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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김미경 서울시의원, 은평구청장 출마 선언

  • 등록 2018.02.28 16:10:09


[TV서울=함창우 기자] 서울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228일 서울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6·13 지방선거에 은평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두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 ‘서울시캠프 보훈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김 의원은 개혁의 성패가 달린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문재인 정부 성공의 주춧돌이 되겠다, “45년 은평구 토박이로 살면서 2번의 구의원, 2번의 시의원을 거친 자신이 은평을 가장 잘 아는 적임자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무한경쟁의 질주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는 성장했지만, 국민의 행복은 그만큼 성장하지 않았다.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아닌, 타인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주민들의 참여와 공동체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김미경 의원이 제시하는 첫 번째 공약은 괄호이다. 이는 선출 권력이 먼저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닌,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라는 의미다. 김 의원은 조만간 주민참여 형식으로 제1호 공약을 접수받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현 구청장의 지난 8년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며, “은평구의 우수한 정책들이 서울시와 문재인 정부의 롤 모델이 되었다. 이를 더욱 계승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세 번째로, 김 의원은 은평 관내에서 개발과 소비를 통해 발생되는 이익이 지역 주민들한테 돌아 갈 수 있도록 은평형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로,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도시에 문화를 접목하여 창조와 혁신을 리드하겠다, “이를 통해 21세기형 인재를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 서북쪽에 위치한 은평구는 대륙으로 향하는 철길과 통일로 향하는 찻길 모두를 품고 있다, “이는 은평의 자랑이자 기회이다. 이를 충분히 활용하여 은평을 남북화해시대의 중심지역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의원은 고단한 일상 와중에도 먼 길을 걸어와 촛불을 든 시민분들께, 반 백년 동안 함께 살아 온 은평 구민분들께, 그리고 입술에 피멍이 들고 한겨울 손 시리도록 선거운동을 해주셨던 아버지와 어머니께 다짐한다, 풀꽃의 한 구절처럼 자세히 보고 오래 보며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라는 약속을 끝으로 은평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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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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