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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18.02.06 15:28:38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북구의회는 5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2017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일에 접수된 정형진 의장의 의장직 사직서를 의원 동의를 거쳐 가결하였고, 새 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의원들의 긴 논의 끝에 새 의장을 선출하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현행 부의장의 의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6일부터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주요업무계획 청취,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2018년 구정 업무계획 청취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웰다잉(Well-Dying)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김춘례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50플러스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구립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성북구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주민자치사업단 민간위탁 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 시니어클럽 운영사무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성북구립미술관 본관 '최만린미술관' 조성,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결산검사 위원 선임안 등이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는 올해는 제7대 성북구의회가 마무리 되는 시기로 남은 임기동안 그 어느 때보다 꼼꼼히 구정계획을 살펴봐 주시기 바라며, 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의장 임기 잔여기간 동안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의회 현안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장 직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TV서울=곽재근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력

李대통령 "대미투자 확대 및 방위비 증액"… 트럼프 "韓, 조선업의 대가"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양국의 관세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든 상황에서 또 다른 축인 '안보패키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방위비 지출을 확실히 증액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핵추진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관심을 모았던 북미 정상 간 회동의 경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불발'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우선 양국의 무역협상 이슈와 관련,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및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의 제조업 부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그게 양국 경제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다"며 양국 조선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선박 건조는 필수적인 일로, 필라델피아 조선소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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