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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우영 은평구청장, "4차 산업혁명 접목하여 재난예방 대비할 것"

  • 등록 2018.01.31 13:49:52

 

[TV서울=신예은 기자] 김우영 구청장은 지난 29일 재난관리평가 서울시 평가단의 재난관리 역량제고를 위한 기관장 인터뷰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안전도시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 재난예방 역량 강화의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김 구청장은 재난관리에 있어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통합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북한산 계곡과 하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은평구의 선제적인 재난예방 인프라로 소개하였고, 도시재생사업에서도 안전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재난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의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앞서 2018년 신년사에서 데이터 기반의 예측행정으로 정책의 대응력을 높여가겠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결합하여 스마트 안전도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도시 회복력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예측 행정을 통한 위기 대응 행정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할 만큼 안전에 관심이 많다.

 

 

은평구는 예측행정시스템, U-도시통합관제센터,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자원선순환 빗물마을 조성사업, 재난 예경보시스템, 민간 안전활동단체 활성화 등 재난위험경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는 다양한 경험 및 우수사례를 국내외 다른 도시와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회복력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재난안전롤모델 도시와의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UN ISDR(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기구) 재난회복력 롤모델 도시인증 획득을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김우영 구청장은 최근 병원시설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 대비, 선제적 현장 중심 행정으로 안전한 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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