초 및 실전, 절세전략, 수익형 부동산 개발, 재건축·재개발 등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할 정보를 제공하고 7월 말 수료식을 끝으로 마치게 된다.

 

특히, 구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도시정책학회에 교육을 위탁하여 강사진을 꾸리고 수강료가 50만원으로 일반 대학 및 대학원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여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구청방문, 우편(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 168, 성북구청 지적과), 또는 이메일(kssm1215@sb.go.kr)로 할 수 있으며, 직업, 연령, 성별(30, 30) 등을 고려하여 총 60명을 선발하고 합격자는 213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양질의 부동산전문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평생학습시대에 자기개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과정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원우회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활동과 최신 부동산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행정체제 개편 대비 전문 자문 강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지난 6일, 의장실에서 전문적인 입법 자문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한 입법·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고문으로 강인태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 유상조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법률고문으로 김해림 법무법인 백율 대표변호사 총 3명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고문 위촉을 통해 자치법규의 제정·개정에 대한 전문 입법 자문은 물론,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쟁점에 대해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도 정비가 요구되는 ‘검단구’ 신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문단의 법적 자문 역량은 의회 운영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승환 의장은 “행정환경 변화와 검단구 분구 등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든든한 의회가 되기 위해 입법·법률고문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과 법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가 한층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윤리위 제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6일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 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미공개 정보로 내부자 거래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김 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꼬리 자르기 쇼'로 화답했지만, 이 의원은 반칙왕"이라며 "이 의원이 2017년 청문회에서 내부자 거래일 수 있는 주식거래에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망각한 처사라고 비난한 바 있다. 본인이 공직자 자격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도 "거래한 주식 내용을 보면 사전에 정보를 입수했거나, 이해충돌 소지 있는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것이 아닌지 상당히 의심된다"며 "국회 징계는 물론이고, 수사 과정에서 불법 거래가 명명백백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이 의원을 자본시장법·금융실명법·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주 의원은 "이 의원은 인공지능(AI)·산업통상 정책을 총괄하는 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음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