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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팡터지는 장학금사업’실시

  • 등록 2018.01.29 09:07:55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는 중국은행과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1년 뒤 두배의 후원금을 지급하는팡 터지는 장학금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번 장학금사업은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저축하는 습관을 키우고,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2017년까지 총 28명의 학생이 3,9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11시 중국은행 서울지점에서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가정에서 선발된 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약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중국은행 예금통장을 개설하고 올해 1년간 5만원(60만원)을 저축하면 중국은행에서 저축한 돈의 두배인 12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20만원의 장려금을 더해 총 2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종로구는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종로구장학회와 함께 종로구 장학회 장학생선발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높고 학업이 우수한 저소득가정 학생을 12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 이내로 올해 2월과 8월 연 2회 지급할 계획이다.

2004년 설립된 종로구장학회는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총 3,410명의 학생에게 58658만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종로구의 다양한 장학사업은 생활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종로구는 스스로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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