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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구민안전 우선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등록 2018.02.05 09:49:44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지난 2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해 금천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제천, 밀양 화재 등 대규모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차성수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장현태 구로소방서장을 비롯해 금천경찰서, 육군7688부대3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위원들과 구청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과 고시원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의 점검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고, 이달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맡은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법규정상 관리감독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을 3종 시설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구청과 소방서 간 시설물 점검 매뉴얼을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차 구청장은 고시원, 요양원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더불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법과 제도 개선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각 기관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5부터 330까지 54일 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대상은 안전관리 대상시설 1,700여개소이며, 시설물의 구조 분야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 제도, 관행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강남구, ‘제12회 강남구민화합 축제’ 개최

[TV서울=홍명실 시민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토요일인 27일 오전 9시~오후 2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강남구 22개 동 주민이 한곳에 모여 종목별 경기를 치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대취타 공연을 선두로 각 동에서 지역별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는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주민들의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종목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흥을 더하기 위해 워시타워,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을 선물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가수 양지은과 박상민이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또 축제 현장에는 ▲레이저 서바이벌 ▲인생네컷 ▲팝콘 부스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했고, 건강 한마당 부스에서는 ▲금연·절주 클리닉 ▲감염병 예방 홍보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약 건강사업을 만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를 위해 직접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구슬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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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허은아, 개혁신당 당대표 출마…내달 19일 전당대회 [TV서울=이천용 기자] 개혁신당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이기인 전 최고위원,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개혁신당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간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등 총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며 "당 대표가 돼 개혁신당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무너진 보수의 자리에 자유의 깃발을 꽂겠다"며 "지긋지긋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비호감 경쟁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을 스타트업에서 유니콘으로 올려놓고, 대통령을 만드는 허은아가 되겠다"며 "6만 당원을 모두 만나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이날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전 시의원은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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