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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바자회 개최

  • 등록 2018.02.06 10:28:03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에서는 사단법인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성규선) 주최로 오는 8부터 10까지 3일간 왕십리광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개 부스에 지역 내 소상공인 40개 업체가 참여하여 의류, 수제화, 친환경용품, 디자인용품 등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바자회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타임세일, 신데렐라를 찾아라 행사 등 참여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과 우수상품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37월 창립 이후로 201411월 법인 설립 인가를 받은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리더스아카데미, 한마음 페스티벌, 수제화 장인과 함께하는 바자회 등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해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적극 힘써왔다. 또한 올해 초 저소득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성동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한 행사 수익금의 일부도 설 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성동구소기업소상공인회 성규선 회장은 우수한 품질과 아이디어를 지닌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상품이 판로 확보 및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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