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TV서울=함창우 기자] 영등포역 인근 재래시장인 영일시장에서 27일 오전 큰 불이 발생해 오후 1시경 완전히 진합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주변에서 발화된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황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우리를 도운 프랑스인 독립운동가 고(故) 루이 마랭의 건국훈장이 전수됐다. 국가보훈부는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강정애 장관이 7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서 고인에게 2015년 추서된 건국훈장 애국장의 전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훈장은 고인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그가 창립 구성원으로 활동했던 '해외과학 아카데미'의 루이 도미니시 회장에게 전해졌다. 훈장은 그의 공훈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고 유족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전시용으로 제작됐다. 강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고인의 고향인 포(Faulx)시의 부시장에게 고인이 선정된 '2024년 6월의 독립운동가' 패를 전달했다. 마랭은 1871년 태어나 1960년 5월 23일 별세했다. 1905년부터 1952년까지 장관직을 5회 지내고 하원의원에 12차례 선출된 프랑스의 정치가였다. 파리강화회의에서 임시정부의 외교활동을 하던 한국통신국이 1919년 8월 마련한 연회에 참석한 이후 줄곧 한국 독립을 지원했다고 한다. 1921년 6월 한민족 독립 지원을 위해 파리에서 프랑스 지식인들로 구성된 '한국친우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지냈다. 일본과 독일의 침략 및 식민 지배를 규
[TV서울=이천용 기자] 담보 가치를 부풀려 새마을금고로부터 700억원대 불법 대출을 일으킨 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출 브로커 등이 구속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소재 새마을 금고 전 상무 A씨와 대출 브로커 총책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이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와 감정평가사, 대출 브로커, 명의대여자 등 7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B씨는 2022년 경남 창원 중고차 매매단지 상가 건물 등의 분양을 위해 명의를 빌려 줄 차주 등을 모집했다. 명의만 빌려주면 분양 대금 대출 이자를 대신 갚아주고 임대 수익으로 수백만 원도 주겠다고 제안했으며, 1년 등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는 자신이 소유한 회사에서 해당 부동산을 매수하겠다고 했다. B씨의 제안을 받은 차주들은 사기를 의심했지만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의 직접 설명과 B씨가 엄청난 자산가라는 말에 속아 계약했다. B씨는 대출 과정에서 사전 섭외한 감정평가사를 통해 담보물 평가액을 부풀려 '업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B씨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았던 새마을금고 상무 A씨는 담보물 평가액이 실제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은 5월 6일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위해에서 한.중스포츠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올래로 제5회째를 맞는 이번 한.중청소년 스포츠 교류행사는 인천에서 선박(1,500명 정원인 3만 5천톤급 대형선박)을 이용해 산동의 석도를 이용해 왕복으로 선상에서 희망재단 한기범 이사장(전 농구선수)의 학교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백일장을 실시한다. 행사를 함께 할 위해대광화국제학교에서는 농구, 400m 계주, 줄다리기, 줄넘기 등 양국 청소년들이 승리 보다는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답사할 장보고 유적지는 1200년 전 청해진을 설치하고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바닷길을 통해 세계로 나가 해상무역을 펼친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과 서울시체육회가 주관했고, 서진항공과 화동해운 등이 후원했다.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4년 05월 08일 10시 0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