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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 시작

  • 등록 2018.02.01 16:34:44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병무청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 시작으로 오는 11 30까지 19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1999년도(19)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총 6 3천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의 가장 큰 변화는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개정에 따른 체중 과소과다인 사람에 대해 신체등급 5 신설, 신장체중 사유 병역처분변경원 신청 제한, 병무용진단서 등 발급비용 국고지원 범위 확대이다.

초저체중자 및 초고도 비만자는 소화기계, 대사 및 내분비계 질병과 골다공증, 갑상선 기능저하 등이 의심되어 기초군사훈련 및 사회복무요원 근무가 부적합한 경우가 있으므로 BMI에 따른 신체등급 5기준이 신설되었으며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수검자가 제출한 병무용진단서를 신체등급판정에 참조하였을 경우 예산의 범위에서 발급비용을 지급하여 왔으며, 의무수술기록지 발급비용에 대해서도 국고지원을 하게되었다.

 

기찬수 병무청장이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여 올해 첫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는 병역의무자들을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역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 허승현(19)군은 오늘이 병무청 첫 방문이라 다소 긴장되었지만, 현역판정을 받아 기쁘다라며, “단순히 병역판정만 받는 것이 아니라 내 건강정보가 자세하게 적힌 병역판정검사 결과서를 받고 보니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병역판정검사를 병무청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청렴한 명품 병무청'을 홍보하고,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모든 병역의무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황평연 서울병무청장은 병역판정검사는 생애 최초의 건강검진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각종 검사결과가 젊은이들의 건강관리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와 이들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전 목사를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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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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