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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민 관람 지원

  • 등록 2018.02.02 09:54:1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평창 동계올림픽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구민들에게 올림픽 관람 입장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람 신청은 성동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131일부터 26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받는다. 대상은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2286-5084)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강원도 평창에서 20182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성동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응원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사회적 약자, 체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1,800매를 배부할 계획으로 입장권 외에도 관람 당일 식사 등을 주민 단체관람자에게 지원한다.

 

단체관람에 선정된 주민들은 218일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와 221일 여자 아이스하키 3~4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은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여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세계적인 축제 올림픽이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국가의 주요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성동구가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동구민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찰, '서부지법 난동 선동의혹' 전광훈 목사 등 7명 출국금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수사를 본격화한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의 김수열 대표 등 6명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앞서 최근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목사 등은 광화문 집회 등에서 참석자들을 선동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유발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와 이들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조만간 전 목사를 비롯한 주요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올해 1월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에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선 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나온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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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역사정의 세우는데 도움되길" [TV서울=이현숙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국회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7시간 반가량 이뤄졌다. 우 의장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특검이 궁금해하는 점들에 대해 사실관계에 따라 잘 설명해 드렸다"며 "저의 진술이 역사의 정의를 세우고 사실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충돌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우 의장은 "국가를 대표했던 분인데 최소한의 품위를 지켜주길 요청한다"며 "지금이라도 나와서 수사를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체포를 거부한다고 해서 진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며 "진실은 진실대로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국회의 대표로서 이날 조사에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의결까지 약 155분간 국회를 관리했다. 특검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계엄 해제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차원의 조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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