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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살레시오수녀회 등 우수 사회복지법인 선정

  • 등록 2018.01.29 15:58:1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우수 운영법인을 브랜드화 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살레시오수녀회 등 6개 우수 법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우수 법인으로 선정된 6개 법인은 살레시오수녀회, 어린이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온누리복지재단, 하나금융공익재단, 한국봉사회 등이다. 이들 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총 113개소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5이다.

6개 법인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 3년 주기 자치구 정기 지도감독 대상 제외, 시설 종사자 교육, 법인 컨설팅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우수 법인 인증 심사는 매년 한 번씩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존 인증 우수 법인을 대상으로 2년 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요건 유지를 점검한다.

 

서울시는 일부 운영법인과 사회복지시설에서 벌어진 기부금 및 보조금 횡령,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복지시설에 대한 신뢰를 주기 위해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의 공공성, 투명성, 전문성이 서울시의 사회복지서비스 수준을 결정한다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운영법인 모두가 시민이 신뢰하는 서울시 인증법인이 될 수 있도록 법인이 공공성, 전문성 강화에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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