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7일 대형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백범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관하는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위한 안전체험관 건립 협약으로, 협약 기관은 강서구,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3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서울 서남권에 부재한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원만한 건립․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관 간 운영비 분담 등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가칭)강서 안전교육센터의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교육센터는 3층 규모, 연면적 3,276㎡, 강서구 발산근린공원 내에 건립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강서구에 대형 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재난에 대한 대비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재난안전과(2600-699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