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 4일 어렵게 사시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서울병무청은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 후 선정된 소외된 보훈가족 및 불우한 이웃을 대상으로 릴레이 나눔실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심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