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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 개최

  • 등록 2018.03.02 15:20:23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가 지난 23독산4동주민센터에서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함께 마을문제 해결 프로젝트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월부터 한 달여간 독산4동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마을 수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결과 보고회는 한 달여간 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주민들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앞서,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정하기 위해 골목길을 수차례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마을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봤고 논의 결과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먼저, 학생들은 단절로 대표되는 벽의 상징성을 사람과 사람의 연결로 바꿔 보고자 스마트 게시판을 고안했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적용해 조명, 전기충전, 와이파이, 전시 공간 등 기능을 담아냈다.

 

두 번째로, 전시에 대한 부담과 전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리동네 전시회를 통해 마을카페에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골목길 빈 벽면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게시했다.

마지막으로, ‘주차공간 매칭서비스는 주차 문제를 기술적인 것으로만 해결할 수 없고 주차문화와 주민들의 신뢰가 필요해 이번에 실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직접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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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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