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 참석

  • 등록 2018.01.25 14:07:57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25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 참석하였다. 정 의장은 이날 열린 정책감담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정 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과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는 사회적 어려움, 북핵문제와 외교문제, 최근 발생한 지진 등 환경적 어려움 등으로 매우 위태로운 상태라고 진단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은 개헌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개헌을 위해서는 국민에 의한 개헌, 3권분립과 지방분권, 그리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개헌,  개헌의 일정과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국민의 참여가 보장되는 열린개헌 등 개헌 추진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방분권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제를 이어갔다. 정 의장은 지방분권의 3가지 핵심쟁점으로 정치, 행정, 재정의 분권을 꼽으며 분권을 통해 지방의 권한을 확대하되 반드시 책임이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끝으로 현재 국회의 분권형 개헌 노력과 더불어 정부도 강력한 지방분권을 목표로 삼고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가 분권과 균형발전의 일치된 방향으로 개헌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발제를 마쳤다.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는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위원회 및 38개 사회과학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정치

더보기
이주호 대행 "무너진 공동체 일으켜 세워야…통합·상생·자타불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和諍)과 '원융화합'(圓融和合)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 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표어인 '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