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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전국지역신문협회, 전국시.도협의회장단 신년 인사회 개최

  • 등록 2018.01.25 11:47:24


[TV서울=함창우 기자]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18명의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 새해 신년 인사회를 겸한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올 한 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요즘 언론단체를 빙자한 실체도 없는 많은 단체들이 각종 시상을 남발하며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오고 있는데, 언론의 위상을 실추 시키는 사이비성 단체의 근절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수사 의뢰 등 적극 조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년도 사업 보고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정세균 국회의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방자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신문에 대한 발전방향 등에 대해 건의하기로 했다.

 

이어 현재 지방분권개헌전국회의에서 추진하고있는 활동에 대해 적극 동참키로 만장일치 결의했고, 매년 가을 개최되는 추계 합동워크숍은 오는 10월 전라북도협의회(협의회장 김진구)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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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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