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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지진안전성 표시제’로 주민불안 해소

  • 등록 2018.03.02 10:56:00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지진발생시 공공건축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나 내진보강을 실시하고, 자치구에서 서울시에 신청해 서울시·행정안전부에서 안전성을 검증 받아 건물 외부에 인증마크를 부착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2월 구립노량진어린이집, 사당1동 어르신복합시설, 사당종합체육관 등 지역내 공공건축물 3곳에 지진안전성 표시제명판 부착을 완료했다.

 3월부터는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성능을 평가하고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해, 지진으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내진성능을 인정받은 공공건축물은 지진이나 재난발생시 긴급대피장소 및 이재민 수용시설 등으로 사용되며,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황왕연 안전치수과장은 재난발생시 주민들이 안전한 공간을 인지하는 것은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중요한 점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진안전성 표시제를 획득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지진안정성 표시제로 어린이집 3개소, 주민센터 1개소, 종합복지관 2개소 등 총 9개소가 내진설계 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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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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