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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2018 새내기 학부모 연수’ 개최

  • 등록 2018.01.31 16:11:21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가 오는 6일, 8일, 양일에 걸쳐 초중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 새내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구는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6에는 예비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정보 제공의 시간을 갖는다.

백석중학교 안창원 교감을 초청해 중학교 생활에서 달라지는 점, 교과과정, 학사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자세한 설명을 토대로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

 

,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이나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가 올해부터 자유학년제로 확대 실시되는 만큼 이에 대해 별도의 시간을 확보해 변화되는 제도와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8에는 신북초등학교 황혜정 교감을 초청해 우리 아이들의 처음 맞는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새내기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

학교 운영과 관련한 교육일정, 수업일수 및 학부모회의 역할과 참여방법 등에 대해 오랜 교직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와 설명으로 예비 학부모들의 막연한 걱정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 올바른 아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마음가짐과 지켜야 될 원칙 등 현명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중등 학교생활 소개의 시간에 이어 우리구의 혁신특화사업인 강서혁신교육지구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연수가 새내기 학부모님들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 8에 개최되는 학부모 연수는 10시부터 12시까지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란의 ‘2018 새내기 학부모 연수 안내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與김영배, 서울시장 출마 선언... "시간평등특별시 구현"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했

격동의 70년대, 욕망 맞선 대결…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

[TV서울=신민수 기자] "난 그저 조용히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비즈니스맨일 뿐이야." 하이재킹(비행기 납치)으로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서 태연하게 납치범의 담배를 빌려 피우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우왕좌왕하는 납치범들을 빠른 두뇌로 회유해 비행기를 착륙시킨 뒤 인질로 잡힌 승객들을 차례로 구출하고,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한다. 심지어 이 남성이 들고 온 가방에는 시가 9천만엔 상당의 마약과 총까지 들어 있지만, 그는 자신을 평범한 '비즈니스맨'이라고 칭한다. 이 남성의 정체는 마약 밀수범일까,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일까. 그는 '둘 다' 맞는다고 얘기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쥐기 위해 낮에는 중앙정보부(이하 중정)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아서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끝없는 대립을 다룬 이야기다. 첫 화에서는 1970년 실제 벌어졌던 초유의 비행기 납치극 '요도호 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 백기태 역의 현빈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요도호 사건은 일본 적군파가 민항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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