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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무료개방

  • 등록 2018.02.01 13:01:39


[TV서울=함창우 기자] 동작구가 설 명절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15일에서 18일까지 4일 동안 개방하며, 동작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총 105개소 3,345면으로 공영주차장 4개소 217면과 거주자우선주차장 101개소 3,128면이다.

개방 공영주차장 4곳은 보라매병원 앞, 보라매공원 동문, 동작갯마을, 구본청에 위치해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원격으로 개폐되는 빙수골, 노루공원주차장을 제외하고 모두가 개방대상이다.   

구는 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라 기존 배정자와 무료이용자간 원활한 중재와 연계를 위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순찰반도 함께 편성해 부정주차 단속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배정자 요구 등 필요시 이동주차를 위해 차량에 연락처를 비치해야 하며, 부득이 이동주차를 해야 할 경우 교통흐름 방해로 부정주차에 단속되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그동안 구는 매년 명절 연휴에 공영주차장를 무료로 개방해 왔다. 특히, 작년부터 개방대상을 거주자우선주차장까지 확대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호응이 컸다.

안인수 교통지도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개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일종의 공유사업이라며 연휴기간 우리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주차걱정 없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와 이들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전 목사를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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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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