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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영등포구, 3월 1일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 열어

  • 등록 2018.03.02 11:31:13


[TV서울=함창우 기자] 정월대보름을 맞아 3 1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20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 열었다.

지난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전통놀이를 재현하기 위해 열렸던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영등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이제는 매년 수천여명의 많은 구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축제현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렸고. 주민대항 윷놀이 대회, 소원 기원 연날리기, 소원기원문 달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주민노래 경연대회, 가수 한혜진 등 초청가수 축하무대, 난타공연이 펼쳐졌고,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행사장 곳곳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주민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윷놀이대회는 토너먼트식으로 운영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했다.

 

본 행사는 오후 6 30분부터 시작되며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가 오후 7시에 열린다. 주민들의 한해 소망을 적은 소원기원문이 달려있는 달집을 태워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한다. 높이 10m에 이르는 대형 달집태우기는 대도시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했다.

이어 오목교에서는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안양천변에서는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은 한마음으로 강강술래(대동놀이)를 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이웃과 함께 한 해의 소망을 빌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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