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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오는 5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등록 2018.03.02 15:31:05

 


[TV서울=신예은 기자] 아이가 사랑스럽지만 육아는 현실이다. 아이가 온 우주인 양 돌아가는 생활이 때로는 버겁고, 사회적 관계는 어느새 끊겨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5일 강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양재대로 13841)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문을 연다. 다양한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로 개별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곳에서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는 가족품앗이를 비롯해 양육자 대상 교육, 자녀 대상 창의 미술,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 육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신청 시 공동육아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 육아휴직을 결심한 아빠, 부쩍 늘어난 황혼육아를 몸소 겪는 할아버지 할머니 등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와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아이를 키울 때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돌봐야 한다공동육아나눔터가 이웃 간 현실적인 육아 고민해결과 정보 소통 장이 돼, 주민들의 육아 행복지수가 높아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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