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국회도서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 개최

  • 등록 2018.01.30 10:52:25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도서관21일 오전 1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4차 산업혁명 관련기관 및 도서관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선포식' 을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도서관계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인식하고 국회도서관이 앞장서서 한국 도서관의 미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국회도서관은 320여 명의 전문인력과 2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 학술정보 보유기관으로서 201611월 데이터융합분석과를 신설하는 등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전담조직과 인력을 갖추고 지능형 도서관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왔다.

이제 그 준비를 마치고 국회도서관이 명실공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도서관의 미래를 선도하는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려한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날 선포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3대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입법지원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열어 나가고, 국가도서관으로서 선도적인 신기술 개발 및 지식 정보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한국 도서관의 미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 행사는  '도서관과 4차 산업혁명' 영상 상영과 국회도서관장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 비전 발표, 국회도서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인공지능 엑소브레인' (법률 Wise QA) 시연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소장 도서전이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국회도서관은 그동안 구축해온 미래지향 사업인  '국가 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 과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시스템' 을 오픈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상에서 대학, 연구소 등 우리나라 분야별 대표 학술정보기관의 학술정보와 연구자 정보 콘텐츠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네이버, 구글, IBM, Microsoft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법원도서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도서관 등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소속 회원기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