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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시

  • 등록 2018.01.31 10:36:04

[TV서울=함창우 기자] 구로구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기업의 고용부담은 줄이고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 취업과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펼친다31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장기근속을 돕는 고용안정 제도다. 공제 가입 청년이 2년간 기업에서 근무하면 1600만원(청년 본인 적립금 300, 정부 취업 지원금 900, 기업 기여금 400만원, 이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한 관내 중소기업에 구로구가 매뉴얼에 따른 심사를 거쳐 정규직 채용 기여금을 지원하는 구 맞춤형 사업이다. 기업의 재정 부담을 덜어줘 정규직 채용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구로구는 정규직 채용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신청 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채용 1개월 후 100만원, 3개월 후 200만원을 2회 분할 지급한다. 동일 사업장 3인 이하 지원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31일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구로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구로구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관내기업(벤처기업 등 일부 5인 미만 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가입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구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구 청년을 고용하는 관내 기업과 구로구 청년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다라는 신념으로 기업도 웃고 청년도 웃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와 이들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전 목사를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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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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