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개최

  • 등록 2018.03.02 15:20:23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지난 23독산4동주민센터에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부터 한 달여간 독산4동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마을 수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한 달여간 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주민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앞서,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정하기 위해 골목길을 수차례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봤고 논의 결과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먼저, 학생들은 단절로 대표되는 벽의 상징성을 사람과 사람의 연결로 바꿔 보고자 스마트 게시판을 고안했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적용해 조명, 전기충전, 와이파이, 전시 공간 등 기능을 담아냈다.

 

두 번째로, 전시에 대한 부담과 전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동네 전시회를 통해 마을카페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골목길 빈 벽면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게시했다.

마지막으로, ‘주차공간 매칭서비스는 주차 문제를 기술적인 것으로만 해결할 수 없고 주차문화와 주민들의 신뢰가 필요해 이번에 실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