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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강병원 의원,'환경R&D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 등록 2018.02.06 11:30:56


[TV서울=나재희 기자]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을) 6,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R&D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대한환경공학회 최희철 회장 등 국회, 정부, ··연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R&D 혁신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 날의 토론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위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기술을 시의 적절하게 개발하여 환경문제를 조속히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이번 토론회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환경기술개발사업의 투명성과 객관성, 효율성을 높이는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한, 발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는 독일, 핀란드 등 해외 환경R&D 추진 현황과 평가체계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환경R&D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오재일 교수는 우리나라 환경R&D의 현황과 환경 분야 미래 이슈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미래 환경R&D에 대한 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이창흠 과장은 환경R&D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환경 R&D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서 국민과 연구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 개방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환경R&D 기획 혁신, 불필요한 절차를 개선하고 연구책임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 혁신, 대형과제의 관리와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성과 혁신 3가지 측면에서의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환경R&D 혁신 방향을 주제로 연구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개선 필요한 사항, 향후 환경R&D가 나아가야할 방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문가 토론이 추진됬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제4차 산업혁명과 같은 다양한 환경·사회·경제적 이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미래유망 환경R&D 발굴과 추진을 위해 환경 선진국의 환경R&D 방향과 성과를 분석하고 국제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환경R&D 혁신을 위해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공감대를 확보하여 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연구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연구자 중심의 R&D가 추진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부 안병옥 차관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과 참여의 확대, 건전한 연구풍토 조성, 자율과 책임성 강화를 통한 연구성과 극대화 등 환경R&D 발전을 위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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